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성 선수의 부친인 우상일씨는, 부경고(전 경남상고) 축구부 27년 선배다. 우상일 씨도 경남상고 시절 포지션이, 아들과 동일하게 중앙 수비수 겸 수비형 미드필더 였다고.. 그러나 우상일씨는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실패하면서 실업팀 선수로 잠깐 머무르다 개인 사정으로 축구화를 벗게된다. 이후 아들이 자신과 같은 포지션으로 축구를 하게 되자 많은 조언을 해 주고 쉬는 날이면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 나가서 기본기 훈련을 함께 했었다고 한다. "수비수는 반드시 패스가 살아 있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축구 철학 덕분인지, 우주성선수의 센스와 패스 능력은 수준급이라는 평. | * 우주성 선수의 부친인 우상일씨는, 부경고(전 경남상고) 축구부 27년 선배다. 우상일 씨도 경남상고 시절 포지션이, 아들과 동일하게 중앙 수비수 겸 수비형 미드필더 였다고.. 그러나 우상일씨는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실패하면서 실업팀 선수로 잠깐 머무르다 개인 사정으로 축구화를 벗게된다. 이후 아들이 자신과 같은 포지션으로 축구를 하게 되자 많은 조언을 해 주고 쉬는 날이면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 나가서 기본기 훈련을 함께 했었다고 한다. "수비수는 반드시 패스가 살아 있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축구 철학 덕분인지, 우주성선수의 센스와 패스 능력은 수준급이라는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