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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7일 (토) 21:31 판
골대(Goal臺)는 통과 유무로 골을 판정할 수 있게 골라인에 설치된 시설물로 외래어와 한자의 혼종어(Goal+臺)이다. 골대를 영어로는 Goalpost라고 하는데 골포스트는 골대의 기둥부분이기도 하면서 전체 골대를 뜻하는 단어이나 한국에서는 골포스트(Goalpost)는 골대의 기둥부분을 칭하고, 크로스바(Crossbar)는 가로막대기부분을 칭하며 이 둘을 합쳐 골대라고 칭하는 경향이 있다.
구성
축구 골대는 길이 8야드(7.32m)의 크로스바와 높이 8피트(2.44m)의 골포스트로 구성된다. 골포스트와 크로스바의 두께는 5인치(12㎝)를 초과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5인치 내로 규정된 골라인, 터치라인의 폭과 동일하다.
골포스트와 크로스바의 모양은 FIFA규정에 따라 원형, 반타원형, 정사각형, 직사각형 등 여러 모양으로 가능하나 직각의 골대는 아웃될 공이 다시 그라운드 방향으로 들어올 확률이 높으므로 원형이 선호된다.
골대는 보통 알루미늄(90% 이상)과 니켈 등 여러가지 비철금속 합성소재로 만들어지며 공인구와 마찬가지로 인장강도 테스트를 통과해야 경기용으로 쓸 수 있다.[1]
골대에는 그물을 걸기 위한 지주(그물지지대)가 달려있으며 그라운드에는 금구(골포스트를 박기위한 토대)가 있다.
골대의 색깔은 흰색을 써야 하며 6각형의 그물은 여러 색깔을 입힐 순 있지만 골대와 맞춰 흰색으로 거는 것이 일반적이나 요즘은 2가지 이상의 색을 이용하기도 한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검은색 그물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