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3학년을 마치고 [[대구 FC]]에 신인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으며 초반에는 리저브 멤버로 머물다가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7월부터 선발 출전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첫 선발 경기였던 2016년 7월 9일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2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수비력으로 22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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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3학년을 마치고 [[대구 FC]]에 신인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으며 초반에는 [[R리그]]에만 출전하다가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7월부터 선발 출전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첫 선발 경기였던 2016년 7월 9일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2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수비력으로 22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였다. 시즌 종료 시점까지는 본격적으로 주전 전력에 올라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10월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챌린지 탑급 공격수로 불리는 [[루키안]]을 거의 지워버리고 득점력이 출중한 [[경남 FC]]의 [[크리스찬]]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비 유망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