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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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bi (토론 | 기여)님의 2012년 1월 8일 (일) 15:3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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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포워드 (Inside Forward)는 윙 포워드 혹은 처진 공격수[1]가 맡는 개인 전술의 한 종류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과감한 공격 시도를 하는 포지션이다.


역할

간단히 생각하면 처진 공격수와 윙 포워드를 활발히 스위칭하면서 적진을 교란하고 골을 넣는 선수라고 보면된다. 상당히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 만큼 주력, 골 결정력, 중거리 슈팅 능력 등 공격적인 재능을 두루 갖춘 자원들이 많이 쓰인다. 측면에서 침투해 들어오면서 슈팅을 쉽게 하기 위해서 보통 주로 쓰는 발의 반대 위치에 서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으로 보인다.

1950년대 마자르 쇼크 이후, 5,60년대 축구에서 센터 포워드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당대 유행한 3-3-4 포메이션에서 사용되면서 포지션 틀이 정형화되었다.[2]


유명 선수

인사이드 포워드로 활용되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루이스 나니, 애슐리 영 등이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루이스 나니처럼 양 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을 경우 활발한 스위칭을 통해 상대의 수비진을 쉽게 교란할 수 있다.


참고

  1. 처진 공격수의 옛 이름이 인사이드 포워드이기도 하였다
  2. 스퍼스는 이 전술로 2관왕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출처 : 축구의 포메이션 - 위키백과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