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레발
역(逆,거스를역)+설레발을 의미. 설레발의 반대라는 의미이나 설레발이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을 말하는 명사이고 역레발도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이라는 측면에서 반대의 의미는 아니다.
여기에서의 역레발은 “마치 승리라도 한 마냥 설레발치다”의 반대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패배가 당연한 마냥 엄살을 떨다”의 의미라 할 수 있겠다.
“설레발치다가 잘되는 꼴을 못본다” 혹은 “설레발은 필패”라는 말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엄살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역레발의 달인으로는 풋케회원인 호랑이굴(국축갤 닉은 울산이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