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반테에 입단한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빠르게 반 시즌 단위로 여러 팀을 옮겨 다니던 가빌란은 발렌시아에서부터 친분을 유지해 오던 [[시시]]의 추천으로 [[K리그 클래식]]의 승격팀 [[수원 FC]]에 입단하였다.<ref>[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42778 수원FC,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하이메 가빌란 영입]</ref> [[수원 FC]]는 2015년 [[시시]]를 영입하며 승격이라는 목표까지 달성한 뒤, 의욕적으로 [[시시]]와 같이 명성이 있지만 근래 부진했던 선수를 찾게 되었는데, [[시시]]가 폴란드로 떠나면서 자신의 친구이자 현재 방황하고 있었던 가빌란을 팀에 소개해 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비슷한 처지였던 [[오군지미]]와 함께 수원에 입단하였으나, 두 선수는 시즌 개막 후까지 부상 여파와 컨디션 저하 문제로 입단 직후 컨디션을 끌어오리는 데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그렇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던 두 선수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하게 되었고, 시즌 초반 날카로운 모습으로 [[수원 FC]]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점차 거센 [[K리그 클래식]] 수비 스타일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게다가 가빌란은 시즌 첫 번째 [[수원 더비]]에서 간접적으로 두 번의 실점에 모두 관여하게 되면서 부진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군지미]]가 태국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신통치 못한 활약을 보여준 가빌란 또한 정리되지 않는가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조덕제]] 감독은 가빌란을 본래 포지션인 측면에 기용해보거나 하는 모습으로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 | + | 레반테에 입단한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빠르게 반 시즌 단위로 여러 팀을 옮겨 다니던 가빌란은 발렌시아에서부터 친분을 유지해 오던 [[시시]]의 추천으로 [[K리그 클래식]]의 승격팀 [[수원 FC]]에 입단하였다.<ref>[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42778 수원FC,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하이메 가빌란 영입]</ref> [[수원 FC]]는 2015년 [[시시]]를 영입하며 승격이라는 목표까지 달성한 뒤, 의욕적으로 [[시시]]와 같이 명성이 있지만 근래 부진했던 선수를 찾게 되었는데, [[시시]]가 폴란드로 떠나면서 자신의 친구이자 현재 방황하고 있었던 가빌란을 팀에 소개해 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비슷한 처지였던 [[오군지미]]와 함께 수원에 입단하였으나, 두 선수는 시즌 개막 후까지 부상 여파와 컨디션 저하 문제로 입단 직후 컨디션을 끌어오리는 데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그렇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던 두 선수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하게 되었고, 시즌 초반 날카로운 모습으로 [[수원 FC]]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점차 거센 [[K리그 클래식]] 수비 스타일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게다가 가빌란은 시즌 첫 번째 [[수원 더비]]에서 간접적으로 두 번의 실점에 모두 관여하게 되면서 부진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군지미]]가 태국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신통치 못한 활약을 보여준 가빌란 또한 정리되지 않는가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조덕제]] 감독은 가빌란을 본래 포지션인 측면에 기용해보거나 하는 모습으로 계속 기회를 주기도 했다. 그러나 킥력을 제외하고 평균적인 경기력에 못미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연거푸 보이며 전력에 크게 도움이되지 않는 모습으로 수원 FC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