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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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 [[문래중학교]] | + | 서울 [[문래중학교]], [[인천 유나이티드]] 지정 유스팀 [[대건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촉망받는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으나,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3학년 시절에 큰 부상을 당하고 후에 컨디션까지 떨어져 인천으로부터 [[우선지명]]을 받지 못하고 진학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대학교에도 진학이 거부되는 시련의 시기를 겪고 말았다. 그렇게 갈 곳이 없어진 장현수 선수는 대학축구에서 비교적 변방으로 손꼽히던 용인대에 진학하였다. 용인대에 입단한 뒤로는 고교 시절 부상 여파로 슬럼프를 이어가기도 했으나, 점차 [[이장관]] 감독의 지도로 제 기량을 회복하고 공격 진영에서 활발하고 예리한 플레이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
== 프로 생활 == | == 프로 생활 == | ||
| − | [[K리그 드래프트 2015]] | + | [[K리그 드래프트 2015]]를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자유계약 신인 신분으로 입단하였다. 첫 시즌 4월 15일에 열린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고, 이후로는 후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다가 9월 12일 장 선수의 유소년 친정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기존 우측 풀백 자원인 [[오범석]], [[신세계]]의 결장을 틈타 측면 수비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수비수로 출전하였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으나, [[고차원]] 선수의 수비 지원으로 자신감 있는 돌파를 선보였고, 전반 39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산토스3|산토스]]의 헤딩 결승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를 통해 후반기에 2차례 기회를 얻어 첫 시즌 4경기에 출전하였다. 2년차를 맞이한 2016년에는 [[AFC 챔피언스 리그 2016]] 조별 예선 [[상하이 SPIG]]와 경기에서 0-2로 뒤지고 있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양상민]] 선수의 크로스를 받아 팀 데뷔골을 넣는 등 초반 좋은 흐름을 가져가기도 하였으나, 이내 팀 전체가 부진하게 되면서 [[서정원]] 감독이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모험을 자제하게 되었고, 그 이유로 장 선수는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R리그]]에서만 모습을 나타내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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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점차 기회를 잃은 장현수 선수는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 챌린지]] 소속의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을 떠나 기회를 모색하였다. 그리고 부산 입단 초반부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려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기도 하였다. 2017년에는 원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하였으며,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한 상태로 있다가 2017년 4월에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이종성]] 선수의 장거리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시즌 첫 골로 기회를 얻는 듯 하였으나... 이 경기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 ||
== 플레이 스타일 == | == 플레이 스타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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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 == 에피소드 == | ||
| − | * | + | *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아쉬움이 큰 모양인지 신인 시절 인터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꼭 상대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였고, 프로 통산 첫 공격 포인트도 인천을 상대로 올린 바 있다. 이밖에도 2017년에도 통산 첫 출전 경기인 인천과 경기에서 득점을 넣는 등 유달리 인천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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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6일 (토) 23:03 판
장현수 (1993년 1월 1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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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서울 문래중학교, 인천 유나이티드 지정 유스팀 대건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촉망받는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으나,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3학년 시절에 큰 부상을 당하고 후에 컨디션까지 떨어져 인천으로부터 우선지명을 받지 못하고 진학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대학교에도 진학이 거부되는 시련의 시기를 겪고 말았다. 그렇게 갈 곳이 없어진 장현수 선수는 대학축구에서 비교적 변방으로 손꼽히던 용인대에 진학하였다. 용인대에 입단한 뒤로는 고교 시절 부상 여파로 슬럼프를 이어가기도 했으나, 점차 이장관 감독의 지도로 제 기량을 회복하고 공격 진영에서 활발하고 예리한 플레이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프로 생활
K리그 드래프트 2015를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자유계약 신인 신분으로 입단하였다. 첫 시즌 4월 15일에 열린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고, 이후로는 후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다가 9월 12일 장 선수의 유소년 친정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기존 우측 풀백 자원인 오범석, 신세계의 결장을 틈타 측면 수비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수비수로 출전하였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으나, 고차원 선수의 수비 지원으로 자신감 있는 돌파를 선보였고, 전반 39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산토스의 헤딩 결승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를 통해 후반기에 2차례 기회를 얻어 첫 시즌 4경기에 출전하였다. 2년차를 맞이한 2016년에는 AFC 챔피언스 리그 2016 조별 예선 상하이 SPIG와 경기에서 0-2로 뒤지고 있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양상민 선수의 크로스를 받아 팀 데뷔골을 넣는 등 초반 좋은 흐름을 가져가기도 하였으나, 이내 팀 전체가 부진하게 되면서 서정원 감독이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모험을 자제하게 되었고, 그 이유로 장 선수는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R리그에서만 모습을 나타내고 말았다.
점차 기회를 잃은 장현수 선수는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 챌린지 소속의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을 떠나 기회를 모색하였다. 그리고 부산 입단 초반부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려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기도 하였다. 2017년에는 원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하였으며,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한 상태로 있다가 2017년 4월에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이종성 선수의 장거리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시즌 첫 골로 기회를 얻는 듯 하였으나... 이 경기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
대학 시절에는 왼쪽 측면에서 출전하는 인사이드 포워드로 활동하였으며, 최적의 포지션도 왼쪽 측면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기본기가 좋고 슈팅 센스도 있는 자원이기에 많은 기대를 받기도 한데,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는 염기훈이라는 굳건한 좌측 날개 주전이 존재하는 관계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고 있다.
에피소드
-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아쉬움이 큰 모양인지 신인 시절 인터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꼭 상대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였고, 프로 통산 첫 공격 포인트도 인천을 상대로 올린 바 있다. 이밖에도 2017년에도 통산 첫 출전 경기인 인천과 경기에서 득점을 넣는 등 유달리 인천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5.01 ~ 현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클래식 | |
| → 2016.07 ~ 2016.12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챌린지 | 임대 |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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