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장은(吳章銀, 1985년 7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 | 오장은(吳章銀, 1985년 7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
− | 2005년 오장은은 국내로 돌아왔고, 여러팀들이 오장은을 노리고 있었다. 특히 대구가 가장 적극적이었는데, [[노상래]], [[오주포]]의 은퇴로 중원이 취약했던 대구는 오장은을 영입하길 원했고, 오장은은 [[대구 FC]]의 끈질긴 구애로 대구의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 오장은은 [[U-20 월드컵]] 멤버로 뽑혀있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고 오장은은 대구를 변신시키기 시작했다. 입단 첫해인 2005년 24경기 4골을 폭발시킨 오장은은 이듬해 34경기 6골로 맹활약했다. 비록 대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지만, 대구가 이러한 자리까지 올라오게 된 데에는 오장은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 + | 2005년 오장은은 국내로 돌아왔고, 여러팀들이 오장은을 노리고 있었다. 특히 대구가 가장 적극적이었는데, [[노상래]], [[오주포]]의 은퇴로 중원이 취약했던 대구는 오장은을 영입하길 원했고, 오장은은 [[대구 FC]]의 끈질긴 구애로 대구의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 오장은은 [[U-20 월드컵]] 멤버로 뽑혀있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고 오장은은 대구를 변신시키기 시작했다. 입단 첫해인 2005년 24경기 4골을 폭발시킨 오장은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는 잠시나마 리그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지만, 대구가 이러한 자리까지 올라오게 된 데에는 오장은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이듬해 오장은은 3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게 되는데, 9월 24일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감각을 과시하였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오장은은 [[핌 베어벡]] 감독의 눈에 띄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