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우선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윤일록은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팬들은 그의 존재를 인정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2011년 6월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포항과의 경기에서 64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뒤 서포터들에게 경례를 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에게 더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 2012시즌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는 듯 공격 포인트가 약간 줄어들었지만 더욱 날카로워진 움직임을 자랑하며 6골 2도움을 기록, 팀 내 득점 3위에 올라 경남의 보물로 자리잡았다. 또한 팀에서 가장 많은 42경기(...)에 출장하며 체력을 과시하였다. 하지만 12시즌 종료 이후, 구단주 자리가 공석이라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남 FC의 선수들이 이적설에 휘말리고 말았고, 윤 선수도 예외는 아니었다. 윤일록을 다수의 팀들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 | [[2011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우선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윤일록은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팬들은 그의 존재를 인정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2011년 6월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포항과의 경기에서 64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뒤 서포터들에게 경례를 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에게 더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 2012시즌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는 듯 공격 포인트가 약간 줄어들었지만 더욱 날카로워진 움직임을 자랑하며 6골 2도움을 기록, 팀 내 득점 3위에 올라 경남의 보물로 자리잡았다. 또한 팀에서 가장 많은 42경기(...)에 출장하며 체력을 과시하였다. 하지만 12시즌 종료 이후, 구단주 자리가 공석이라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남 FC의 선수들이 이적설에 휘말리고 말았고, 윤 선수도 예외는 아니었다. 윤일록을 다수의 팀들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