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더비
수도권 전철 더비는 챌린저스리그 소속 서울 유나이티드과 부천 FC 1995의 경기를 일컫는 말로, 부천과 서울을 잇는 수도권 전철에서 이름이 정해졌다. 한편으로 챌린저스리그 엘 클라시코 더비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비의 탄생
2003년 태동하였으나 FC GS의 연고지이전으로 창단이 연기되었고, 결국 2007년 챌린저스리그의 전신인 K3리그에 창단되어 리그 초대 우승컵을 차지하는 위엄을 뽐내었던 서울 유나이티드와 2006년 2월 2일 SK 유나이티드의 제주로의 연고지 이전으로 인하여 하루 아침에 구단을 잃어버린 부천 서포터 헤르메스가 시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부천 FC 1995간의 라이벌 더비이다. 명칭의 유래는 서유와 부천 모두 홈경기장을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갈수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어진듯. 2008년 6월 부천 FC 1995의 첫 서유 원정에서 부천 서포터들이 서울 잠실 운동장까지 지하철을 타고 원정을 떠났고, 그에 잇달아 11월 서유의 부천 원정에서도 서유 서포터들이 지하철을 타고 부천으로 원정을 왔다.
더비의 심화
2010년 6월 부천 FC 1995의 전 주장이었던 김태륭 선수가 서울 유나이티드로 9명의 선수를 데리고 이적하는 사태가 터졌고, 그로부터 3일 후 서울 유나이티드와 부천 FC 1995의 경기에서 김태륭 선수는 선발 출장하여 부천을 상대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부천에게 對 서유전 첫 패배를 안겼다. 김태륭 선수는 2011년 3월 26일 서울 유나이티드와 부천 FC 1995의 경기에 교체출전하였고 그 경기가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되고 말았다.[1]
상대 전적
굵은 글씨팀이 라이벌 매치 승리팀을 의미합니다.
총계
시즌 | 일시 | 홈팀 | 원정팀 | 구장 | 결과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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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6월 28일 | 서울 유나이티드 (이하 서유) |
부천 FC 1995 (이하 부천) |
잠실 종합운동장 | 1:1 |
|
2008 | 11월 8일 | 부천 | 서유 | 부천 종합운동장 | 5:5 | 08시즌 서유 4위,부천 11위 |
2009 | 6월 6일 | 서유 | 부천 | 효창 운동장 | 2:1 | 부천 더비전 첫 승리 |
2009 | 10월 31일 | 부천 | 서유 | 부천 종합운동장 | 2:1 | 09시즌 부천 4위,서유 13위 |
2010 | 6월 19일 | 서유 | 부천 | 효창 운동장 | 3:1 | 서유 더비전 첫 승리 부천 A조 4위,서유 B조 5위 |
2011 | 3월 26일 | 서유 | 부천 | 노원 마들스타디움 | 2:2 | |
2011 | 9월 3일 | 부천 | 서유 | 부천 종합운동장 | 4:2 | 부천 A조 3위,서유 A조 4위 |
2012 | 4월 14일 | 부천 | 서유 | 부천 종합운동장 | 0:2 | 서유, 부천 원정 첫 승리 |
2012 | 7월 30일 | 부천 | 서유 | 제천축구센터 2구장 | 4:0 | |
2012 | 9월 22일 | 서유 | 부천 | 노원 마들스타디움 | 3:1 |
대회 | 경기 수 | 부천 승 | 무승부 | 서유 승 | 부천 득점 | 서유 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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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리그 | 8 | 3 | 3 | 4 | 18 | 21 |
챌린저스리그컵 | 1 | 1 | 0 | 0 | 4 | 0 |
합계 | 9 | 4 | 3 | 4 | 22 |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