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이 터지다는 실력을 펼치지 못한 어린 선수가 실력을 급격히 끌어올려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할 때 사용하는 은어다. 이 용어는 풋볼매니저에서 나온 것으로, 선수의 잠재 능력(Potential Ability)라는 용어에서 유래하였다. 최근에는 꼭 유망주가 아니더라도 나이 많은 선수가 대활약을 펼칠 때도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원래 의미와 약간 달라진 용법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