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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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맘(Soccer Mom)은 미국에서 자녀교육에 열정적인 주부를 이르는 말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축구 연습이나 다른 활동을 위해 자동차로 아이들을 실어나르는 모습[1]덕분에 붙은 명칭으로 90년대 주부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다.[2] 이러한 일을 하는 계층이 주로 중산층의 백인 여성이어서 미국 중산층 백인여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3]
중산층 백인여성들이 미식축구가 아니라 사커를 선택한 이유는..
추가해야함..
- ↑ 미국은 한국과 달리 대도시를 제외하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수단이 사실상 없고 땅이 넓어서 도보로 해결될리 만무. 특히 중산층들이 주로 거주하는 교외지역(suburb)에서는 자동차가 없으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
- ↑ 80년대는 슈퍼우먼(일과 육아를 완벽하게 하는 주부), 90년대는 사커맘, 2000년대는 알파맘(가족, 직업, 개인적 삶을 조화시키며 바쁘게 살아가는 주부)
- ↑ 2008년 미국대선에서 공화당의 부통령후보로 나왔던 사라 페일린이 자신을 하키맘(알래스카는 축구를 할 수 없다)이라고 칭하면서 중산층 백인 여성을 공략했다. 물론 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