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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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길동: (줄을 서서 대기하는 동네 사람들과 폭발 직전의 스마트 TV를 보며 뒷목을 잡는다) 풉... 내, 내 거실이... 내 똑똑한 Btv가 동네 오락실이 되어버렸잖아!! 이 웬수들아!!!
• ​고길동: (줄을 서서 대기하는 동네 사람들과 폭발 직전의 스마트 TV를 보며 뒷목을 잡는다) 풉... 내, 내 거실이... 내 똑똑한 Btv가 동네 오락실이 되어버렸잖아!! 이 웬수들아!!!
​(고길동이 절규하고, 둘리가 리모컨을 쥔 채 사람들에게 밀려 쩔쩔매는 코믹한 장면으로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고길동이 절규하고, 둘리가 리모컨을 쥔 채 사람들에게 밀려 쩔쩔매는 코믹한 장면으로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제4화: 우리 가족의 만능 엔터테이너, Btv 앱스!
​[시퀀스 1: Btv 스마트 앱스로 열공(?) 중인 철수]
​(배경: 거실. Btv의 화려한 스마트 앱스 화면 앞에 둘리 일당이 모여 있다. 1000024409.jpg 상단 구도.)
• ​둘리·도우너·또치: (화면을 보며 신나서 춤을 춘다) 우와~ Btv 앱스에 없는 게 없네! 게임, 예능, 교육까지 다 있어!
• ​철수: (책상 앞에서 삐질 땀을 흘리며 공부 중이다. TV 화면에는 EBS 교육 방송 앱이 재생되고 있다. 1000024409.jpg 하단.)
• ​EBS 강사 (TV 속): 여기서의 'She'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요? 네~ 미쉘을 말하는 것이죠. 음음..
• ​둘리·도우너·또치: (소파에 누워 하아아아~ 품 하품을 하며) 으아, 교육 방송은 역시 졸려...
• ​또치: 그래도 세상 참 좋아졌어. Btv 앱으로 아무 때나 편할 때 교육 방송 강의를 골라서 듣고 말이야.
• ​둘리: 이해 안 되면 또 듣고~ 지나간 강의는 다시 듣고~~ Btv 셋톱박스 아주 칭찬해!
• ​철수: (찌릿 눈총을 주며 리모컨을 쥔다) 얘들아, 나 지금 진지하게 강의 듣는데 방해되거든? 저~리로 가서 놀았으면 싶다.
• ​또치: 그냥 어깨너머로 구경하는 거야. 아는 게 힘이라고 하잖아? 우리 신경 쓰지 말고 공부해, 얼른~
• ​둘리: (소근소근) Btv 앱 중에 이런 유익한 교육 방송이 실시간 연동될 줄은 몰랐네~ 너무 종류가 많아서 탈이야!
​[시퀀스 2: 철수의 고민 해결사와 싸이월드 사진첩]
​(배경: 강의가 끝나고 철수가 한숨을 쉬자 둘리 일당이 참견하기 시작한다. 1000024410.jpg 구도.)
• ​TV 안내음: 이번 강의는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 ​철수: (책상에 엎어지며) 휘유~ 겨우 끝났다.
• ​둘리: 응? 철수 형아, 말 못 하고 끙끙 앓는 고민거리가 있나 본데, 우리한테 탁~ 털어놔 봐. 쌍문동의 고민 해결사 둘리와 친구들 모르셔?
• ​철수: 후어~ 그런 거 아니야... (부끄러워한다)
• ​둘리: (Btv 리모컨을 삑! 누르며) 사실은 말이지~ Btv 앱스에 있는 '싸이월드 사진첩 앱'에 비밀이 있을 걸? 같이 사진 보자고!
• ​또치: (화면에 뜨는 배구하는 소녀 사진을 보며) 이 애 어때 보여? 배구하는 모습을 찰칵 찍었네! 예쁘게 생겼다.
• ​철수: (얼굴이 붉어지며) 그렇지? 쟤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 ​도우너·또치: 오호~ 그러니까 짝사랑에 빠졌구만!! 하하핫!
• ​둘리: (돋보기안경을 쓰고 관상을 보듯 화면을 노려본다. 1000024411.jpg 구도.) 어디 사진 좀 더 보자. 흠, 관상을 보아하니 잘생긴 남편 만나 돈 좀 모으며 살겠어. 성격은 좀 세 보이는구먼~ 부끄부끄.
• ​영희: (문을 열고 들어오며) 어? 이거 지영 언니네! 저 언니 예쁘고 공부도 잘해서 학교에서 인기 짱이야.
• ​영희: (철수를 빤히 보며) 그나저나 철수 씨는? 음... 오빤 그냥 평범해. 그럼 이어지긴 어렵겠네. 짝이 오래가려면 비슷한 사람끼리 맺어져야지.
• ​도우너: 암~ 영희 말이 맞다! 철수 넌 눈이 너무 높아!
​[시퀀스 3: 정자 아줌마의 등장과 밥상머리 대설전 (★대사 추가 구간)]
​(배경: 주방에 저녁 밥상이 차려지고, 정자 아줌마가 거실로 나와 소리친다. 1000024411.jpg 하단 ~ 1000024412.jpg 흐름.)
• ​박정자: 너희들 여기서 뭐 하니? 철수랑 영희는 얼른 가서 남은 숙제 마저 해야지! 너희들도 형이랑 누나 공부 방해하지 마라!
• ​둘리: 저희가 뭘요? 그냥 Btv 기능 구경한 것뿐인데... 아줌마가 오늘 영 까칠하시네. 철수 시험 결과라도 나왔나?
• ​또치: 길동이 아저씨가 말을 안 듣나 봐.
• ​희동: (다다다 뛰어오며) 형아~ 게임하자~ 게임~! Btv 공짜 게임 앱 엄청 많단 말이야!
• ​둘리: 좋지~ 힛힛, 어떤 게임을 해볼까나? 일단 Btv 앱스로 고고싱~!
• ​또치: 우와~ 그새 게임 앱이 더 늘어났어! Btv는 자동으로 계속 업데이트된다며? TV 화면에 딱~ 맞는 앱들이라 너무 좋아!
• ​둘리: 좋아! 2:2로 틀린그림찾기 누가 빨리 맞추는지 시합해 보자구. 준비~ 시[[특수:기여/122.38.252.64|122.38.252.64]]작!! 팟!
​(아이들이 정신없이 게임에 빠져들자, 저녁을 먹던 정자 아줌마가 숟가락을 탁 내려놓으며 거실로 다가온다. 1000024412.jpg 대결 완료 후 밥상 구도.)
• ​둘리: 타임 오베! 우하하하~ 우리가 이겼다! 우린 4개 맞췄고 너흰 3개~ 쳇!
• ​또치: 야, 다른 걸로 다시 붙어! 분하다!
• ​박정자: (무서운 표정으로) 저녁 먹어라! 당장 TV 끄고 밥상 앞으로 오지 못해?!
• ​둘리: (식탁에 앉아 짭짭 후르륵 냠냠 짭짭 물을 마시며)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아줌마,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왜 이렇게 저기압이세요?
• ​박정자: (쌀쌀맞게) 뇌들은 몰라도 돼.
• ​둘리: 살다 보면 아쉽고 서러운 일이 한두 가지인가요? Btv 명작 영화나 보면서 다 잊고 사는 거죠, 파~!
• ​박정자: 너한테 그런 얘기 듣고 싶진 않거든?
• ​박희동: 좋습니다. 어디 한번 그 사악한 입을 놀려보시라요.
• ​고영희: 놀려보시라요.
• ​박정자: I suggest playing the game for just one hour. Let's mess up the 10 million copies of the Pokémon game. Is it something that would make our children frown and make foolish faces when we just want to take a short break?
• ​둘리·도우너·박희동·고영희: 지난번에 한 시간만 한다고 해놓고는 해 뜰 때까지 붙들고 있었던 일을 잊어버렸습니까요? 내일 백지만 내고 MBC 사장의 무서운 노여움을 보려는 것입니까요?
• ​박정자: Don't you already know? Princess Fancyheart has one thing prepared for culture in her mind: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studying later and now?
• ​둘리·도우너·박희동·고영희: 머리속에 든 것이 없다면 무엇이라도 채워 넣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지금 그 마우스로 아이콘을 누르는 순간 학점은 곱게 접혀 하늘 우로 날아가는 것입니다요.
• ​박정자: Wait a minute! It is expected that efficiency will improve if you relieve stress, cool down your head, and study. Or let's meet the princesses for 10 years. I can't study at all because I'm stuck in my head.
• ​둘리·도우너·박희동·고영희: 프린세스 팬시하트는 프린세스 브라잇하트, 프린세스 스타라이트, 프린세스 글램스타, 프린세스 루나샤인, 로미, 프린세스 오로라, 프린세스 루미너스, 프린세스 쁠리에, 프린세스 판타나, 프린세스 보니타, 프린세스 다크니스를 만나 함께 공부하면 되는 것입니다요. 그런데 아이돌 춤을 한 번 추기 시작하면 어느새 4주가 지나 아침 태양이 프린세스들을 모두 비추게 되는 것 아닙니까요? 밤을 꼬박 새우고 거지 같은 몰골로 시험장에 들어가 졸게 되면 학점은 강냉이 털리듯 몽땅 털리는 것입니다요.
• ​박정자: Don't you already know? Princess Fancyheart, Princess Brightheart, Princess Starlight, Princess Glamstar, Princess Lunashine, Romy, Princess Aurora, Princess Luminous, Princess Plie, Princess Fantana, Princess Bonita, and Princess Darkness have no knowledge of exams, but in my opinion, this round is low.
• ​둘리·도우너·박희동·고영희: 인생의 트롤이 될 생각입니까요? 아직 우리에게는 4주라는 시간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요. 전력을 다하여 펜을 잡지 않으면 학점은 곱게 접혀 하늘 우로 날아가는 것입니다요. 지금 놀고 있을 때가 아니라 책을 펼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성적표를 받아드는 순간 후회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요.
​[시퀀스 4: 길동의 퇴근과 정자의 생일 대소동]
​(배경: 정자의 서슬 퍼런 기세에 모두가 얼어붙어 있을 때, 고길동이 퇴근해 들어온다. 1000024413.jpg ~ 1000024414.jpg 연출.)
• ​둘리: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슬쩍 건넨다) ...아저씨 오늘도 늦으실 것 같은데, Btv로 영화나 한 편 때리면서 근심을 잊어보시죠.
• ​박정자: 영화? (귀가 솔깃한다) 음... 그럴까? 안방극장이다~ 오예~~
• ​둘리: 일단 Btv 무비 앱으로 가볼까요~ 쟌~! 영화 감상이라면 바로 'Playy(플레이)' 앱이죠!
• ​박정자: 되게 많은데 뭘 볼까? 인생의 시름을 잊을 땐 당연히[[특수:기여/122.38.252.64|122.38.252.64]] 2026년 6월 6일 (토) 16:54 (KST) 만화영화지요.
• ​둘리: 뇌들이 알아서 해. 온 가족이 보려면 이 영화가 좋겠는데요? (가족들이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영화를 보며 하하하 웃는다.)
• ​박정자: 우왕, 감동적이야. TV 앞에서 편하게 원하는 영화를 마음대로 골라보니 정말 좋네.
• ​고길동: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며) 여보 나 왔소. 오, 다들 좋은 일 있나 봐? 혈색이 아주 좋아.
• ​박정자: (정색하며 쌀쌀맞게) 좋은 일은요, 무슨... 식사는 하셨겠죠?
​(길동이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으며 둘리에게 속삭인다. 1000024414.jpg 하단.)
• ​고길동: 아줌마 무슨 일 있냐? 왜 저렇게 찬 바람이 불어? 내가 뭐 죄지은 일이라도 있나? 비상금 숨겼다가 딱 걸렸다든가~ 혹시 기념일을 깜빡했다든가~
• ​둘리: 비상금은커녕 차비도 안 남는다면서요. 잠깐 괜찮았다가 아저씨 오시니까 다시 저기압이시네요. 엥~ 아저씨, 오늘 정자 아줌마 생일이잖아요!!
• ​고길동: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헉!! 놀라며) 맞다!! 오늘 정자의 생일이다! 엑?! 아줌마 생신?! 화나실 만했네요. 어떡하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케이크 파는 곳도 없을 텐데!
• ​영희: 아줌마 지금 양치질 끝내고 금방 들어오실 것 같아요!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어!
• ​둘리: 요런 방법이 어떨까요? 치코쿠 치코쿠... Btv 앱 중에 분위기 잡는 앱이 있거든요!
​[시퀀스 5: Btv '무드 라이트' 앱으로 위기 모면!]
​(배경: 정자가 안방 문을 열자, 거실의 거대한 Btv 화면에 화려한 생일 케이크 촛불 영상과 미러볼 효과가 펼쳐진다. 1000024415.jpg ~ 1000024416.jpg 구도.)
• ​고길동: 그래, 화면으로 분위기를 잘 잡아보자구!
• ​박정자: (안방 문을 끼익 열고 나온다) 0_0?!
• ​가족 모두: (TV 화면 가득 촛불 케이크가 켜지자) 해피 버스데이[[특수:기여/122.38.252.64|122.38.252.64]]!!! 빰빰!
• ​고길동: (넓죽 절을 하며) 여보, 내가 큰 실수를 저질렀구료! 진짜 케이크는 못 사 왔지만, 이 똑똑한 Btv 화면으로라도 축하 케이크를 받아주오~ 부디 노여움을 푸시오!
• ​둘리·철수·영희: 진짜 케이크보다 더 크고 폼 나네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 ​박정자: (감동 어린 미소를 지으며) 뭐, 고맙네요. 근데 저런 신기한 무드 라이트 앱이 있는 건 어떻게 아셨대요?
• ​고길동: (으스대며) 에헴, 그런 재주라도 있어야 당신 남편 노릇을 하지! 자~ 화면도 화끈하게 바꿔주시고~ 클럽 고고!!
​(둘리가 리모컨으로 '클럽 앱'을 실행하자 거실이 화려한 조명과 쿵짝 쿵짝 사운드로 가득 찬다. 이웃집 마이콜까지 기타를 들고 난입한다. 1000024416.jpg 하단.)
• ​마이콜: (기타를 치며) 쿵짝 쿵짝~!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마이콜 언제 왔지?)
• ​도우너: 아줌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고 하셨나보다~ 쿵짝 쿵짝!
• ​고길동: (땀을 닦으며 한숨을 돌린다) 휴우, Btv의 다양하고 똑똑한 스마트 앱들 덕분에 오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모면하는구나! Btv 최고다, 최고!
• ​집주인 영감: (담장 너머로 혀를 차며) 이 집은 요새 더 시끌시끌한 것 같애, 쿵짝 쿵짝!
​(화려한 조명 속에서 온 가족과 둘리 일당이 신나게 춤을 추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제5화: 검색 종결자, Btv 스마트 통합검색!
​[시퀀스 1: 평화로운 거실과 불청객의 귀환]
​(배경: 조용한 길동이네 거실. 1000024417.jpg 흐름.)
• ​또치: (소파에 우아하게 앉아 찻잔을 들고 TV 드라마를 시청 중이다) 아그작 아그작... 음, 역시 둘리랑 도우너가 없으니까 일상이 참 우아해지네. 드라마 보며 조용히 차도 마시고...
• ​드라마 속 남주 (TV 화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또치: (얼굴을 붉히며) 까칠한 목소리 어쩜 좋니~ 현빈 최고!
• ​효과음: (우당탕탕! 뭉게뭉게!)
• ​둘리·도우너: (온몸에 붕대를 감고 만신창이가 된 채 거실 바닥에 처박힌다. 주변에 부서진 바이올린이 나뒹군다) 으어어어...
• ​또치: (마시던 차를 뿜으며) 픗!! ...너희들 언제 온 거야?
​[시퀀스 2: 길동의 분노와 남태평양의 추억]
​(배경: 난장판이 된 거실로 길동이 씩씩거리며 들어온다. 1000024418.jpg ~ 1000024419.jpg 구도.)
• ​둘리: 어우~ 오긴 제대로 왔네. 착륙이 문제지.
• ​또치: 시운전할 겸 바람 좀 쐬고 온다더니 3일 만에 들어오냐?
• ​도우너: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 하하하!
• ​고길동: (쾅! 문을 열며) 네 이놈들!! 무려 3일을 외박한 것으로 모자라서 내 스마트폰까지 슬쩍 갖고 나가?! 뇌들이 아예 정신줄을 놓았구나! (둘리와 도우너의 멱살을 덥석 잡는다)
• ​둘리·도우너: (버둥버둥) 으악!!! 슬쩍하다뇨~ 잠깐 빌려 간 거죠! 맨날 전화 좀 안 받고 살면 좋겠다면서요?! 우리가 안 받게 해줬잖아요!
• ​둘리: 아유~ 폰으로 사진 좀 찍으려고 그랬어요!
• ​고길동: (버럭) 됐고! 어디 갔다 이제야 기어 들어온 거야?!
• ​둘리: 처음엔 가볍게 제주도 정도 다녀올까 했었는데 말이죠, 날씨가 좋길래 마악 날다 보니 저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환상의 섬이 아니겠어요?
• ​고길동: 남태평양? 환상의 섬?!
• ​도우너: 눈부신 햇살과 하얀 모래밭, 파란 바다에 취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니깐요, 캬아
• ​고길동: 그렇게 좋으면 그냥 거기 있지, 왜 왔냐?
• ​둘리: TV가 없더라구요. 어디, 아저씨 폰으로 찍은 사진 좀 볼까나?
• ​고길동: (폰을 뺏으며) 어디 보자... 야! 우리 좀 우아하게 보자! 머리 좀 치워봐, 으이구~ 너희 둘이 머리를 치우면 여기 세 명은 더 볼 수 있거든?
• ​둘리·도우너·또치: (길동의 작은 폰 화면을 보려고 아웅다웅 옥신각신 매달린다) 나도 좀 보자고요!
• ​고길동: (찌릿) 무식한 녀석들아! 거실에 큼직한 Btv 놔두고 대체 무슨 짓이야!
​[시퀀스 3: Btv 모바일 이어보기(AllShare)의 신세계]
​(배경: 길동이 리모컨을 들어 Btv 스마트 홈 화면을 켠다. 1000024420.jpg ~ 1000024421.jpg 구도.)
• ​둘리: 에이 구찮게 그거 뭐~ 선 연결하고 뭐하고 언제 한대요?
• ​고길동: 귀찮아? 뭐가 귀찮아? 잘 봐라. Btv 리모컨 들고 스마트 메뉴로 들어가서, 여기 '모바일 기기 연결(AllShare)' 보이시나? 클릭!
• ​TV 안내 팝업: [Btv 스마트 기기 연동 - 길동's 스마트폰 연결 완료]
• ​고길동: 연결된 장치 중에 내 핸드폰을 고르면, 핸드폰 속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의 자료를 Btv 대화면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지!
• ​둘리·또치: 엑! 이렇게 쉽게 연결되나요? 리모컨 몇 번 누르니까 되네!
• ​고길동: 이게 너희가 있던 섬이냐?
• ​도우너: 맞아요! 우왕~ 크게 보니까 넘 좋다.
• ​박정자: (어느새 다가와 화면을 보며) 어머, 나도 따라갈 걸 그랬나 봐. 바다 색이 너무 예쁘다~
• ​또치: 사진을 TV로 보니까 완전 실감 난다! 화면에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야. 까하하하! 저 원주민과 친했나 봐? 물이 맑아서 속이 다 보이네.
• ​둘리: 크하~ 역시 남태평양! 우리도 다 같이 저런 곳으로 여행 한번 가면 좋겠네요.
​[시퀀스 4: "그 영상 어디 갔지?" Btv 스마트 통합검색!]
​(배경: 거실에 영희와 철수까지 온 가족이 모여든다. 1000024421.jpg 하단 ~ 1000024422.jpg 구도.)
• ​고길동: (뒤를 돌아보며 깜짝) 언제 다들 모여든 거야?
• ​박정자: 뭘 보고 이렇게 웃는지 궁금해서 왔죠. 사진이나 동영상은 여럿이 같이 보는 것이 제맛이라구요. 음~ 그런데 우리 얼마 전에 제주도 여행 가서 찍어온 동영상은 어디 있지?
• ​영희: 맞다~ 그때 찍기만 하고 제대로 안 봤네요. 근데 어디 뒀을까요? 카메라엔 없네~
• ​고길동: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철수가 알려나... 이럴 때 Btv의 '스마트 통합검색'을 써보면 어떨까? (리모컨을 들어 검색창을 띄운다)
• ​둘리: 스마트 검색? 검색이면 검색이지 왜 스마트 검색인가요?!
• ​고길동: 안그래도 지금 설명하고 있다. 검색의 기본은 타이핑! 리모컨 뒤편에 있는 자판을 이용해 입력하거나 스마트폰 Btv 앱의 스마트 리모컨을 쓰면 무지 편해진다!
• ​둘리: 엣, 컴퓨터 자판이랑 똑같네요. 다다다다!
• ​고길동: Btv 검색창에 '제주도 여행' 혹은 '가족 여행'으로 검색해 볼까? 슛!
• ​효과음: (좌르르륵!)
• ​고길동: TV 안의 Btv VOD 콘텐츠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같은 SNS 자료, 심지어 우리 집 홈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기기(PC, 스마트폰)의 파일까지 한 번에 검색이 가능하지!
​[시퀀스 5: 철수의 비밀 폭로와 대단원]
​(배경: 검색 결과 화면에 온갖 자료가 쏟아져 나온다. 1000024423.jpg ~ 1000024424.jpg 구도.)
• ​박정자: 당신이 페이스북에 자랑글 남긴 것도 검색됐네요. 반응이 뜨거웠었지, 힛!
• ​고길동: (머리를 긁적이며) 헷... 근데, 우리 동영상은 어디 있는 거야? '가족여행'으로 다시 검색해 봐요.
• ​Btv 화면 결과: [철수 방 PC -> '가족여행.mp4'], [고길동 스마트폰 -> '가족여행_제주.mp4']
• ​고길동: 옳지~ 여기 있네! 철수 방의 PC 속에 들어있었구나. 어라, 또 있어요. 아빠 핸드폰에도 있는데요? 맞다! 출퇴근하면서 보려고 폰에 넣어뒀었지!
• ​또치: TV가 검색하니까 빠짐없이 뜨네~ 스마트 검색으로 우리 가족의 자료검색 고민~~ 해결! 스마트 Btv, 짱 똑똑해~ 하하하!
• ​철수: (학교에서 돌아와 문을 열며) 다녀왔습니다~ 어서와라, 응? 내 PC 안의 파일들이 어떻게 TV에 뜨나요?
• ​둘리·도우너·또치·길동: (입을 모아 아하하하하!) 스마트 검색의 힘이랄까? 연동의 힘이랄까? 품하하!
• ​고길동: 자, 원하는 자료가 있으면 불러보아라. 사진! 음악! 영상! 다 찾아준다!
• ​영희: (길동에게 소근소근) 오빠가 요새 아이돌 춤 연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던데요. 유튜브에도 있고, PC에도 저장되어 있군.
• ​철수: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지며 부끄) 어~ 어~ 설마!! 음... 제발 틀지 마세요!
• ​둘리: (초능력으로 리모컨을 누르며) 나도 댄스~ 호잇! (화면에 철수가 춤추는 코믹한 영상이 재생된다)
• ​박정자: 철수야, 저러다 허리 다쳐! 호호핫! 다른 사람 것도 봐요! 영희가 노래 부른 것도 있다구요~
• ​고길동: (흐뭇하게 웃으며) 제법이군, 부끄부끄! 영상이나 음악, 사진 자랑하고 싶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 ​가족 모두: 저요!! 저요!!
​(Btv 대화면 앞에서 온 가족과 둘리 일당이 서로의 추억 영상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며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제6화: TV와 일상의 연결! 스마트 Btv 앱 활용기
​[시퀀스 1: 사라진 리모컨과 수동 리모컨 소동]
​(배경: 거실. TV 앞에서 둘리 일당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1000024425.jpg 흐름.)
• ​둘리: (거실 바닥을 두리번거리며) 어라? 하룻밤 사이에 어디로 사라진 거지? 아마 멀리는 못 갔을 거야.
• ​또치: 뭘 그렇게 두리번거려?
• ​둘리: (쩝쩝거리며) 리모컨이 안 보여. 도우너, 혹시 네가 먹었냐?
• ​도우너: 아니! 내가 그걸 왜 먹어!
• ​또치: 음! 이대로 TV를 감상할 순 없다. 누군가 궂은일을 좀 해야겠어. 단판으로 승부를 내자. 가위, 바위, 보!!
• ​효과음: (팟!) -> 도우너가 지고 만다.
• ​도우너: (울상으로 TV 옆에 바짝 붙어 선다) ……
• ​또치: (소파에 누워) 소리가 너무 작네, 볼륨 업!
• ​도우너: (TV 본체의 볼륨 버튼을 꾹 누른다) 칙~ (화면이 바뀐다)
• ​또치: 아, 채널을 왜 바꿔?!
• ​둘리: (베개를 베고 누워) 이 대목은 따분하네. 헤이 리모컨~ 채널 변경!
• ​도우너: (짜증 가득하게 본체 버튼을 탁 누른다) 뿅! (화면이 꺼져버린다)
• ​둘리: 아, 채널 바꾸라니까 왜 끄고 그래?
• ​고길동: (퇴근해 거실로 들어오며 ?) TV 옆에 달라붙어서 뭐하고 있냐?
• ​도우너: 수동 리모컨 올시다.
• ​고길동: 리모컨은 어쩌고?
• ​둘리: (눈치를 보며) 있으면 이러고 있겠어요?
​[시퀀스 2: 아저씨의 잘난 척, Btv 모바일 리모컨 앱!]
​(배경: 길동이 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들며 거드름을 피운다. 1000024426.jpg 흐름.)
• ​고길동: 푸하하하하!! 스마트 Btv가 있으면 뭐 하냐? 너희들이 안 스마트한데! 다른 휴대 기기들에 **'Btv 스마트 리모컨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Btv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고!
• ​또치: 휴대 기기? 제어?
• ​둘리: 이해하기 쉽게 말해 줘요, 잘난 척하긴!
• ​고길동: 오냐~ 직접 보여주지! (스마트폰을 척 꺼내 든다)
• ​고길동: 이렇게 앱을 실행하고 화면을 슥슥 움직여 주시면~ 채널 변경 완료!
• ​또치: 우와! 정말이다, 리모컨이 됐네!
• ​고길동: 게다가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하지. 검색할 때 키보드처럼 타이핑하는 것은 기본!
• ​도우너: 우왕! 스마트 Btv 멋쟁이~
• ​고길동: (둘리를 째려보며) 그건 그렇고… 리모컨은 오늘 안에 찾아놔라, 네, 넴!
​[시퀀스 3: 길동의 신호와 위기 상황]
​(배경: 거실. 온 가족과 둘리 일당이 모여 드라마를 보고 있다. 1000024426.jpg 하단 ~ 1000024427.jpg 구도.)
• ​TV 드라마: "시크한 가든 재방송한다~ 왜 네가 자꾸 나타나~ 아무 때나 나타나~~"
• ​고길동: 윽! (갑자기 배를 움켜잡으며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갑자기 배에서 떨림이… 덜덜덜…
• ​둘리·또치: 제일 재밌는 대목인데 화장실에 가시다니, 풉! 약 올리냐?
• ​박정자: 아까부터 구릿구릿한 냄새가 난다 싶었다. 이제야 맑은 공기 맡으며 TV 감상하겠구나.
• ​고길동: (화장실로 헐레벌떡 뛰어가며 스마트폰을 꼭 쥔다) 너희들끼리만 클라이맥스를 보게 할 순 없지! Btv 리모컨 앱은 Wi-Fi로 작동하니 화장실 문을 뚫고도 문제없다구!
• ​효과음: (칙~ 뿅~ 뿅~) 화장실 안에서 길동이 앱으로 채널을 마구 바꾸기 시작한다.
• ​둘리: 응? 채널이 바뀐다. 어라, 소리가 안 들려!
• ​또치: 도대체 누가 채널을 바꾸는 거야?
• ​도우너: (화장실 문을 보며) 으이구~ 볼일이나 보세요, 아저씨!
​[시퀀스 4: 맛집을 찾아라! 내기 한판 승부]
​(배경: 화장실에서 나온 길동과 거실의 풍경. TV 화면엔 맛있는 스테이크가 나오고 있다. 1000024427.jpg 하단 ~ 1000024428.jpg 구도.)
• ​고길동: 후어~ (땀을 닦으며) 드라마는 벌써 끝났네.
• ​TV 화면: [요즘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숨은 맛집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츄르르릅~]
• ​둘리·도우너·또치: (화면 속 고기를 보며 하트 눈이 되어 침을 흘린다) 하아, 하아…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냐? 음식이 만져질 것 같구나!
• ​박정자: 저기가 어딜까요? 여보, 오늘 저녁은 저기서 외식하는 것이 어때요?
• ​고길동: 괜찮긴 한데~ 어딘지를 알아야 말이지. 나한테 묻지 말고 Btv의 '스마트 정보 메뉴'를 실행시켜 봐!
• ​둘리: 저에게 맡겨주시면 금새 찾아내지요. 명탐정 둘리를 모르시나 봐.
• ​고길동: 푸하하! 네가 무슨 수로? 셋이 냄새 맡아 찾으려고? 자존심 팍 상하네, 웅?!
• ​둘리: 우리랑 시합하실래요? 진 사람은 이긴 사람한테 음식 몰아주기예요.
• ​고길동: 시~합? 콜! 너희들이 1시간 걸리는 일이면 난 5분이면 충분하거든!
​[시퀀스 5: Btv Tmap 서비스 vs 느려터진 PC]
​(배경: 길동은 철수 방으로 뛰어가고, 둘리 일당은 TV 앞에 앉는다. 1000024429.jpg ~ 1000024432.jpg 구도.)
• ​고길동: (철수 방으로 후다닥 달려가며) 희동아! 고모부가 이제 컴퓨터 써야 해요, 시여! 지금 급하게 검색할 일이… 좀 귀찮지만 철수 방의 PC로 가서 검색하자!
• ​둘리: (거실 TV 앞에서 리모컨 앱을 만지며) 스마트 Btv 앞에 텍 앉으시고~ 스마트 메뉴로 솩 들어가시고~
• ​또치: 스마트 Btv 앱 중에 'Tmap 대중교통/지도 서비스'가 있었잖아! 얼른 검색해 봐, 수유역 근처랬어.
• ​도우너: 옮거니~ 이거다! (화면에 지도가 뜨고 수유역 주변 주유소 옆 식당이 정확히 노출된다)
• ​둘리: 찾았다! 전철역 근처, 옆에 주유소! 빙고! 식당 이름과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 ​박정자: (둘리가 준 쪽지를 받으며) 어머, 빠르구나!
• ​철수·영희: (문 열고 들어오며) 다녀왔습니다~
• ​박정자: 얘들아, 오늘 저녁은 TV에 나온 식당에서 외식하자꾸나. 준비 다 됐니?
• ​철수·영희: 야호! 네~
• ​박정자: 그런데 이 양반 패배를 직감하고 잠적하셨군. 어디 간 거야?
• ​철수: 아빠, 제 방에서 컴퓨터 켜고 계세요.
• ​고길동: (철수 방에서 모니터를 붙잡고 부들부들 떨며 버럭) 철수 녀석, 컴퓨터를 어떻게 썼길래 이렇게 느려?! 아, 인터넷 창은 왜 안 열리는 거야?! 뭐? 디스크 검사를 해야 한다고?! 안돼!!!
• ​박정자: (방 문을 열며) 여보, 승부는 이미 났어요.
• ​둘리: (뒤에서 약 올리며) 아저씨, 참 스마트하지 못하시네~ 앗하하하!
• ​고길동: (뒷목을 잡으며) 이놈의 컴퓨터가 정말!!! 으아아아~!
​(Btv 앱 덕분에 맛집 주소를 순식간에 찾아낸 둘리 일당의 승리로, 길동의 절규와 함께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제7화: 우리집 거실에서 생생하게! Btv 초고화질과 스마트 리모컨
​[시퀀스 1: 배달을 기다리는 둘리 일당]
​(배경: 길동의 집 마당과 거실. 둘리, 도우너, 또치가 초조하게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1000024433.jpg ~ 1000024434.jpg 흐름.)
• ​효과음: (두근… 두근…)
• ​둘리: 올 때가 된 것 같은데 말이지.
• ​또치: (책을 보며) 초조해하지 마, 둘리야. 곧 오겠지.
• ​효과음: (띵동~)
• ​둘리: (눈이 번쩍 뜨이며) 왔다! (다다다다 마당으로 뛰어 나간다)
• ​고길동: (마당에서 퇴근하다가) 웬일로 총알같이 튀어나왔냐? 둘리야, 오늘 뭐 배달 온 거 없었냐?
• ​둘리: 아직이요! (시무룩해서 다시 들어간다)
• ​도우너·또치: (거실에서 TV 화면을 열심히 닦고 있다. 1000024434.jpg 상단) 슥삭 슥삭, 반짝!
• ​효과음: (띵동~)
• ​둘리: (다시 다다다다 뛰어나간다) 이번엔 진짜다!
• ​신문 배달원: 신문 대금 좀 부탁드립니다~!
• ​둘리: (눈물을 흘리며) 우이씨… 아니야! 아저씨, 오늘 오는 거 맞아요?!
• ​고길동: (신문을 보며 거드름 피우기) 마! 오늘 올지 내일 올지 내가 어떻게 알아?
• ​효과음: (띵동~ "택배요~")
• ​둘리·도우너·또치: (빛의 속도로) 다다다다!!! 드디어 왔다!!!
​[시퀀스 2: 마이콜네 집으로 대이동! Btv 개봉박두]
​(배경: 거실. 길동이 택배 상자를 가로챈다. 마이콜네 집으로 온 가족이 놀러 가는 상황. 1000024435.jpg 흐름.)
• ​둘리 일당: 이얏호~!
• ​고길동: (넙죽 상자를 빼앗으며) 샾! 내가 주문했거든? 이번에 새로 신청한 SK Btv 최신 UHD 셋톱박스랑 스마트 리모컨 패키지다!
• ​둘리: (확성기를 들고 에코를 넣으며) 아~ 아~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셋! 여러분~ 지금 곧 옆집 마이콜 형 방에서 최신 Btv 초고화질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오니 속히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 ​마이콜: (담벼락 너머로 고개를 슥 내밀며) 오우~! 최신 Btv?! 게다가 초고화질 영화라고요?! 사부님, 제 방에 있는 대형 TV에 연결하시죠!
• ​박정자: 잘됐네요. 우리 다 같이 마이콜네 집으로 마실 가요! 영희야, 철수야, 희동이 챙겨라!
• ​철수·영희: 와! 신난다! 마이콜 형네 집으로 출동!
​[시퀀스 3: 압도적인 Btv 초고화질에 압도되다]
​(배경: 마이콜의 집 거실. 대형 TV 앞에 고길동 가족과 둘리 일당, 마이콜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1000024435.jpg 하단 ~ 1000024436.jpg 흐름.)
• ​고길동: (Btv 셋톱박스를 켜고 리모컨을 치켜들며) 스마트 Btv 켜시면~ 개봉박두!!
• ​둘리·도우너·또치·마이콜: (서로 명당자리를 차지하려고 티격태격) 삐질 삐질! 어이~ 밀지 마쇼! 가운데 자리는 내 거야! 머리가 왜 이렇게 큰 거야?!
• ​고길동: 으이구, 이 답답이들아! 적당히 자리 잡고 봐도 충분해! 자, Btv UHD 초고화질 영화 시작한다! 짠짜짜~
• ​효과음: (화면에서 눈부신 영상이 뿜어져 나온다)
• ​둘리: 와우~! 고화질이라 그런가? 화면이 정말 생생해요!
• ​마이콜: 우왕~ 주인공 머리카락이 한 가닥씩 다 보여요! 이래서 다들 Btv UHD 하는군요!
• ​TV 화면: (금발의 주인공이 프라이팬을 휙휙 휘두르는 액션 장면. 1000024437.jpg) 획! 획!
• ​도우너: 움메! TV에서 캐릭터가 막 튀어나오는 것 같아! 둘리야 피해!!
• ​둘리·도우너: (액션 장면에 몰입해서 거실 바닥을 방방 구르고 나뒹굴며 난리가 난다) 콰당! 으악~ 도망쳐! 힘내라!
• ​철수: (박수를 치며) 와, 진짜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해요! 어머니, 저기 밀림 화면 좀 보세요!
• ​박정자: 정말 그렇구나, 철수야. 색감이 아주 살아있네.
• ​고길동: (거드름 피우며) 역~~시 Btv UHD 화질은 좋구나!! 일반 화면보다 몇 배는 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지!
• ​영희: 아빠, 진짜 어떤 각도에서 봐도 화면이 왜곡 없이 잘 보여요! 시야각 제한이 없으니까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기 딱 좋네요.
• ​또치: 영화는 이렇게 신나게 보는 것이 제맛이지! 이호~!
​[시퀀스 4: 탐나는 Btv 스마트 리모컨과 마이콜의 오해]
​(배경: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진 마이콜의 거실. 1000024438.jpg 흐름.)
• ​TV 화면: [ THE END ]
• ​일동: 후[[특수:기여/122.38.252.64|122.38.252.64]] 2026년 6월 6일 (토) 17:00 (KST)아! (감탄과 지친 한숨)
• ​또치: 이런 놀라운 화면이 TV에서 펼쳐지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야~
• ​도우너: 너무 뛰어다니며 봤더니 힘이 쪼옥 빠진다.
• ​고길동: 다음엔 좀 우아하게 보자, 응?!
• ​마이콜: 아저씨, 잘 봤어요. 사부님 안농~ 빠이!
• ​고길동: (나가려는데 문득 귀가 가볍다) 어라?! 내 귀에 걸려있던 게 어디 갔지? (마이콜의 덜미를 턱 잡는다)
• ​효과음: (스윽-) 길동이 마이콜의 귀에 꽂힌 리모컨 전용 이어폰을 빼낸다.
• ​고길동: 이봐, 네 귀에 걸린 거… 그거 내 Btv 스마트 리모컨 이어폰 같은데?!
• ​마이콜: (땀을 뻘뻘 흘리며) 어~ 너무 편하고 가벼워서 원래 제 귀에 꽂혀있던 건 줄 알았지 뭐예요. 오우, 탐나네 짜릿해~
• ​둘리: 탐나면 탐난다고 말을 하지~ 꼴값 떨긴!
• ​마이콜: 그런 거 아니거든요?! (흥칫뿡)
​[시퀀스 5: 길동의 은밀한 스타일? 리모컨을 귀에 걸고!]
​(배경: 늦은 밤, 길동의 집 안방. 1000024439.jpg ~ 1000024440.jpg 흐름.)
• ​고길동: 어이쿠!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자~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너희들도 딴짓하지 말고 얼른 자라!
• ​둘리·도우너·또치: 넵! (방으로 들어가며 큭큭큭 웃어댄다) 쿵광쾅!
• ​고길동: (화장실에서 가글을 하고 안방으로 들어오며) 으음? 귀에 걸린 느낌이 뭔가가 별론데… 미끈미끈한 게…
• ​박정자: (침대에 눕다가 길동을 보고 황당해하며) 여보, 그 Btv 리모컨 귀에 꽂고 주무시게요?
• ​고길동: (깜짝 놀라며 문지르기) 어라? 리모컨?!
• ​박정자: 이어폰 줄이 달린 리모컨을 귀에 걸고 화장실까지 다녀오신 거예요?
• ​고길동: 이런~ 리모컨이 너무 가볍고 슬림해서 계속 귀에 꽂고 있는 줄도 몰랐네! 하하하!
• ​둘리: (문틈으로 빼꼼 보며) 멋있어 보이려고 일부러 쓰고 들어간 게 틀림없어!
• ​또치: 잘 보면 은근히 스타일 신경 쓴다니까, 아저씨?
• ​도우너: 콰하하하하! 스마트 리모컨 귀걸이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요!
• ​고길동: (빨개진 얼굴로 리모컨을 휘두르며 버럭) 이놈들! 안 자고 뭐 해! 당장 불 끄고 자지 못해!!!
​(밤하늘 아래, 길동의 우렁찬 호통 소리와 함께 유쾌하게 막을 내린다.)
제8화: 내가 원하는 영상이 한눈에! Btv 스마트 VOD와 걸그룹 대축제
​[시퀀스 1: 딱지치기 소동과 희동이의 발견]
​(배경: 마당과 거실. 또치, 둘리, 도우너가 마당에서 딱지치기를 하고 있다. 1000024441.jpg 흐름.)
• ​효과음: (철썩!)
• ​또치: (딱지들을 잔뜩 품에 안고 거드름 피우며) 호호호호~ 딱지로 이 몸을 이기려면 10년은 더 수련해야 해!
• ​둘리·도우너: 쳇!! 흥! 칫! 핏! (분해서 거실로 쿵쾅거리며 들어온다)
• ​둘리: (거실 TV 앞에 멍하니 앉아 있는 희동이를 보며) 앗! 희동이 뭐 보니?
• ​도우너: 어라? 저 영상 화질 장난 아니다. 이거 블루레이나 고화질 다운로드 콘텐츠야?
• ​또치: (따라 들어오며) 아닌 것 같은데~ 셋톱박스 화면이잖아.
• ​박희동: (TV 화면 속 고래 캐릭터를 가리키며) 다음에 또 만나요~! 또 볼꺼야~ 또 볼래!!
• ​둘리: 아하! SK Btv의 ‘ZEM 플레이 키즈 전용 VOD’ 콘텐츠로구나!
​[시퀀스 2: Btv 스마트 메뉴의 무한 매력]
​(배경: 거실 TV 화면 앞. 셋톱박스의 다양한 VOD 카테고리가 펼쳐진다. 1000024442.jpg 흐름.)
• ​둘리: 이게 모두 Btv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영상이라구?
• ​또치: 모두 꽁짜로 볼 수 있는 패키지도 많다니 좋네~ 이거 재미있어 보인다.
• ​TV 화면: [English Pang Pang! 렛츠 고 투 더 퓨처!]
• ​도우너: 앗, 영어 교육용 영상인가 보다.
• ​TV 캐릭터들: (화면 속에서 으쓱으쓱 춤추며) 렛츠 플레이 풋볼! 렛츠 플레이 베이스볼~!
• ​또치: 영어 공부 참 쉽구만! 다른 것도 다 볼까?
• ​둘리: 히익~ 전부 다?!
• ​고길동: (신문을 들고 슥 나타나며 거드름을 피운다) 현재 Btv에서 볼 수 있는 무료 및 특화 콘텐츠는 수만 편이 넘는 데다 종류도 다양하지. 교육,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명작동화, 최신 영화 예고편 등등… 아주 많구나!
• ​도우너: 저기 ‘예고편’ 메뉴엔 뭐가 있을까?
​[시퀀스 3: 신나는 예고편과 길동의 잔소리]
​(배경: TV 화면 가득 화려한 애니메이션 예고편이 나온다. 1000024443.jpg 흐름.)
• ​둘리: 아싸~ 곧 개봉할 쿵푸토끼 최신작 예고편이다. 플레이!
• ​둘리·도우너·또치: (화면을 보며 신나서 쿵푸 자세를 취한다. 폴짝! 방방!) 천하무적 둘리도사! 덤벼라 이몸은 거북권이시다~ 타조권으로 상대해주겠어!
• ​박희동: (덩달아 신나서 아장아장) 쿵푸! 쿵푸!
• ​고길동: (소파에서 신문으로 얼굴을 가린 채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아이구 시끄러워. 희동이 달래려고 Btv 틀어줬더니 둘리 녀석들이 더 난리 법석을 떨 줄이야.
• ​또치: 극장에 개봉하기 전에 안방에서 고화질 예고편을 바로 볼 수 있다니… 감동이야.
• ​도우너: 어? 뮤직비디오 메뉴도 있네. 정말~ 우리가 또 음악 하면 빠질 수 없지!
​[시퀀스 4: 안방에서 펼쳐지는 최애 걸그룹 대축제!]
​(배경: 거실. 음악 방송과 뮤직비디오 카테고리를 누르자 화려한 아이돌 무대가 쏟아진다. 1000024443.jpg 하단 ~ 1000024444.jpg 구도.)
• ​또치: 우왕! 소녀시대에 슬퍼주니어! 뽀아 누나, 싸이니 형아 다 있네!
• ​둘리: (리모컨을 들고 신나서 휙휙 넘기며) 요새 대세는 다 모여있다고! 자~ 소녀시대, 레드벨벳, 에스파, 하츠투하츠, 엔믹스, 트와이스, 니쥬, 있지까지!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구!
• ​걸그룹 영상(소녀시대 등): (화면 속에서 화려하게 춤추며) "소원을 말해봐~ 쏘리 쏘리 쏘리~ 미쳐 미쳐 미쳐~"
• ​또치: 끼야~ 제시카! 카리나! 이안! 설윤! 난 다 좋아!
• ​도우너: (리모컨을 마이크 삼아 춤추며) 오빠!! 완전 팬이에요!!
• ​고길동: (방 문을 쾅 열고 나오며 눈에 불을 켠다) 너희들 정말 조용히 못 하냐?! 교양 있게 다큐멘터리 좀 봐라, 제발 얌전히 앉아서! 다다다다다!
​[시퀀스 5: 생생한 다큐멘터리와 2D 고화질의 진수]
​(배경: 거실. 길동의 호통에 채널이 다큐멘터리로 바뀐다. 1000024445.jpg ~ 1000024446.jpg 흐름.)
• ​둘리: 알았어요, 쩝… 다큐멘터리는 좀 따분하던데.
• ​또치: 아냐~ 이것도 재미있어 보이는걸? 미이라에 비행기, 자동차~ 우와! 공룡도 나오잖아!
• ​효과음: (쿠오오오오-! 화면 가득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포효한다)
• ​도우너: 크아~ 공룡을 Btv 초고화질로 보니까 진짜 무시무시하다. 꼭 공룡시대에 와 있는 것 같아!
• ​또치: 와우~ 실감 난다! (둘리를 보며) 너희 할아버지 나오신다.
• ​둘리: 울 할아버지 아니거든?!
• ​또치: 너도 크면 저렇게 되겠구나.
• ​둘리: 더 무시무시해지거든?! 다큐멘터리를 초고화질로 보니까 감동도 재미도 2배네, 히히!
• ​고길동: (퇴근 준비 서류를 챙기며) 어이쿠, 벌써 뉴스할 시간이네. 리모컨 대령이오~
• ​둘리: (까닥까닥 리모컨을 건네며) 리모컨 여기요. 아저씨, 왜 안 가고 거기 서 있어요? 너희들 뉴스도 보냐?!
• ​둘리: 요샌 뉴스도 화질이 좋아서 볼만하더라구요. 스포츠 뉴스가 제일 좋더라!
• ​또치: 난 일기예보!
• ​고길동: 뉴스뿐이겠냐? 그 밖의 다양한 방송들을 Btv에서는 실시간 고화질로 딜레이 없이 감상할 수 있다구. 드라마 속의 가구나 소품도 생생하게 보여서 그거 보는 재미도 상당해~ 2D 고화질은 기본 중의 기본이죠!
​[시퀀스 6: 고향의 향수와 아침 애국가 소동]
​(배경: 거실. 화면에 아프리카 초원 영상이 나온다. 1000024447.jpg ~ 1000024448.jpg 흐름.)
• ​둘리: (리모컨을 삑삑 누르며) 어딜 틀어도 예술이지요~ 이야~ 경치 좋다.
• ​또치: (화면에 기린과 사자가 나오자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며) 앗! 내 고향 아프리카! 저 나무에 앉아서 노을을 보며 눈물 흘리곤 했었지. 내가 놀던 그 나무 맞다구! 내 고향도 Btv 화면으로 보니까 너무 생생하다~ 아쉽다~
• ​고길동: (씨익 웃으며 거드름 피우기) 흠흠, 그렇게 고향 화면이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이 Btv 화질 최적화 모드와 라이브 가상 업스케일링 버튼을 누르면 되지!
• ​또치: 에엑~ 설마! 못 믿겠으면 직접 봐라!
• ​도우너·둘리·또치: (화면이 한층 더 쨍하고 선명해지자 입이 떡 벌어진다) 와우~! 정말 선명하게 보인다! 이렇게 보니까 너무 생생하다~! 만화영화도, 축구도, 드라마도, 뉴스도 다 최고야!
• ​일동: 모든 채널을 최고 화질로 감상해보자~ 우와~ 캬하! 오! 하하하하!
• ​효과음: (시간이 흘러 깊은 밤, TV에선 정규 방송 종료 안내가 나온다)
• ​고길동: (방에서 눈이 푹 들어간 채 스으으으 걸어 나오며 쿵!) …… 이 녀석들아~ 안 잘 거야?!
• ​또치: (눈물을 흘리며 비장하게) 아저씨 제발요~ 걸그룹 무대 다 보고 이제 방송 끝날 때 애국가 나오는 거 고화질로 꼭 보고 싶단 말이에요.
• ​고길동: (폭발하며) 그럼 아침에 나오는 애국가를 보면 되잖아!!! 당장 자!!! 다다다다!
• ​둘리: 자기 전에 보는 애국가가 제맛이거든요~ 헷!
• ​또치·도우너: 아침엔 자야지! 미인은 잠꾸러기! (팡! 팡! 쿠션을 두드리며 장난친다)
• ​고길동: (뒷목을 잡으며) 이 고집불통 괴수 녀석들!!! 당장 TV 꺼!!!
​(새벽녘, 거실에서 울려 퍼지는 길동의 절규와 걸그룹 음악 소리가 뒤섞이며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제9화: We are the world! Btv 앱으로 연결되는 우리 집 거실
​[시퀀스 1: 길동의 해외 출장과 아이들의 해방 공간]
​(배경: 길동의 집 거실과 마당. 둘리와 도우너가 격렬하게 장난을 치고 있다. 1000024449.jpg ~ 1000024450.jpg 상단 흐름.)
• ​박정자: (방 문을 열어보며 걱정스레) 이 녀석들… 또 싸우는 거니? 쿠당탕 탕!
• ​둘리: 필살 로우킥 나가신다! 하압!
• ​도우너: 나는 폭풍 하이킥이시다~!
• ​또치: (책을 보며 한심하다는 듯) 숏다리들이 웃기들 있어. 푸웁…
• ​둘리·도우너: 에라이 더블 암바! (이번엔 또치에게 달려들어 항의한다) 옥신각신!
• ​박희동: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며) 형아 뭐해?
• ​둘리: (가슴을 쓸어내리며) 깜짝이야~ 희동이구나. 후아…
• ​또치: 잠깐, 우리가 왜 놀라지? 아저씨도 안 계신데 말이야.
• ​도우너: 맞아, 아저씨 어제 해외 출장 가셨잖아!
​[시퀀스 2: 하루 전의 회상과 마이콜의 등장]
​(배경: 하루 전 마당 / 현재 거실. 길동이 가방을 들고 나서는 회상 장면. 1000024450.jpg 중단 ~ 하단 흐름.)
• ​둘리 (화자): (하루 전 회상) 치이~ 아저씨 혼자 해외 출장 간다고 신났네요.
• ​고길동: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출장이다! 그동안 말썽 피우지 말고 얌전히 있어!
• ​둘리: 네이~ 선물 왕창 사오세요~ 안녕히 다녀오세요!
• ​둘리 (현재): 하하하! 사나운 길동이 아저씨가 없으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
• ​둘리·도우너·또치: (거실에서 방방 뛰며) 아저씨 안 계실 때 맘껏 까불자! 아싸 신난다! 방방!
• ​효과음: (벌컥!)
• ​마이콜: (기타를 들고 들어오며) 새로 악상이 떠 올랐는데 평가해주실래요? 음흠흠~
• ​둘리: 노크 좀 하고 들어오라구!!
​[시퀀스 3: Btv 리모컨의 반전과 소셜 톡 로그인]
​(배경: 거실. 마이콜이 노래를 부르고, 드라마 시간이 다가온다. 1000024451.jpg 흐름.)
• ​마이콜: (기타를 띵가띵가 치며) "내가 만약~ 배고플 때면~ 누가 따스한 밥~ 주지? 바로 여러분~"
• ​또치: 노래 처절하다. 실감 나네.
• ​둘리: 아앗! '도시헌터' 할 시간이잖아?
• ​마이콜: 앗, 저도 그 드라마 광팬이라구요.
• ​TV 화면: (드라마 타이틀 '도시헌터'가 뜨며 감미로운 OST가 흐른다) ♪~ 사랑~ 그 사랑 때문에~ ~♪
• ​둘리: 맞아, 미리 로그인해둬야지! Btv 스마트 소셜네트워크 앱 켜고~
• ​또치: 로그인해서 뭐하게?
• ​둘리: 시청 소감은 스마트폰이랑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날리는 게 제맛이거든! (리모컨 뒷면을 탁 열며)
• ​마이콜: 앗! 키보드처럼 생겼네요?
• ​둘리: 그렇지? 이거 엄청 편해. 평범한 리모컨 같지만 휙 뒤집으면 자판형 스마트 리모컨이 등장한다구!
• ​마이콜: (눈을 반짝이며) 탐난다… 이야~
​[시퀀스 4: 화장실에서도 멈추지 않는 모바일 Btv]
​(배경: 거실 / 화장실. 드라마의 긴박한 카체이스 장면이 나온다. 1000024452.jpg 흐름.)
• ​TV 화면: (남녀 주인공이 차 안에서 대화 중) "저를 운전기사로 써주실래요?" "슬슬 둘이 잘 되려나 봐. 그림 좋구나~"
• ​효과음: (쿠르르릉… 꾸루룩!)
• ​마이콜: (배를 움켜쥐며 땀을 흘린다) 쿵… 쿵…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 ​도우너: 뭐야?! 너 드라마 보겠다고 우리를 질식시킬 셈이야?! 얼른 가!
• ​TV 화면: (화려한 액션) 부아앙-! 쿵! "자동차 추격 액션이다! 아앗, 위험해!"
• ​마이콜: (화장실에서 나오며) 후어~ 물은 잘 내렸어! 방금 전에 멋진 자동차 액션 장면 나왔지롱~
• ​둘리: (비웃으며) 저도 봤어요. 네가 무슨 수로?
• ​마이콜: 스마트폰에 ‘모바일 Btv’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 셋톱박스의 방송을 내 폰으로도 동시에 같이 볼 수 있거든요! (폰을 보여주며) 짜잔!
• ​둘리·도우너·또치: 우와~ 신기하다!! 집안 어디서나 볼 수 있구나! 화장실도 OK! 주방도 OK!
​[시퀀스 5: 실시간 소셜 톡 연동 소동]
​(배경: 드라마가 절정에 달하고, 박정자가 전화를 받는다. 1000024453.jpg ~ 1000024454.jpg 상단 흐름.)
• ​TV 화면: (주인공이 분노하며) "차에 흠집이 생겼어, 넌 해고야!!" "어으흑~" "이런~ 어쩜 좋아."
• ​도우너: 이대로 끝나려나? 막판에 엄청 슬퍼지네.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니?
• ​효과음: (띠리리리링!)
• ​박정자: (스마트폰을 받으며) 여보세요? 응, 그래~ 나도 방금 봤어. 그러니까 내 말이~ 그게 왜 라라 탓이냐구. 하여튼 남자들이 다 그렇다니까. (수다를 떨며 방으로 들어간다) 다다다다.
• ​마이콜: (스마트폰을 톡톡 두드리며) 후어~ 라라양의 슬픔은 나의 슬픔. [이번 편은 가슴이 아파요.]
• ​둘리: (자판 리모컨으로 다다다다 타이핑하며) 아니다, 나는 이윤상을 믿는다! [저는 이윤상을 믿습니다!]
• ​마이콜: [맞아 윤상이 그럴 놈은 아님.]
• ​TV 화면: (극적 반전 음악) 파팟! "어라, 이윤상 돌아왔네요. 두근두근. 왔구나~ 다시 내 차를 몰아줘!" "끼야~ 이윤상짱!!! 땀도 멋있어~" [다음 이시간에]
• ​둘리: 내가 뭐랬어! 아이 흐뭇해~
• ​또치: 극적 반전! 마지막 장면 대박이었지요.
• ​둘리: 난 친구들이랑 Btv 앱으로 실시간 채팅하면서도 한 장면도 안 놓쳤지롱~
​[시퀀스 6: 지구 반대편에서 온 Btv 화상통화]
​(배경: 거실. TV 화면에 갑자기 화상통화 알림이 뜬다. 1000024454.jpg 하단 ~ 1000024456.jpg 흐름.)
• ​효과음: (띠리리링~! Btv 화상통화 수신음)
• ​또치: 어, Btv 셋톱박스 전용 화상통화 앱으로 전화 들어온다. 해외 출장 간 아저씨네!
• ​고길동 (TV 화면 속): (미국 자유의 여신상 배경 앞에서 손을 흔들며) 휘이~ 휘이~ 정신없어 이 녀석들아!! 멀찍이서 말해도 잘 보이고 잘 들리니까 앞으로 고개 안 내밀어도 되거든?
• ​둘리: 이렇게 떨어져도 잘 보이나요?
• ​고길동: 네 얼굴에 붙은 밥풀까지 보인다!
• ​도우너: 정말~ 화질이 좋아서 엄청 잘 보이네. 우리 5명이 다 보이네?
• ​또치: (소군소군) 그래도 멀어지면 소리가 잘 안 들릴 텐데…
• ​고길동: (버럭) 종알거리는 소리까지 자알~ 들리거든?!
• ​마이콜: 대형 TV로 화상통화를 하니까 아저씨가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아요. 큼직~해서 실감 난다.
• ​둘리: 해외 출장 간 거 맞아요?! 여기 태평양 건너라구! 근데 왜 모두 TV 앞에 모여있었어?
• ​둘리: 방금 모두 모여서 Btv 앱으로 '도시헌터'를 봤거든요. 오늘 완전 재미있었어요! 흥미를 더해가는 복수극! 액션도 대박이었다구용~
• ​고길동: (약 오르며) 으으… 내가 못 봤다고 약 올리는 거야? 본격 러브라인 가동됐냐? 비밀은 밝혀졌고?! 배후세력은 누구 누구 남은 거야? 응?!
• ​박정자: (참다못해 소파 뒤에서 나타나며 버럭) 화상통화가 무료라고 밤새 쏠 생각 이세요?! 애들 졸려 해요! 당장 끊고 자요!! 다다다다!
• ​둘리·도우너·또치: (하품하며) 더, 더 이상은 몰라요… 지겨워~ 졸려~
• ​고길동 (TV 화면 속): (당황하며) 으음… 알겠어… 잘 자라…
​(지구 반대편의 길동과 거실의 아이들이 Btv 화면으로 완벽하게 연결된 유쾌한 밤이 깊어간다.)
제10화: 부팅 없이 인터넷을! Btv로 한판승부!
​[시퀀스 1: 연예 뉴스 시청과 깜짝 선착순 공고]
​(배경: 길동의 집 거실. 둘리, 도우너, 또치가 TV 앞에 모여 앉아 있다. 1000024457.jpg ~ 1000024458.jpg 상단 흐름.)
• ​TV 화면 (연예가 생중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연예가 생중계입니다. 오늘도 핫한 소식을 모아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짜잔~"
• ​둘리: (으스대며) 난 저번에 대스타 '정지운'이 요 앞에서 촬영할 때 실물로 직접 봤었지롱!
• ​도우너: 칫, 난 인기 걸그룹 '원디걸스'가 차 타고 지나가는 걸 코앞에서 봤어!
• ​또치: 아유 촌스러, 겨우 지나가며 본 거로 무슨 자랑질이람? TV로 봐도 이렇게 생생한데 만나긴 왜 만나?
• ​효과음: (벌컥! 문이 열리며 영희가 가방을 메고 들어온다)
• ​고영희: 다녀왔습니다~ 어라, 둘리 너희들 뭐 보니? 엄마는 마트 가셨어?
• ​둘리: 영희 누나 안녕~ 아마 마트 가신 것 같아.
• ​고영희: (TV 화면을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며 샥!) 와~! 연예가 생중계잖아!
• ​TV 화면 (리포터): "네, 다음 소식입니다! 최고 인기 배우 현빈 씨가 깜짝 팬미팅을 가진다고 합니다!"
• ​고영희·또치: (눈에 하트가 켜지며) 꺄악~! 현빈 오빠 사랑해요!!
• ​TV 화면 (리포터): "이번 팬미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는데요. 잠시 후, 딱 30초 후부터 선착순으로 단 500명만 모집한다고 합니다!"
• ​고영희·또치: (깜짝 놀라며) 30초?! 선착순!!
​[시퀀스 2: PC 부팅 vs Btv 웹 브라우저의 대결]
​(배경: 거실과 컴퓨터 방. 선착순 신청을 위한 대소동이 벌어진다. 1000024459.jpg ~ 1000024460.jpg 흐름.)
• ​고영희: (침을 꿀컥 삼키며) 홈페이지 선착순이라면… 질 수 없어! 컴퓨터는 내가 먼저 차지할 거야! (방을 향해 쌩~ 달리며)
• ​또치: (발을 동동 구르며 다다다) 으악, 어떡해! 어쩌면 좋지?! 우린 컴퓨터도 없는데!
• ​둘리: (자판형 Btv 리모컨을 휙 돌려 잡으며) 하하하하! 걱정 마 또치야, 스마트한 SK Btv가 있는데 굳이 PC를 켜느라 시간 버릴 필요가 없지!
• ​도우너: 아하! Btv 인터넷 웹 브라우저 기능!
• ​둘리: 가볍게 리모컨 홈 버튼을 누르고, Btv 앱 메뉴에서 '웹 브라우저'로 바로 접속! (리모컨을 조작하며)
• ​고영희 (방 안): (헐레벌떡 PC 본체 전원을 꾹 누르고 모니터를 켠다) 잽싸게 전원 켜고… 으우우, 얼른 좀 켜져라!
• ​PC 화면: (느릿느릿 딩동댕~ 지루한 윈도우 부팅 로딩 바가 올라간다) 'Winbows 부팅 중…'
• ​고영희: (식은땀을 흘리며) 으악, 오늘따라 왜 이렇게 부팅이 느린 거야! 속터져!!
• ​둘리 (거실): (Btv 대형 화면을 보며 자판 리모컨으로 타닥탁탁!) 자, Btv 웹 브라우저 켜졌고, 검색창에 '현빈 공식 홈페이지' 입력 완료!
• ​또치: (기도하며) 제발… 제발…!
• ​둘리: 신청 버튼 클릭! 팟-!
• ​Btv 화면: [축하합니다! 500번째로 선착순 신청 등록 성공하셨습니다.]
• ​둘리·또치·도우너: (거실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며) 야호~ 성공이다!! 슬라이딩 세이프~! 아싸 가오리!
• ​고영희: (그제야 부팅이 끝나 PC 앞에 앉았다가 거실 소리를 듣고 울상으로 뛰어나오며) 뭐야 뭐야~! 내가 접속했을 땐 이미 마감됐단 말이야!! 우씨!
• ​둘리: (거만하게 윙크하며) 앞으로는 좀 더 스마트한 Btv를 이용하시길 바래요~ 음훗!
• ​고영희: 힝… 너무해… (눈물 찔끔)
​[시퀀스 3: Btv로 이메일 확인과 소셜 톡 자랑]
​(배경: 거실. 또치가 당첨 메일을 확인하고 자랑을 시작한다. 1000024461.jpg ~ 1000024462.jpg 흐름.)
• ​또치: 아참, 신청 확인 메일을 보내준다던데 정말 왔는지 보자. 근데 이메일 확인하러 또 옆방 PC로 가야 하나?
• ​도우너: 어허~ 척 보면 몰라? 그것도 Btv 이메일 앱으로 바로 확인하면 되잖아!
• ​또치: 아이디랑 비밀번호 입력하고… (리모컨으로 탁탁탁)
• ​Btv 화면: (화면 옆에 메일 리스트가 좌르르륵 내려온다)
• ​또치: 우와~ TV 대형 화면으로 메일함도 손쉽게 열리네. 거럼 거럼, 최근 메일을 보면… 아! 여기 있다!
• ​Btv 화면 (메일 내용): [■ 현빈 팬미팅에 '또치' 님을 초대합니다. 장소: 옹진군 백령면 **리 ***번지 (백령도) / 시간: 오후 2시]
• ​또치: (감격해서 꺄아악!) 웬일이니~ 내 이름이 떡하니 찍혀있는 거 보니까 가슴이 막 설렌다! 난생처음 가보는 가문의 영광이야!
• ​둘리: 흐흠,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 때 뭘 해야 하는지 아니? 동네방네 자랑을 해야지! 코하하하!
• ​도우너: 확성기 들고 동네를 한 바퀴 돌자구! (장난스레 소리친다)
• ​또치: 그건 민폐고~ 피식.
• ​둘리: 요즘엔 온라인으로 빠르고 멋지게 자랑할 수 있잖아. 맞아, Btv 스마트 소셜 채널 톡 서비스!
• ​또치: (리모컨을 들고 신나게 탁탁탁탁 자판을 친다) 어디 써볼까? [제가 완소 현빈 팬미팅에 초대받았다면 믿어지시려나요? TV로 클릭 몇 번 했을 뿐인데 신청이 됐답니다, 호호~ 기분 째진다!]
• ​둘리: 반응이 오나 차분하게 댓글을 기다려보자구.
• ​도우너: 설마 이 대박 떡밥에 답글이 없을 리가 없지. 두근두근…
• ​효과음: (띵동! 띵동! 알림음)
• ​또치: 우와! 벌써 댓글이 달렸어! 내가 뭐랬어!
• ​Btv 화면 (소셜 톡 댓글):
• ​마이콜: [전혀 안 믿겨지네요. 이제 그런 뻥은 식상한 거 아시죠? 키득]
• ​둘리: (버럭) 마이콜 저 녀석…! 온라인에선 꼭 저렇게 까칠하게 글을 쓰더라니까! 어서 사태를 수습해, 또치야!
• ​또치: (불타는 타자 속도로 탁탁탁!) [어머~ 팬미팅 다녀와서 인증샷 남기면 의심한 댓가로 피자 2판 쏘기 오케이?!]
• ​Btv 화면 (소셜 톡 실시간 업데이트):
• ​마이콜: [어? 저, 정말인가봐요? 의심해서 지송;]
• ​고철수: [우와~ 또치 누나 축하드려요. 완전 부럽네.]
• ​동네 친구들: [나도 도전했다 실패했는데 비결이 뭐야? 대박이로구나!]
• ​또치: 깔깔깔~ 이거 기분 정말 최고다!
​[시퀀스 4: 팬미팅 당일, 고길동의 등장과 반전]
​(배경: 팬미팅 당일, 거실. 퇴근한 고길동이 소동에 합류한다. 1000024463.jpg ~ 1000024464.jpg 흐름.)
• ​또치: (가방을 메고 우아하게 서서) 얘들아, 나 다녀올게. 뭐 부탁할 거 없니? 사인이라도 받아다 줄까?
• ​둘리: 어? 같이 가는 거 아니었어?
• ​또치: 무슨 소리~ 그런 특별한 곳은 초대받은 고귀한 타조만 가는 거지. 오호호호!
• ​둘리·도우너: (눈을 세모나게 뜨며 심술) 배신자 타조 녀석…!
• ​효과음: (철컥, 고길동이 퇴근하며 들어온다)
• ​고길동: 흠… 근데 또치 너, 팬미팅 장소가 어딘지는 알고 가는 거냐? 버스나 전철 노선은 확인했어?
• ​또치: 에이, 아저씨도 참. 버스랑 전철로 못 가는 곳이 대한민국에 어디 있겠어요? 오호호호~
• ​고길동: (한심하다는 듯 혀를 차며) 장소가 '백령도'라고 적혀있던데, 거기가 어딘 줄 알고 큰소리야?
• ​또치: 백령도…? 거기가 어딘데요?
• ​고길동: 백문이 불여일견! Btv 지도로 보여주지! (Btv 리모컨을 휙 뺏어 조작한다) Btv 스마트 지도 서비스 실행!
• ​Btv 대형 화면: (대한민국 전체 지도가 크게 뜨고, 서울에서 저 멀리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까마득한 화살표 점선이 이어진다) [서울 -----------------------> 까마득… -------> 백령도]
• ​고길동: (TV 화면을 가리키며) 자, 여기가 지금 우리가 있는 서울이고, 저어~기 바다 건너 북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섬이 백령도란다! 지도상으로도 까마득하지?
• ​또치: (눈이 튀어나오며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뚜아아아아!!!!
• ​고길동: 수영에 엄청나게 자신 있으면 어디 한번 쉬지 않고 헤엄쳐서 가보시던가! 껄껄껄!
• ​또치: (둘리와 도우너에게 다가가 싹싹 빌며 울상으로) 얘, 얘들아~ 도우너야~! 타임코스모스 타고 휙 하니 나 좀 데려다주면 안 될까, 응?! 제발~!!
• ​둘리·도우너: (고개를 획 돌리며 팔짱을 끼고 코방귀를 뀐다) 흥! 아까는 혼자만 간다며? 초대받은 고귀한 타조님 혼자 알아서 가시지요~!
• ​또치: (거실 바닥에 좌절해 슬피 운다) 엉엉엉~ 현빈 오빠아~! 눈앞에 두고 왜 가질 못하니!!
​(Btv의 스마트한 기능 덕분에 선착순은 1등 했지만, 백령도라는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힌 또치의 웃픈 통곡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진다.)
제11화: 그림이 아니라 TV? 스마트한 Btv 라이프!
​[시퀀스 1: 출근길 날씨 확인과 박정자의 홈트레이닝]
​(배경: 아침, 길동의 집 거실. 고길동이 출근 준비를 하며 분주하게 움직인다. 1000024465.jpg의 하단 ~ 1000024466.jpg 상단 흐름.)
• ​고길동: (넥타이를 매며 허둥지둥) 맑은 날씨인가, 비가 오려나? 늦었는데 일기예보 볼 시간이 없네! 어디 보자~ (Btv 리모컨을 들어 조작한다)
• ​효과음: (띠링! Btv 화면에 'Btv AI 일기예보 앱'이 팝업으로 뜬다)
• ​고길동: 오케이! '오전에 흐리고 짙은 안개, 오후에 갬.' 확인 완료!
• ​고길동: (현관으로 뛰어나가며) 여보~ 다녀올게!
• ​박정자: (우산을 들고 나오며) 어머, 여보! 우산 안 가져가세요? 밖에 흐린데요?
• ​고길동: (달려가며 손을 흔든다) 날씨 확인했더니 오후엔 맑아진대~ 걱정 마! 다녀오리다!
• ​박정자: (문 앞에서 배웅하며) 네~ 조심히 다녀오세요.
• ​효과음: (잠시 후, 철수와 영희가 가방을 메고 문을 나선다)
• ​고철수·고영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박정자: 그래, 길 조심하고!
• ​둘리: (철수 뒤에서 메롱을 하며) 잘 다녀와~ 크히히.
• ​박정자: (휴~ 한숨을 쉬고 거실로 돌아와 둘리를 본다) 아이고, 애들 다 보냈으니 슬슬 시작해볼까?
• ​둘리: 슬슬 시작하실까요, 아줌마? (Btv 리모컨을 넘겨준다)
• ​Btv 화면 (Btv Fit 홈트 앱): (잔잔하고 인도풍인 요가 음악이 흐르며) "나마스떼~ 요가 수련을 시작합니다."
• ​박정자: (화면을 보며 가부좌를 틀고) 후우~ 하이아[[특수:기여/122.38.252.64|122.38.252.64]]
• ​둘리: (뒤에서 몸을 꼬며) 하이아[[특수:기여/122.38.252.64|122.38.252.64]] 똑같이 따라 하기 힘드네!
• ​박정자: (땀을 닦으며 환하게 웃는다) 역시 요가를 시작하고 나서 몸이 아주 개운해졌어. 이 탄력과 유연성 좀 봐!
• ​둘리: (옆에서 팟! 하고 다리를 찢으며) 유연하면 뭐 하니? 똥배가 볼~록한데.
• ​박정자: (찌릿! 노려본다)
• ​둘리: (뜨끔해서 헛기침하며) 핫! 그래서 며칠 전부터 복근 단련 프로그램도 같이 시작했지 말입니다! 흡! 흡! (화면의 크런치 동작을 따라 한다)
​[시퀀스 2: 도우너·또치의 상식 퀴즈와 희동이의 Btv 영어 공부]
​(배경: 거실. 둘리, 도우너, 또치가 모여 TV를 보고 있고, 박정자가 희동이를 데리고 온다. 1000024467.jpg 흐름.)
• ​도우너: (지쳐서 쓰러지며) 후어~ 몸만 만드는 건 이제 됐고, 이제 지식을 키우자고!
• ​둘리: 오케이, 그럼 Btv 플레이 스토어에서 '나라와 수도 이름 맞추기 게임' 고고씽~! (리모컨을 누른다)
• ​Btv 화면: [Hello, World! 세계 수도 맞추기 퀴즈!]
• ​도우너: (화면을 보며 큰소리로) 독일의 수도는?!
• ​둘리: (머리를 긁적이며) 뭐더라… 패스!
• ​도우너: 그럼 영국의 수도는? 엇, 저긴 우리가 타임코스모스 타고 다녀온 곳인데!
• ​또치: (답답해 죽겠다는 듯 날개를 치며) 아악~ 런던이잖아, 런던! 진짜 답답해 미치겠네! 칠레의 수도는?!
• ​둘리: 패… 패스! 퀴즈가 왜 이렇게 어려워!
• ​박정자: (희동이 손을 잡고 거실로 들어오며) 둘리야~ 퀴즈만 풀지 말고 희동이랑 알파벳 공부도 같이 하렴.
• ​둘리: ? 영어 공부요?
• ​도우너: 그래~ 오후엔 영어 공부다! Btv 키즈플레이 영어 교육 채널 오픈!
• ​Btv 화면: [알파벳 단어 A 공부하기]
• ​또치·도우너·둘리·희동: (Btv 대형 화면 앞에 나란히 엎드려서 화면을 집중해서 본다)
• ​Btv 화면음: "Ant(앤트)~ Ambulance(앰뷸런스)~ Apple(애플)~ Astronaut(애스트로넛)~"
• ​희동: (옹알이하며 신나서 들썩인다) 애뽀~! 앤트~!
• ​둘리: (으스대며 주먹을 불끈 쥔다) 흐흥! 이렇게 몸 만들고 영어 공부까지 마스터해서, 올여름엔 하와이로 뜨는 거야! 척!
• ​고영희: (학교에서 돌아와 문을 열고 보더니) 풉~!!
• ​또치: (울컥해서) 여, 영희 씨! 지금 우릴 비웃는 거야?!
​[시퀀스 3: USB 미디어 플레이어와 Btv 소셜 톡의 반전]
​(배경: 오후, 거실. 영희가 USB를 꺼내 자랑하고, 길동의 퇴근 소동으로 이어진다. 1000024468.jpg ~ 1000024469.jpg 흐름.)
• ​고영희: 아니, 친구가 찍은 귀여운 고양이 동영상을 아까 학교에서 구경했는데 자꾸 생각나서 말이야.
• ​둘리: 그런 대박 영상은 여러 사람이 큰 화면으로 모여서 봐야 제맛인데!
• ​고영희: (주머니에서 USB를 짠! 꺼내며) 그래서 내가 USB 메모리에 쏙 담아왔지롱!
• ​또치·도우너: 보여줘! 큰 화면으로 보여줘!
• ​고영희: 응, 내 방 PC에서 보여줄게. 가자!
• ​둘리: (막아서며 리모컨을 흔든다) 이보세요, 영희 누님! 이 넓고 선명한 거실 화면을 두고 굳이 PC로 갈 이유가 없지~
• ​둘리: Btv USB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 가동! 자, 측면 USB 슬롯에 샷샷~! (USB를 턱 꽂는다)
• ​고영희: 핏! TV가 무슨 컴퓨터인 줄 아니?
• ​효과음: (또롱~ Btv 화면에 USB 폴더 창이 깔끔하게 뜬다)
• ​Btv 화면: [폴더: 귀염둥이 동영상 / 두번째 동영상 / 대박 영상임]
• ​둘리: 동영상이 요기 있네? (리모컨 클릭)
• ​고영희: 어머, 정말로 바로 나오네?!
• ​또치: (화면 속 고양이가 구르는 모습을 보며 눈에 하트가 켜진다) 카하하하~ 어떡해~ 너무 귀여워!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어~
• ​둘리: 음! 아저씨한테 슬쩍 카톡… 아니, Btv 소셜 채널 톡으로 슬쩍 말을 꺼내볼까? (Btv 화면 옆구리에 메신저 창을 띄운다)
• ​둘리: (자판 리모컨으로 입력) [아저씨, 우리도 고양이 한 마리 키워봐요.]
• ​또치: (옆에서 걱정하며) 얘, 채팅이라고 너무 용감하게 지르는 거 아냐? 아저씨 불호령이 떨어질 텐데…
• ​효과음: (띵동! 고길동의 실시간 답장이 화면에 뜬다)
• ​고길동 (텍스트 메시지): [군식구는 너희들만으로도 아주 차고 넘치거든?! 네 녀석들이 집을 떠나주면 고양이를 키우든 사자를 키우든 생각해보지! 버럭!]
• ​둘리: (칫 하며) 내 이럴 줄 알았지. 짠돌이 아저씨.
• ​효과음: (띵동! 고길동의 추가 메시지)
• ​고길동 (텍스트 메시지): [아, 맞다! 오늘 회사 손님 모시고 들어갈 테니까 다들 까불지 말고 얌전히 있어!]
• ​둘리·또치: (메시지를 보며) 손님? 손님이 오신다고?
• ​효과음: (딩동~ 딩동~ 벨 소리가 울린다)
​[시퀀스 4: 부장님 방문과 Btv 미디어 라이브러리 명화 서비스의 오해]
​(배경: 저녁, 거실. 고길동이 회사 부장님을 모시고 들어온다. 명화 화면 때문에 대소동이 일어난다. 1000024470.jpg ~ 1000024472.jpg 흐름.)
• ​부장님: 처음 뵙겠습니다~ 같이 외근 나왔다가 근처가 고 과장 집이라기에 잠시 들렀습니다.
• ​박정자: (정중하게 인사하며) 어서 오세요, 부장님. 안 그래도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 ​부장님: (식사를 마치고 거실 상 앞에 앉으며) 하하하~ 안사람 음식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고 과장.
• ​고길동: (아부 섞인 미소로) 하하, 별말씀을요. 자, 메인 이벤트인 바둑판은 준비됐고~ (속으로) '허전한 거실 벽 인테리어는 이 Btv 미디어 라이브러리 명화 서비스를 켜두면 완벽하지!' (리모컨으로 명화 감상 앱을 실행한다)
• ​효과음: (샤방~ 샤방~ 대형 TV 화면 가득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고해상도로 펼쳐진다)
• ​부장님: (바둑돌을 쥐려다 TV를 보고 멈칫) 호오~ 자네 보기와는 달리 아주 고상한 구석이 있군? 거실 벽에 이런 명화 액자도 걸어두고 말야.
• ​고길동: (으쓱해하며) 하하~ 별말씀을요. 명화 애호가이신 부장님이 바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 ​부장님: (바둑을 두다 으흠? 하며 다시 벽을 본다. 화면의 그림이 고흐에서 타히티의 여인들로 스르륵 바뀐다) 음? 어라? 그림이 바뀌었잖아?!
• ​부장님: (안경을 고쳐 쓰며 땀을 흘린다) 이게 그냥 액자가 아니었어?! 이거 정체가 뭔가? 혹시 움직이는 디지털 액자인가? 테두리도 엄청 얇고 슬림해서 그림만 허공에 둥둥 떠 있는 것 같군!
• ​고길동: (싱글벙글하며) 어흠~ 부장님, 이건 액자가 아니라 TV입니다. 그것도 최신형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SK Btv 지요!
• ​부장님: 뭐? 스마트 Btv? 이게 TV라고?! 에이, 설마!
• ​고길동: (거만하게 포즈를 취하며) 얇은 베젤 덕분에 화면이 눈에 쏙 들어오죠? 보일 듯 말 듯 시크한 인테리어 디자인이랄까요? 지금은 명화 감상 서비스를 틀어놨지만… 리모컨을 누르면! (딸깍)
• ​Btv 화면: (화면이 팟! 바뀌며 생생한 뉴스 채널 방송이 나온다)
• ​부장님: (눈이 뒤집어지며 입을 떡 벌린다) 믿을 수 없어!!! TV가 이렇게 슬림하고 스마트할 수가 있다니!! 자네, 바둑 두자고 해놓고 나한테 이런 엄청난 물건을 자랑만 하면 어떡하나!
• ​고길동: (부장님이 TV에 한눈이 팔려 바둑은 뒷전인 모습을 보며 땀을 삐질 흘린다) 하하… 부장님, 바둑 두자고 하시더니 TV만 감상하시면 어떡해요~
​(Btv의 스마트한 명화 서비스와 디자인에 완전히 매료되어 바둑판을 팽개치고 TV 화면만 뚫어져라 보는 부장님과, 자랑은 성공했지만 바둑을 못 둬 당황한 고길동의 모습 위로 유쾌한 음악이 흐른다.)
제12화: 스마트 Btv를 통해 달라진 우리 가족
​[시퀀스 1: 따분했던 옛날, 그리고 Btv의 등장]
​(배경: 길동의 집 거실. 둘리와 고길동이 TV 앞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1000024473.jpg ~ 1000024474.jpg 흐름.)
• ​둘리: 아저씨! 우리 집에 최신 SK Btv 들여놓길 정말 잘했구나~ 싶죠? 척!
• ​고길동: (시선을 회피하며 헛기침) 흠흠, 그야 뭐…
• ​둘리: (치사하다는 듯) 아저씨, 제가 처음에 이거 강력 추천했던 거 기억 안 나세요?!
• ​고길동: 잊었다, 인마.
• ​둘리: (억울해서 펄쩍 뛰며) 예전이랑 잘 비교해 보시라구욧!
• ​고길동: …… 예전이라…… (턱을 괴고 과거를 회상한다)
• ​과거 회상 화면 (흑백 톤):
• ​따분하게 하품만 하던 둘리.
• ​책을 보며 답답해하던 도우너와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던 또치.
• ​작은 모니터로 혼자서만 게임을 하던 철수.
• ​TV만 멍하니 바라보며 동화책 읽어달라 떼쓰는 희동이와, 성적표를 들고 화를 내는 박정자 아줌마의 모습.
• ​고길동 (Voice Over): '그랬지… TV를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던 우리 집에… 어느 날 엄청난 녀석이 짠! 하고 등장했지.'
• ​효과음: (콰과광!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거실에 셋톱박스와 SK Btv 대형 화면이 설치된다)
• ​둘리 (현재 거실): 처음엔 이렇게 온 가족이 편해질 줄 몰랐죠? 이렇게 능력이 많고 똑똑한 녀석일 줄 몰랐잖아요!
• ​고길동: 그랬나? 흥.
​[시퀀스 2: Btv의 똑똑한 기능 대방출!]
​(배경: 거실. 둘리가 리모컨을 까딱이며 Btv의 장점들을 고길동에게 하나씩 콕콕 짚어 설명한다. 1000024475.jpg ~ 1000024476.jpg 흐름.)
• ​둘리: 제가 하나씩 장점을 콕콕 짚어볼 테니까 잘 들어보세요, 네?! (리모컨을 까딱까딱)
• ​고길동: (팔짱을 끼며 고자세로) 어디 한번 잘 짚어보셔, 스읍~
• ​둘리: 첫째, 스마트 검색! TV를 보다 궁금한 게 생기면 리모컨 마이크로 곧바로 검색 끝!
• ​Btv 화면 (또치와 도우너가 에펠탑을 보는 장면): "에펠탑이 어디에 있는 거야?" 물으니 프랑스 파리 지도가 샥! 뜨고, 길동 아저씨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에펠탑 인증 사진까지 한눈에 찾아주죠!
• ​둘리: 둘째, 스마트 팁 인포그래픽! 방송 화면 속 동물이나 사물이 궁금할 때 리모컨 빨간 버튼을 팟! 누르면 팁이 파바박 떠요!
• ​Btv 화면 (또치와 도우너가 다큐멘터리를 보는 장면): "저 동물 이름이 뭐더라?!" 고민할 때 화면에 [▲ 하이에나]라고 안내가 딱 뜨는 스마트함!
• ​둘리: 셋째, 소셜 네트워크와 웹 브라우저! TV를 보며 실시간으로 방송 소감을 나누고 자유롭게 채팅을 할 수 있어요!
• ​Btv 화면 (또치와 도우너가 소셜 채팅 중): 또치가 [오늘 완전 재밌다, 꺄르르]라고 치면, 도우너가 [너 그렇게 웃더니 소감은 되게 쿨하게 남겼구나?] 하고 대화하는 재미! 넓은 화면으로 뉴스 검색이나 우주 진실 서핑도 가능하고, 그 새 유용한 앱들도 엄청나게 늘어났다고요!
• ​둘리: 마지막으로, 생생한 3D 콘텐츠 감상까지! 집에서 입체 안경만 쓰면 극장이 따로 없죠! 오예~ 대박!
• ​둘리 세 쌍둥이 이펙트: (화면 가득 둘리가 세 명으로 분신하며) 스마트 검색! 스마트 팁!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다양한 앱과 3D 콘텐츠 감상까지! 헥헥헥… 어때요?!
• ​고길동: (흐뭇한 미소를 애써 숨기며 코방귀를 뀐다) 훗.
​[시퀀스 3: 온 가족의 Btv 리포트 인터뷰]
​(배경: 거실과 마당. 둘리가 스마트폰 카메라와 연결된 Btv 인터뷰 마이크를 들고 온 가족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1000024477.jpg ~ 1000024478.jpg 흐름.)
• ​둘리: 하나씩 듣고 나니 저한테 되게 고마워지시나요?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씀하시지, 이 뜨뜨미지근한 반응은 뭐래요?
• ​고길동: (신문을 펼쳐 들며) 가족들이 모두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는 일이지.
• ​둘리: (불타오르며) 그럼 가족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받아오면 인정하실래요?
• ​고길동: 음, 그…럴까나? 오케이!
• ​둘리: (카메라를 세팅하고 마이크를 잡으며) 씨익~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스마트 Btv가 생기고 난 뒤의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아줌마!
• ​박정자: (환하게 웃으며) 음~ 난 보고 싶던 최신 영화나 드라마 VOD를 대형 화면으로 편하게 봐서 너~~무 좋았어. 아하하!
• ​둘리: (방으로 들어가 철수에게 마이크를 들이댄다) 철수 형아는?
• ​고철수: (공부를 하다가 엄지를 척) 큰 화면으로 손쉽게 인터넷 스타 강사 교육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성적이 엄청 올랐다니까! 진짜야!
• ​둘리: (거실에서 춤추는 영희에게) 영희 누나는 어때?
• ​고영희: (앙증맞게 포즈를 취하며) 대화면으로 아이돌 무대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무지 좋았구, 셋톱박스 디자인도 슬림하고 너~무 이뻐! 3D 짱이지!
• ​둘리: (마당으로 나가 도우너에게 마이크를 건넨다) 외계인 도우너 씨의 한 말씀!
• ​도우너: (눈물을 훔치며 웅변조로) 난 큰 화면으로 고향별에 있는 가족들과 얼굴 보며 선명하게 영상통화 하는 게 제일 좋았어! 덕분에 요샌 깐따삐야에 와 있는 것 같다구! 엄지 척!
• ​둘리: (자전거 옆에 있는 또치에게) 마당발 또치 씨는요?
• ​또치: (부끄러워하다가) 방송 보면서 실시간 채팅으로 팬클럽 회원들이랑 소통하는 게 제맛이지! 인터넷 팬클럽에 맨날 들락날락했더니 동네 마당발이 됐거든, 훗~
• ​둘리: (속닥거리며) 너 온라인에서는 되게 교양 있는 척한다며?
• ​또치: (버럭 새침하게) 흥! 나 실제로도 교양 넘치거든?!
• ​박희동: (마이크를 뺏으려 다다다 뛰어오며) 옛날 이야기 조아! 알파벳 공부 조아! 께임도 조아!!! 다~ 조아!!! 꺄아악!
• ​둘리: 그래, 그래 희동아, 흥분하지 말고~ 하하하!
​[시퀀스 4: 고길동의 진짜 속마음과 의문의 비디오 플레이]
​(배경: 거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둘리가 고길동에게 결정적인 질문을 던진다. 1000024479.jpg ~ 1000024480.jpg 흐름.)
• ​둘리: (고길동 앞 화면에 가족들의 인터뷰 영상을 띄우며) 자~ 보셨죠? 다들 이렇게 대만족하고 있잖아요. 흠, 알았는데… 아저씨의 진짜 소감은요?
• ​둘리: 최근엔 복근 단련 홈트 앱으로 몸짱에 도전하고 계시면서 말이에요, 오호라~ 이제 인정하시나요?
• ​고길동: (얼굴이 빨개지며 버럭) 그럼 됐지, 뭘 그렇게 칭찬받고 싶어 난리냐? 치…
• ​둘리: (능글맞게 다가가며) 그런데 아저씨는 개인적으로 어떤 점이 '제일' 좋았나요?
• ​고길동: (신문을 슬며시 내리며 음흉하고도 인자한 미소를 짓는다) 나? 씨익~
• ​고길동: (박수를 짝 치며 큰소리로) 모두들!! 이리 와서 둘리가 방금 캠으로 찍어온 동영상 좀 같이 구경하자고! 하하하하!
• ​가족들: (방에서, 마당에서 일제히 눈을 반짝이며 거실로 모여든다) ! ! !
• ​고철수: 뭔데요? 방금 전에 찍은 거네. 모였으니 얼른 틀어봐요.
• ​고길동: (뒷짐을 지고 뿌듯하게 웃으며) 나는 말이야… 이렇게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서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게 참 좋다.
• ​박정자·고영희: (감동하며) 하하하, 어머나… 아하~ 당신도 참.
• ​둘리: (리모컨을 들고) 자~ 그럼 플레이!! 고고싱! (리모컨 버튼을 누른다)
• ​Btv 대형 화면: (가족들이 인터뷰하며 엉뚱하게 망가졌던 미공개 셀프 캠 영상들이 적나라하게 재생된다)
• ​고철수: (화면을 보며 빵 터진다) 으하하하! 엄마~ 화면 조명빨 제대로네요!
• ​고영희: 깔깔깔! 또치 저 녀석 다크서클 장난 아니다!
• ​또치: (얼굴이 붉어지며 날개를 펄럭인다) 야! 너도 만만치 않거든?! 화면 속 네 얼굴이나 봐!
• ​온 가족: (거실 바닥을 구르며) 하하하하하! 히히히! 꺄하하하!
• ​효과음: (거실 밖 창문 너머로 온 가족의 웃음소리가 골목 가득 퍼져 나간다)
​[시퀀스 5: 엔딩 크레딧 예고]
​(배경: 길동의 집 대문 앞 밤 풍경. 옆집 아저씨가 담장 너머로 흘러나오는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으며 심술궂은 표정을 짓고 있다.)
• ​옆집 아저씨: (얄미운 듯 투덜거리며) 하하하하하… 거 참, 고길동 네 집은 맨날 저렇게 웃는 비결이 도대체 뭘까? 배 아프게 시리, 쳇!
​​(경쾌하고 따뜻한 아기공룡 둘리 테마곡이 흐르며 페이드아웃.)
제13화: 좌충우돌 제주도 바캉스와 의문의 대형 광고 작전!
​[시퀀스 1: 제주공항 도착, 설레는 바캉스의 시작!]
​(배경: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활기찬 야자수 인테리어와 수많은 관광객 사이로 길동이네 대가족이 짐을 가득 싣고 걸어 나온다.)
• ​고길동: (선글라스를 치켜올리며) 야아~! 드디어 제주도다! 일상에서 벗어나 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보게 되다니, 감개무량하구나!
• ​박정자: 아이고, 여보. 비행기 안에서 희동이 챙기느라 난 벌써 삭신이 쑤셔요. 그래도 오니까 공기부터 다르긴 하네.
• ​둘리: (비행기 모양 흉내를 내며) 슝~! 제주도 비행기 최고! 아저씨, 오늘 맛있는 거 엄청 많이 사주시는 거 맞죠? 척!
• ​고길동: 인마, 오자마자 먹을 거 타령이냐? 이번 여행만큼은 기분이다, 펑펑 쓰진 못해도 배불리는 먹여주마!
• ​도우너: (공항 유리창에 매달려) 깐따삐야! 지구의 섬이라는 곳은 신기하게 생겼군! 저기 멀리 바다가 보여!
• ​또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는다) 난 제주도 올 줄 알고 미리 깃털 관리를 열심히 해뒀지. 인공 눈물도 챙겼고, 호텔 예약 확인은 잘 된 거겠지?
• ​고영희: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엄마, 여기 완전 포토존이야! 오빠, 철수 오빠! 뒤로 좀 가봐, 화면에 걸리잖아!
• ​고철수: (커다란 스케치북에 '스포X'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가슴에 품은 채) 아, 영희야 귀찮게 하지 마. 난 지금 이 여행의 극적 반전을 숨기느라 정신이 없단 말이야.
• ​박희동: (양손에 과자를 들고 우물거리며) 빠방! 비행기 빠방! 또 타자! 또 타!
• ​고철수: (희동이를 내려다보며) 희동이 너, 공항 오기 전부터 비행기 안에서까지 과자를 몇 봉지나 먹는 거야? 너 왜 이렇게 많이 먹어!
• ​박희동: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철수를 노려보며) 조용히 해! 희동이 배고파! 엉아 미워!
• ​둘리: 하하하, 철수 형아는 희동이 먹는 거로 치사하게 그래~ 자, 희동아! 이 둘리 형아가 이따 맛있는 흑돼지 사달라고 아저씨한테 조를게!
• ​고길동: (가방을 메며) 흠흠, 자, 다들 딴청 피우지 말고 렌터카 찾으러 가자. 어서 무브, 무브!
• ​(효과음): (따르릉! 따르릉! 길동의 주머니에서 요란하게 스마트폰 벨 소리가 울린다.)
• ​고길동: 엉? 이 바캉스 와중에 대체 누구야? (전화를 받으며) 여보세요? 나 고길동인데, 지금 휴가 중… 어? 네? 검은사막 광고팀이라고요?!
• ​박정자: (길동의 안색이 변하는 걸 보며) 여보, 무슨 전화예요? 이 바쁜 와중에?
• ​고길동: (식은땀을 흘리며) 그, 그게… 오늘이 그 대형 프로젝트 마감일이랍니다! 캐리 웨스턴이랑 팀 원스가 만든 '고마워 슈퍼 보리스' 등장인물들하고, '2025 과학애니메이션 Why? DVD'를 틈틈이 광고해 주기로 계약했던 날이 바로 오늘이래요!
• ​도우너: 엉? 타임코스모스도 없는데 무슨 과거랑 미래 광고를 한다는 거야? 아저씨 미쳤어?
• ​또치: 어머머, 제주도까지 와서 비즈니스라니, 길동 아저씨도 참 불쌍한 직장인 팔자네.
• ​둘리: 아저씨! 우리 놀러 온 거잖아요! 광고는 무슨 광고예요! 절대 안 돼요!
• ​고길동: (버럭 화를 내며) 시끄러! 이 녀석들아! 이거 위약금 물면 우리 집 기둥뿌리가 뽑혀! 여행 도중에 눈치껏 틈틈이 광고 멘트 넣을 테니까 니들이 좀 협조해! 알았어?!
• ​박정자: (한숨을 쉬며) 에휴, 돈 번다는데 어쩌겠어요. 애들아, 우리 그냥 아빠 도와주는 셈 치고 가자. 대신 맛있는 건 두 배로 사는 거예요!
​[시퀀스 2: 제주도 빙산(?) 바다와 도우너 파묻기 작전]
​(배경: 제주도의 어느 아름다운 해변.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그런데 저 멀리 뜬금없이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이 떠다닌다.)
• ​도우너: 와아! 여기가 바로 제주도 빙산 바다라는 곳인가! 엄청나게 차갑고 신기하다! (모래밭에 드러눕는다)
• ​둘리: 도우너, 넌 외계인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크다? 제주도에 빙산이 어딨어? (저 멀리 보이는 100만억 개의 빙산 오브젝트를 보며) …어? 진짜 있네? 100만억 개는 되어 보여!
• ​고영희: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쓰며) 우와, 진짜 신비로운 바다다! 엄마, 우리 사진 찍자!
• ​또치: (바다를 향해 당당하게 걸어가며) 드디어 내가 이 바다를 지배할 시간이 왔군! 붉은 바다의 여왕 또치 님을 보아라!
• ​고길동: (눈치를 보며 빗자루를 들듯 모래 삽을 든다) 흠흠… 자, 자연스럽게 광고를 섞어야 해. 여러분! '2025 과학애니메이션 Why? DVD'를 보면 지구의 기후 변화와 빙산의 원리를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대박 찬스!
• ​둘리: (길동의 바짓가랑이를 잡아당기며) 아저씨! 대놓고 그렇게 읽으면 시청자들이 다 안다니까요! 자연스럽게 하세요, 자연스럽게!
• ​고길동: (둘리를 걷어차며) 저리 비켜, 인마! 정자! 이리 와서 도우너 저 녀석 모래톱에 파묻어버립시다! 단합력을 보여줘야 광고주가 좋아해!
• ​박정자: 오호홍, 좋아요, 여보! 도우너, 가만히 있어 봐라. 아줌마가 시원하게 찜질해 줄게!
• ​도우너: (모래에 목만 남기고 파묻히며) 으악! 이거 너무 꽉 끼잖아! 깐따삐야! 아줌마, 아저씨! 날 왜 이렇게 깊게 묻는 거야?!
• ​고길동: (열심히 모래를 덮으며) 다 우리 가족의 단합과 '고마워 슈퍼 보리스'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다! 자, 도우너! 기분이 어떠냐!
• ​도우너: (체념한 듯 튜브를 목에 걸치고 파도를 만끽하며) 음… 가만히 있으니까 또 시원하네. 튜브 타고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분이야. 제주도 빙산 바다 최고!
• ​또치: (호텔 안내 책자를 보며 스마트폰을 두드린다) 난 지금 이 흥겨운 와중에도 우리 가족이 묵을 최고급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고. 다들 고마워하라고!
• ​고철수: (여전히 '스포X' 종이를 들고 모래사장에 앉아 있다) 흥, 호텔이든 빙산이든 난 내 비밀을 끝까지 지키겠어.
​[시퀀스 3: 숙소 도착과 저주 인형의 비밀]
​(배경: 아늑하고 넓은 제주도 펜션 거실. 가족들이 짐을 풀고 침대에 누워보고 있다.)
• ​도우너: (침대 위에서 방방 뛰며) 오오! 이 침대의 탄력성은 내 고향별 우주선 시트보다 훨씬 뛰어나군! 띠용~ 띠용~!
• ​박정자: (숙소 서랍장을 열어보다가 기괴하게 생긴 인형을 꺼낸다) 어머나, 얘들아! 이 숙소에는 정말 없는 게 없구나! 이 귀여운(?) 저주 인형 좀 봐! 너무 좋아!
• ​둘리: (식은땀을 흘리며 뒤로 물러선다) 아… 아줌마, 그건 귀여운 게 아니라 대놓고 저주 인형인데요… 무서워요!
• ​또치: (인형을 보며 소름 돋아하며) 꺄악! 저런 걸 왜 숙소에 비치해 둔 거야? 당장 버려요!
• ​(효과음): (쿵쾅쿵쾅! 문이 열리며 고길동과 의문의 거구, '슈퍼 보리스'가 당당하게 걸어 들어온다.)
• ​고길동: 짜잔~! 모두 주목! 우리 숙소에 아주 귀한 손님이 찾아오셨다! '고마워 슈퍼 보리스'의 주인공, 보리스 씨다!
• ​보리스: (우직한 목소리로) 반갑다, 지구인들이여. 고길동의 간곡한 부탁과 검은사막 광고 협찬을 위해 내 직접 이 숙소에 방문했다.
• ​박정자: 어머, 어서 오세요 보리스 씨! 우리 남편 광고 돕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여기 저주 인형이랑 같이 차 한잔하실래요?
• ​보리스: (인형을 보며) 흠, 아주 강력한 주술이 걸린 인형이군. 마음에 든다.
• ​둘리: (고길동에게 다가가 귀속말로) 아저씨, 대체 저 외계인같이 생긴 아저씨는 왜 데려온 거예요? 우리 진짜 바캉스 즐기러 온 거 맞아요?
• ​고길동: (둘리의 이마를 딱 때리며) 조용히 해! 보리스 씨가 있어야 2025 과학애니메이션 Why? DVD 판매량이 늘어난단 말이야! 자, 다들 짐 정리 끝났으면 인근 맛집으로 출발하자고!
​[시퀀스 4: 스릴 만점 바나나 보트와 수상스키!]
​(배경: 제주의 푸른 바다 한가운데. 쾌속정이 이끄는 노란색 바나나 보트에 온 가족이 나란히 앉아 있다.)
• ​선장 (V.O.): 자~! 출발합니다! 꽉 잡으세요!
• ​(효과음): (부아아아앙~! 모터보트가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기 시작한다.)
• ​고길동: (맨 앞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으아아아! 신난다! 여러분, 이 짜릿한 속도감은 마치 검은사막의 새로운 캐릭터 '하사신'의 전력 질주 스킬과도 같습니다! 하사신 최고!
• ​도우너: (바나나 보트 뒤쪽에서 소리 지르며) 아저씨! 이 와중에도 하사신 광고를 하는 거야?! 정말 지독하다, 지독해! 짜증 나 죽겠네!
• ​고영희: (소리를 지르며) 아아악! 오빠! 손 놓치지 마! 물에 빠지겠어!
• ​고철수: (한 손으로 '스포X' 종이를 꼭 쥐고 한 손으로 보트를 잡으며) 으아아! 내 비밀 종이가 젖으면 안 돼! 영희야, 네가 날 잡아!
• ​둘리: (물보라를 맞으며) 야호~! 신난다! 보리스 아저씨, 뒤에서 밀지 마세요! 무게 중심이 안 맞아요!
• ​보리스: (묵직하게 중심을 잡으며) 걱정 마라, 소인배들아. 내 육중한 몸이 이 보트를 완벽하게 지탱하고 있다!
• ​또치: (수상스키를 타며 옆을 스쳐 지나간다) 호호호! 얘들아, 난 굳이 저 좁은 바나나 보트에 끼지 않지! 이 우아한 수상스키 솜씨를 보라고! (그러나 정작 얼굴은 무표정하게 얼어붙어 있다)
• ​박정자: (물살을 즐기며) 아이고, 시원해라! 당신, 광고는 적당히 하고 이 파도를 즐겨요! 아하하하!
• ​박희동: (보트 가운데서 겁도 없이) 빠방! 더 빨리! 더 빨리 가자!!! 꺄아악!
​[시퀀스 5: 즐거운 바베큐 파티와 단체 사진]
​(배경: 저녁 무렵, 펜션 앞마당.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숯불 위에서 고기와 해산물이 구워지고 있다.)
• ​둘리: (고기 냄새를 맡으며 침을 흘린다) 캬~ 역시 제주도 바캉스의 꽃은 이 바베큐 파티죠! 고기야 빨리 익어라!
• ​박희동: (석쇠로 다가가며 맨손으로 고기를 집으려 한다) 꼬기! 희동이 고기 한 입 할래! 한 입만!
• ​고철수: (희동이 손을 잡으며) 야, 희동아! 뜨거워! 다 익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많이 먹으려고 그래! 기다려!
• ​박희동: (철수를 째려보며 짧고 굵게) 조용히 해! 나 지금 진지하다구!
• ​도우너: (우주 음료수를 마시며) 역시 지구의 고기 굽는 문화는 훌륭해. 고길동 아저씨, 고기 타요! 얼른 뒤집어!
• ​또치: (고기를 이쁘게 접시에 담으며) 자, 다들 먹기 전에 우리 기념으로 단체 사진 한 장 찍자! 내가 타이머 맞춰놓을게!
• ​고영희: (머리를 매만지며) 응! 다들 여기 봐봐! 예쁜 척, 멋진 척하고 웃어! 하나, 둘, 셋!
• ​(효과음): (찰칵! 가족들과 둘리, 또치, 도우너, 그리고 보리스까지 환하게 웃으며 단체 사진을 찍는다.)
• ​고길동: (사진을 확인하며 뿌듯하게) 아주 잘 나왔군! 이 행복한 가족사진은 '2025 과학애니메이션 Why? DVD' 스페셜 패키지 인쇄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겠어! 그리고 여러분, 검은사막 하사신 캐릭터는…
• ​또치: (순간적으로 날아와 길동의 입을 두 손으로 꽉 틀어막는다) 읍! 그놈의 하사신, 검은사막, Why 좀 그만해요, 아저씨! 입을 확 막아버리기 전에!
• ​둘리: (옆에서 같이 길동의 팔을 붙잡으며) 맞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대놓고 광고만 할 거예요?! 광고주가 그렇게 무섭냐고요!
​[시퀀스 6: 마지막 타협, 그리고 지구의 운명 (엔딩)]
​(배경: 펜션 마당. 밤하늘에 별이 가득하다. 길동이 입을 틀어막힌 채 읍읍거리다가 겨우 풀려난다.)
• ​고길동: (푸하하 숨을 몰아쉬며) 켁켁! 야 이 녀석들아, 숨 막혀 죽을 뻔했잖아! 내가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멋지게 광고 마무리하고 끝내려고 그랬지!
• ​박정자: 에휴, 당신도 정말 고집불통이네. 보리스 씨도 옆에서 민망해하잖아요.
• ​보리스: (무거운 침묵을 깨며) 아니다. 나 역시 검은사막 광고팀의 계약 조건을 이행해야 하는 몸. 이렇게 계속 제지당하면 내 체면이 서지 않는다.
• ​도우너: (짜증을 내며 웅변조로)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거야? 바캉스 와서 맨날 광고 멘트만 듣다가 밤새우게 생겼다고! 깐따삐야!
• ​고길동: (보리스와 눈빛을 교환한 뒤) 좋았어! 그럼 이렇게 타협하자! 말로 하는 광고는 이제 일절 안 하마! 대신 우리 위대한 보리스 씨가 검은사막 하사신의 초강력 스킬 한 번을 눈앞에서 멋지게 보여주는 것으로 광고를 완벽하게 대체하겠다! 어때?!
• ​둘리: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정말이죠? 그거 한 번만 딱 보여주면 이제 광고 끝이고 아무 말도 안 하시는 거죠? 약속했어요!
• ​보리스: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 나오며 각성을 시작한다) 좋다. 계약 조건 이행을 위해, 내 진정한 스킬을 보여주지. 모두 뒤로 물러서라.
• ​(효과음): (쿠구구구구구… 보리스의 몸에서 엄청난 황금빛 아우라와 검은 마력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주변의 돌멩이들이 공중으로 떠오른다.)
• ​고철수: (스포X 종이를 떨어뜨리며) 어… 어라? 저 아저씨 분위기가 이상한데? 에너지가 너무 과한 거 아니에요?!
• ​고영희: (둘리의 뒤로 숨으며) 엄마! 무서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 ​박희동: (과자를 떨어뜨리고 멍하니) 우와… 뻔쩍뻔쩍하다! 빠방이다!
• ​보리스: (하늘 높이 도약하며 외친다) "이것이 바로 대지를 가르는 검은사막의 진정한 신화적 스킬이다!!! 하아아압!!!"
• ​(효과음): (콰콰콰쾅!!!! 콰르르릉!!! 보리스가 바닥을 향해 주먹을 내리꽂자, 엄청난 섬광과 함께 제주도 땅바닥부터 시작해 거대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 ​둘리·또치·도우너: (바람에 휘말려 하늘로 날아가며) 으아아아아아악!!! 살려줘요!!!
• ​고철수·고영희·박희동: (동시에 날아가며) 이게 무슨 바캉스야!!! 살려내!!!
• ​(화면 연출): (카메라가 지구 전체를 보여주는 줌 아웃 화면으로 전환된다. 보리스의 단 한 번의 스킬 때문에 지구 정중앙에 거대한 금이 가더니, 서서히 두 쪽으로 쩍 갈라지기 시작한다.)
• ​고길동: (우주 공간으로 둥둥 떠내려가며, 찢어진 바캉스 셔츠를 붙잡고 허탈한 표정으로 허공에 소리 지른다)
• ​고길동: "아이구 맙소사!!! 보리스 이 미친 영감탱이야!!! 스킬 한 번에 지구가 두 쪽이 나면 어떡해!!! 이 와중에 무슨 놈의 제주도 바캉스냐고오오오!!! 으아아아악!!!"
• ​(효과음): (딩동댕동~ 웅장하고도 허무한 엔딩 음악이 흐르며, 두 쪽 난 지구 사이로 '검은사막 협찬', 'Why? DVD 대박 기원' 자막이 짠 하고 나타난다.)
• ​(화면 암전)
• 고길동: 이 와중에 바캉스는 무슨 바캉스냐? 집에서 Why DVD와 고마워 슈퍼 보리스 DVD를 보자! SK Btv 잼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