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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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통 (토론 | 기여)님의 2010년 9월 18일 (토) 01: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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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융(南勇,남용,1962년 6월 16일~)은 중국 길림성 연길 출신의 조선족으로 중국축구협회 부주석을 역임했다.


길림성 연길에서 태어나 심양체육학원(沈阳体育学院)을 졸업하고 중국축구협회에 들어갔다. 중국축구협회 부주석(부회장급)을 역임했다가 2010년 1월, 도박 및 뇌물죄로 입건되었다. 그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발탁하였는데 무명의 선수라도 10만위안(약 1,700만원)의 뇌물을 건넨 뒤 대표선수에 발탁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1]

중국 축구 비리 사건

  • 2009년 11월 광저우시 축구협회 총비서 겸 광저우 슈퍼리그 주임인 양욱(楊旭)과 부비서장 오효동(吳曉東)이 승부조작 혐의로 체포.
  • 2010년 1월,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남용(南勇)과 양일민(楊一民), 축구협회 여자부 주임 장건강(張建强)이 도박 및 뇌물수수로 체포.
  • 2010년 9월, 전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및 중국체육산업공사 회장 사아룡(謝亞龍,셰야룽), 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주임 리동성(李冬生), 국가대표팀 감독 울소휘(蔚少輝) 등이 동일한 혐의로 공안 당국에 체포


참고

  1. “中 축구 국가대표는 돈주고 산다” -쿠키뉴스, 2010년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