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수산고 축구부
1962년 축구를 교기로 채택한데 이어, 축구부를 창단하면서 당시 8개에 달했던 수산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축구부를 운영하는 학교로 이름을 올리게되었다. 이후 1964년 전국체전 고등부 준우승에 이어, 1970년 전국체전 고등부 우승, 1978년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3위, 1983년 추계고교축구연맹전 3위 등 굵직굵직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농상전에 참가하며 강원도내 축구발전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하지만 1998년 주문진수산고등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주문진수산고 축구부도 자동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