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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File:황진성.jpg|240픽셀|섬네일|오른쪽|포항 시절 황진성]]
'''황진성'''(1984년 5월 5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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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황진성'''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황진성
* 출생일 : 1984년 5월 5일
* 신체 : 175cm / 67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 포워드]], [[쉐도우 스트라이커]]
* 유스클럽 : [[포철공고]] 졸업
* 국가대표 경력 : 2012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A매치 2경기 출장)'''
* 수상 경력 : 2012년 [[K리그 시즌 베스트 11]] MF 부문 선정
* 현 소속팀 : [[교토 상가 FC]]
* [[등번호]] :
* 별명 : 황[[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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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기록
:{| border=1 cellpadding=4 cellspacing=2 style="background:#FFFFFF; text-align:center; font-size: 85%; border: 1px #aaa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clear:center"
|- style="background:#C0C0C0"
! 소속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rowspan=11|[[포항 스틸러스]] || 2003 ||19 || 16|| 1||5 ||1 ||0
|-
| 2004 ||24 || 20|| 3||2 ||0 ||0
|-
| 2005 ||30 || 24|| 2||2 ||3 ||0
|-
| 2006 ||23 || 16|| 4||5 ||1 ||0
|-
| 2007 ||23 || 17|| 2||4 ||2 ||0
|-
| 2008 ||24 || 22|| 2||4 ||1 ||0
|-
| 2009 ||18 || 13|| 4||7 ||4 ||0
|-
| 2010 ||25 || 16|| 5||5 ||2 ||0
|-
| 2011 ||30 || 21|| 6||9 ||5 ||0
|-
| 2012 ||41 || 11|| 12||8 ||6 ||0
|-
| 2013 ||22 || 13||6 ||7 || 1||0
|-
! 통산 (K리그) || - ||279 ||189 || 47||58 ||26 ||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1월 1일 기준.
:{{연맹선수기록|ID=20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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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생활 ==
목동중학교, [[포철공고]]를 졸업했다. 목동중 시절부터 두각을 보였으며, 이후 서울 [[보인정보고]]에 진학했으나 브라질 유학 후에는 포철공고로 전학하여 [[박원재]], [[오범석]]과 함께 활약하였다.<ref>위 3명은 포철공고 3인방으로 불리며 대활약하였던바 있다.</ref> 이 때의 활약 덕분에 3선수 모두 나란히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할 수 있었다.
== 프로 생활 ==
=== 포항 시절 ===
2003년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 동기인 박원재, 오범석 선수가 2군에서 활동할 동안 황선수는 [[박항서]] 당시 포항 수석 코치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1군 무대에 데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2003시즌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그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7시즌까지는 같은 포지션에 K리그 본좌급이었던 [[따바레즈]]가 있었던 탓에 대부분의 경기를 교체투입으로 나서야 했고, 이후에도 잔부상과 기복 등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황진성 선수가 소위 말하는 [[포텐]]이 터진 것은 2011시즌의 일로, 당시 [[김재성]], [[신형민]] 선수와 함께 구성한 최강 미드필더진의 한 축을 맡으며 포항 공격의 첨병으로서 대활약하였다. 김재성이 입대하고 신형민이 이적한 후에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고, 2012시즌에는 처음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13년까지 장장 11년 동안 포항에서 활약하며 [[40-40]] 클럽을 넘어 [[50-50]] 클럽을 목전에 두는듯 했는데.. 2013시즌 종료 후 포항과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면서 [[FA 미아]] 상태가 되고 말았다. 2013시즌 말에 얻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2014년 전반기를 통으로 재활로만 보내야 하는데다, [[FA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인지라 황선수를 데려가려는 팀이 나타나질 않았고, 포스코의 지원이 줄어든 포항에서도 고액 연봉자인 황진성을 잡기 어려웠던 것.
=== 포항 이후 ===
그나마 이 부상으로 군대 면제가 확정되었고, 부상이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중국, 일본, 아랍권등 유수의 팀들에게 이적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2014년 8월 28일, 지난 8월 4일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스포티즌에 팀이 인수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AFC 튀비즈]]에 입단하는데 성공,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반시즌 동안 1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2015시즌에는 J2리그 팀인 [[교토 상가 FC]]로 이적하여 [[김남일]]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ref>투비즈에 입단할 때 타 팀으로부터 이적 제안이 오면 이적료 없이 이적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하며, 이를 통해 K리그 클래식 팀으로 복귀를 추진하다 무산되자 J리그로 행선지를 옮겼다고 한다.</ref> 하지만 교토에서는 전반기 8경기 무득점으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감독의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는 평이었으며, 결국 계약해지로 팀을 나왔고, 이적시장 종료 직전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하였다.
== 플레이 스타일 ==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이라고 칭할 만큼 기술이 좋으며 패스와 킥력도 겸비한 선수다. 반면 기복이 심하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본인의 노력으로 피지컬과 체력 문제가 해소되면서 기량이 만개하였고, 44경기를 돌렸던 2012시즌에는 39경기를 선발 출장하여 30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할 만큼 체력도 뛰어난 선수가 되었다.
== 에피소드 ==
* K리그 수위급 공격형 미드필더임에도, 이상할 정도로 국가대표나 상복과 인연이 없는 선수이다.
* 황진성 선수의 아버지는 [[한양대학교]], [[서울은행 축구단]]에서 1970년대 선수로 활약한 [[황병철]] 씨이다.
* 2009년 동갑내기 스튜어디스와 결혼했으며 애처가로 유명하다. 이후 황 선수의 기량이 만개하면서 그 배경으로 아내의 내조가 있었음이 밝혀졌는데, 결혼 전에는 기술이라는 장점을 믿고 체력적인 부분에 소홀했는데, 아내의 조언으로 웨이트에 전념했다고 한다. 결혼이 득이 된 케이스.
== 경력 ==
* 2003 ~ 2013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4.8 ~ 2014.12 : [[AFC 튀비즈]] / 벨기에 2부 리그
* 2015 ~ 2015.7 : [[교토 상가 FC]] / J2리그
* 2015.8 ~ : 파지아노 오카야마 / J2리그
== 같이 보기 ==
== 참고 ==
<references/>
[[분류:1984년생]][[분류:포항제철고등학교의 선수]][[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분류:프랜차이즈 스타]][[분류:해외파 선수]][[분류:축구 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