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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설기현.jpg|200픽셀|섬네일|2001년 국가대표 시절 설기현]]
 
[[File:설기현.jpg|200픽셀|섬네일|2001년 국가대표 시절 설기현]]
'''설기현'''(1979년 1월 8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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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1979년 1월 8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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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 포워드]]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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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소속팀 :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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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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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번호]]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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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 : 설바우도, 설거북
 
* 별명 : 설바우도, 설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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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 K리그 ==
 
2010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프로데뷔 10년만에 K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기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전혀 뛰지 못했고, 후반기 스탯은 준수했지만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조바한전에서 빈 골대에 골을 넣지 못하고, 이후 동점골을 허용해 탈락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탈락의 원흉으로 꼽히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포항에서의 1년은 훌륭한 [[먹튀]]. 2010시즌 종료 후, 포항과 연봉협상 진통 끝에 2011시즌 개막 직전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으며, 2011년 울산을 K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후, 다시 자유계약 대상자로 울산을 떠났고, 연고선수를 영입하려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의를 받고 계약에 합의하였다. 계약기간은 2년에 연봉은 3억 5천만원 정도. 설기현과 함께 인천에 입단한 2002년 월드컵 스타 [[김남일]]과 함께 인천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중이다.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장했으며, 완숙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인천팬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같이 뛰는 인천 선수들이 설기현의 플레이를 따라가지 못해서 안타까울 지경이었다는 평. 다만 2013시즌에는 허리 부상으로 말미암아 작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그래도 23경기를 소화해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2014시즌에 접어들면서는 완연한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프로데뷔 10년만에 K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기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전혀 뛰지 못했고, 후반기 스탯은 준수했지만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조바한전에서 빈 골대에 골을 넣지 못하고, 이후 동점골을 허용해 탈락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탈락의 원흉으로 꼽히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포항에서의 1년은 훌륭한 [[먹튀]]. 2010시즌 종료 후, 포항과 연봉협상 진통 끝에 2011시즌 개막 직전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으며, 2011년 울산을 K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후, 다시 자유계약 대상자로 울산을 떠났고, 연고선수를 영입하려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의를 받고 계약에 합의하였다. 계약기간은 2년에 연봉은 3억 5천만원 정도. 설기현과 함께 인천에 입단한 2002년 월드컵 스타 [[김남일]]과 함께 인천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중이다.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장했으며, 완숙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인천팬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같이 뛰는 인천 선수들이 설기현의 플레이를 따라가지 못해서 안타까울 지경이었다는 평. 다만 2013시즌에는 허리 부상으로 말미암아 작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그래도 23경기를 소화해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2014시즌에 접어들면서는 완연한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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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새롭게 부임한 [[김도훈1|김도훈]] 감독은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간 상태에서 베테랑인 설선수의 역할을 기대하고 시즌을 구상했으나, 시즌 개막 직전인 3월 초 갑작스럽게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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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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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싶은 축구를 위해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부터 시작하고 싶었다고 밝힌 설기현은, 성균관대학교로부터 감독 오퍼가 들어오자 계약기간이 남은 인천에 은퇴를 통보하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대학 축구부 감독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인 1급 자격증이 없어, 정식 명칭은 감독'''대행'''이다. 이 때문에 편법 논란으로 대학과 선수 모두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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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18일 40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정당한 볼 경합 과정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부심이 파울을 선언하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광고판을 맞추려고 찬 공이 하필 잘못 맞아 뜨면서 관중석으로 날아가고 말았다. 빈 관중석으로 날아가 피해는 없었지만 문제는 이 장면이 공중파(OBS)로 생중계 되었고 이와 관련된 보도가 쏟아지면서 한바탕 제대로 욕을 먹었다. <del>평소에도 그렇게 글 좀 올려봐라 냄비들아</del>
 
* 2012년 11월 18일 40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정당한 볼 경합 과정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부심이 파울을 선언하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광고판을 맞추려고 찬 공이 하필 잘못 맞아 뜨면서 관중석으로 날아가고 말았다. 빈 관중석으로 날아가 피해는 없었지만 문제는 이 장면이 공중파(OBS)로 생중계 되었고 이와 관련된 보도가 쏟아지면서 한바탕 제대로 욕을 먹었다. <del>평소에도 그렇게 글 좀 올려봐라 냄비들아</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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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에서 활동하면서 보여준 행적은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포항에서부터 인천까지 팀을 옮기는 과정에서, 연봉 등 계약조건 문제로 재계약시 항상 난항을 겪었고, 본업이 윙포워드임에도 불구하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고 싶어하여, 원하는 위치에서 뛰지 못하면 불만을 드러냈다. 그리고 동계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시즌 전 구상이 끝난 막바지에 급하게 이적/은퇴를 선언하며, 친정팀을 2번이나 엿먹이고 말았다. 특히 포항과 인천 팬들에게는 절대적인 까임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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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 [[울산 현대]] / K리그
 
* 2011 : [[울산 현대]] /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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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 현재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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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 2014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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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79년생]][[분류:강릉제일고의 선수]][[분류:광운대학교의 선수]][[분류:해외진출 선수]][[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분류:울산 현대의 선수]][[분류: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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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79년생]][[분류:강릉제일고의 선수]][[분류:광운대학교의 선수]][[분류:해외진출 선수]][[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분류:울산 현대의 선수]][[분류: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분류:저니맨]][[분류: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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