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제와 추춘제
춘추제(春秋制)와 추춘제(秋春制)는 축구 리그에서 시즌의 시작과 종료시기에 따른 분류로 봄에 시작하여 가을에 종료하는 시즌제를 춘추제, 가을에 시작하여 이듬 해 봄에 종료하는 시즌제를 추춘제라 한다.
명칭논란
춘추제와 추춘제라는 명칭은 원래 한국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단어였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4대 프로 스포츠 중 야외 스포츠(축구, 야구 등)는 봄에 시작하여 가을에 끝나고 실내 스포츠(농구, 배구 등)는 가을에 시작하여 겨울에 끝나는 미국식 시즌 방식이었기 때문에 봄에 시작해서 가을에 끝나는 K-리그, 내셔널리그 등 한국의 축구시즌과 같은 축구리그 방식은 미국식 시즌(American Styled Seasons)이라 부르고, 가을에 시작하여 이듬 해 봄에 종료하는 시즌 방식은 유럽식 시즌(Eurpean Styled Seasons)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2008년 일본축구협회 11대 회장에 취임한 이누카이 모토아키(犬飼基昭)가
작성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