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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바이트 추가됨 ,  2019년 8월 8일 (목)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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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경우는 사실상 일반 코치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며, 정규리그 경기에도 거의 출장을 안하면서 지도자 교육을 밟아간다. 말 그대로 선수로 이름만 올려놓은셈. 하지만 언제든 선수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팀에 비상이 떨어지면 (이를테면 선수단이 대거 국가대표에 차출되거나 부상병동이 될 경우) 플레잉코치도 경기에 뛸 수 있다. 전자의 예시로는 과거 2011시즌 [[수원 삼성]]의 [[김대환2|김대환]] 선수나, 2009시즌 부산에 등록되었던 [[서동명]] 선수 등이 있다.
 
전자의 경우는 사실상 일반 코치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며, 정규리그 경기에도 거의 출장을 안하면서 지도자 교육을 밟아간다. 말 그대로 선수로 이름만 올려놓은셈. 하지만 언제든 선수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팀에 비상이 떨어지면 (이를테면 선수단이 대거 국가대표에 차출되거나 부상병동이 될 경우) 플레잉코치도 경기에 뛸 수 있다. 전자의 예시로는 과거 2011시즌 [[수원 삼성]]의 [[김대환2|김대환]] 선수나, 2009시즌 부산에 등록되었던 [[서동명]] 선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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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일반적인 선수와 크게 다를건 없다. 다만 직함이 코치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에 참가하는 동시에 훈련의 내용에 대해 감독 및 코치들에게 일종의 advice 내지 건의(?)를 할 수 있는 파워가 일반 선수들보다는 강하다. 후자의 예시로는 현 [[부산 아이파크]]의 [[김한윤]]과 [[광주 FC]]의 [[박호진]], 2010시즌까지 [[경남 FC]]의 [[김병지]] 등이 있다. 다만 김병지 선수의 경우는 나이를 생각해서 플레잉코치로 선임되었으나, 선수 생활에 집중하겠다고 플레잉코치를 반납하고 38세의 나이인 현재에도 일반 선수로 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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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일반적인 선수와 크게 다를건 없다. 다만 직함이 코치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에 참가하는 동시에 훈련의 내용에 대해 감독 및 코치들에게 일종의 advice 내지 건의(?)를 할 수 있는 파워가 일반 선수들보다는 강하다. 후자의 예시로는 현 [[부산 아이파크]]의 [[김한윤]]과 [[광주 FC]]의 [[박호진]], 2010시즌까지 [[경남 FC]]의 [[김병지]] 등이 있다. 다만 김병지 선수의 경우는 나이를 생각해서 플레잉코치로 선임되었으나, 선수 생활에 집중하겠다고 플레잉코치를 반납하고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반 선수로 뛰었다. 하지만 지금은 유튜브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위의 케이스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일부 저예산 구단의 경우에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플레잉코치로 등록하는 경우도 꽤나 많이 존재한다고...
 
위의 케이스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일부 저예산 구단의 경우에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플레잉코치로 등록하는 경우도 꽤나 많이 존재한다고...
      
== 플레잉코치의 필요성 ==
 
== 플레잉코치의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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