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월드컵 미녀 마케팅이 연예인 준비생들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의도인데 반해 유명인이 일반인으로 소개되는 굴욕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발생했다. SBS의 김주희 아나운서가 경기 응원을 준비하는 한 여성팬으로 기사화 되었다. [1]그냥 아나운서도 아니고 미스코리아 진 출신. SBS의 굴욕인지 미스코리아의 굴욕인지..하여간 김주희로서는 완전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