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영
강만영(1962년 6월 14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8년부터 198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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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 연도 | 소속팀 | 직책 |
|---|---|---|
| 1991 ~ 1993 | LG 치타스 | 스카우터 |
| 1994 ? |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 감독 |
| 1994 ~ 1996 | 방글라데시 축구 국가대표팀 | |
| 1997 ~ 2002 | 강동고등학교 | |
| 2003 ~ ? | 방글라데시 모하메단 FC |
유소년 생활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양곡종고를 거쳐, 1982년 창단한 인천대학교 축구부의 창단멤버로 입단하였다. 축구부 창단 2개월 여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인천대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학축구계를 깜짝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당시 강만영 선수는 16강전과 4강전에서 연달아 결승골을 성공시켜 인천대의 상승세를 주도했던바 있다.[1]
K리그
인천대학교 졸업 후, 국민은행 축구단에 입단하여 공격수로 활약하였으며 198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럭키금성 황소로 이적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프로에서는 주로 조커로 활약하다 1989년 시즌 도중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예기치 못한 은퇴를 맞이하고 말았다.
은퇴 이후
은퇴 후, 럭키금성의 권유로 스카우터로 활약하기 시작한 강만영 씨는 장원직, 김인권, 백종철, 이춘석, 김순기와 함께 K리그 1세대 스카우터로 이름을 올렸고 1990년대 초반까지 스카우터와 대한축구협회 임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 홍콩 축구협회의 요청으로 홍콩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수행한 강만영 씨는 1996년부터 2년동안은 방글라데시 국가대표, U-23, U-20 대표팀을 모두 전담하면서 축구 약소국이었던 방글라데시의 축구 전도사로 활약하였으며, 당시 방글라데시와의 인연을 계기로 2003년 방글라데시 세미 프로 축구팀인 모하메단 FC 감독으로 선임되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에피소드
경력
- 1985 - 1987 : 국민은행 축구단 /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