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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생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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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생활 ==
 
=== 실업 및 J리그 생활 ===
 
=== 실업 및 J리그 생활 ===
 
안용중학교, [[정명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정명고 시절부터 스피드 넘치는 공격수로 고교, 대학무대를 평정하고 고려대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에 뽑히는 당대의 기재로 통했다. 이후 고려대를 졸업한 김대의는 [[K리그 드래프트 1997|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실업팀인 [[한일은행]]에 입단하였다. 1997년 시즌부터 참가하는 [[대전 시티즌]]이 신인 우선지명권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김대의는 대전 입단을 피하려 실업무대 진출을 선언했던 것.<ref>김대의 선수 뿐만 아니라, [[최성용1|최성용]] 선수도 97년 드래프트를 같은 이유로 포기하고 상무행을 택했다.</ref> 그러나 IMF 파동으로 인해 [[한일은행]] 축구단이 해체되었고 와중에 [[차범근]]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에 선발되어 [[도쿄대첩]]으로 유명한 일본 원정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루게된다. 이 때 김대의의 활약을 눈여겨본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에 의해 연봉 5천만엔짜리 대형계약에 성공하였지만, 제프에서는 감독과의 마찰로 4경기 출장에 그쳤고 1999년 [[울산 현대 미포조선]]으로 이적하였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김대의 선수는 심기일전하며 K리그 무대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안용중학교, [[정명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정명고 시절부터 스피드 넘치는 공격수로 고교, 대학무대를 평정하고 고려대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에 뽑히는 당대의 기재로 통했다. 이후 고려대를 졸업한 김대의는 [[K리그 드래프트 1997|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실업팀인 [[한일은행]]에 입단하였다. 1997년 시즌부터 참가하는 [[대전 시티즌]]이 신인 우선지명권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김대의는 대전 입단을 피하려 실업무대 진출을 선언했던 것.<ref>김대의 선수 뿐만 아니라, [[최성용1|최성용]] 선수도 97년 드래프트를 같은 이유로 포기하고 상무행을 택했다.</ref> 그러나 IMF 파동으로 인해 [[한일은행]] 축구단이 해체되었고 와중에 [[차범근]]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에 선발되어 [[도쿄대첩]]으로 유명한 일본 원정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루게된다. 이 때 김대의의 활약을 눈여겨본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에 의해 연봉 5천만엔짜리 대형계약에 성공하였지만, 제프에서는 감독과의 마찰로 4경기 출장에 그쳤고 1999년 [[울산 현대 미포조선]]으로 이적하였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김대의 선수는 심기일전하며 K리그 무대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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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시절 ===
 
=== 수원 시절 ===
 
2003시즌이 종료된 후 FA 자격을 얻은 김대의는 이적료 10억원, 연봉 3억원+a 의 조건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게 된다. 당시 이적료 10억원은 [[이성남]] 선수가 기록한 150만 달러의 이적료 이후 K리그 역사상 2번째로 최고액이었다. 이처럼 특급조건으로 수원에 이적한 김대의는 3-4-1-2 포메이션에서 1의 위치인 쉐도우스트라이커나 왼쪽 윙으로 주로 뛰었고,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정규리그 3번째 우승에 기여하였다. 한편 김대의는 2004시즌의 우승으로 4년 연속 K리그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1&aid=0000002257 김대의, 4년 연속 우승 감격 누린 첫 K리거]</ref> 이후 꾸준한 활약을 수원에서 이어가던 김대의는 2007년 6월 16일,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번째로 [[30-30]] 클럽에 가입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33&aid=0000000222 K리그 올시즌 한경기 최다득점(8골), 김대의(수원) 30-30 달성]</REF> 2008년에는 팀의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윙백으로 출전하기도 하였고, 관록있는 플레이와 리더십 발휘로 다시 한번 수원의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이후 2010년부터는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플레잉코치로 활약하였고 와중에 K리그 통산 9번째로 [[40-40]] 클럽에 가입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109110 '도움 추가' 김대의, 9번째 40-40클럽 가입]</ref>
 
2003시즌이 종료된 후 FA 자격을 얻은 김대의는 이적료 10억원, 연봉 3억원+a 의 조건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게 된다. 당시 이적료 10억원은 [[이성남]] 선수가 기록한 150만 달러의 이적료 이후 K리그 역사상 2번째로 최고액이었다. 이처럼 특급조건으로 수원에 이적한 김대의는 3-4-1-2 포메이션에서 1의 위치인 쉐도우스트라이커나 왼쪽 윙으로 주로 뛰었고,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정규리그 3번째 우승에 기여하였다. 한편 김대의는 2004시즌의 우승으로 4년 연속 K리그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1&aid=0000002257 김대의, 4년 연속 우승 감격 누린 첫 K리거]</ref> 이후 꾸준한 활약을 수원에서 이어가던 김대의는 2007년 6월 16일,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번째로 [[30-30]] 클럽에 가입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33&aid=0000000222 K리그 올시즌 한경기 최다득점(8골), 김대의(수원) 30-30 달성]</REF> 2008년에는 팀의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윙백으로 출전하기도 하였고, 관록있는 플레이와 리더십 발휘로 다시 한번 수원의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이후 2010년부터는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플레잉코치로 활약하였고 와중에 K리그 통산 9번째로 [[40-40]] 클럽에 가입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109110 '도움 추가' 김대의, 9번째 40-40클럽 가입]</ref>
      
== 지도자 생활 ==
 
== 지도자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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