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바오제 주심은 '''위치가 나빠 공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때는 머리로 넣은 것으로 판단했다. 죄송하다.'''란 말을 남기고 한국을 떠났고, [[안종복]] 당시 부산 단장은 '''절대 비신사적인 골을 인정할 수 없다. 프로연맹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리그 불참도 불사하겠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REF> 하지만 프로연맹은 이 골에 대해 판정에 고의성이 없다며 제소를 기각하였다.</REF> | 순바오제 주심은 '''위치가 나빠 공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때는 머리로 넣은 것으로 판단했다. 죄송하다.'''란 말을 남기고 한국을 떠났고, [[안종복]] 당시 부산 단장은 '''절대 비신사적인 골을 인정할 수 없다. 프로연맹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리그 불참도 불사하겠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REF> 하지만 프로연맹은 이 골에 대해 판정에 고의성이 없다며 제소를 기각하였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