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관

강원의 강성관

강성관(1987년 11월 6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골키퍼이다.

프로필

이름 : 강성관 등록명 : 강성관 출생일 : 1987년 11월 6일 유스클럽 : 상지대학교 졸업 신체 : 184cm / 78kg 포지션 : 골키퍼 현 소속팀 : 강원 FC 등번호 : 23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성남 일화 천마 2010 3 0 4 0 0 0 성남 일화 천마 2011 4 0 4 0 0 0 상주 상무 2012 0 - - - - - 상주 상무 2013 0 - - - - - 강원 FC 2014 0 - - - - - 통산 (K리그) - 7 0 8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 오현중학교, 대기고등학교, 강원도 상지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강선수가 대기고 3학년 시절이었던 2005년, 대기고 축구부는 '공격수들이 한 골만 넣으면 1-0으로 이긴다. 못 넣으면 0-0 승부차기 가서 강성관이 막아서 이긴다'일 정도로 강성관 원맨팀이었다고 한다. 2005년 백호기 축구대회에서는 예선에서 팀이 1골만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성관이 무실점을 기록해 결승에 진출할 정도. 그러나 결승에서 1실점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뭐야 이거 무서워

K리그

상지대학교 졸업 후, 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하였으나, 드래프트 장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하였다. 이후, 성남 일화 천마에서 실시한 입단테스트에 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번외 추가지명되어 성남에 입단하였다. R리그에서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성남 2군의 R리그 준우승을 견인하였다.

1군 무대에서는, 2010년 5월 정성룡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로 데뷔전을 치루었으나, 그 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전혀 예상치 못한 1군 기회였던 데다가 상대가 하필 FC GS였기 때문. 많은 관중들 앞에 압도당한 강성관 선수는 초보적인 실수를 거듭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K리그 컵대회 잔여경기 3번을 모두 선발 출장해 3경기 4실점하였으며, 아직까지는 안정감이 많이 부족하지만 키워볼만한 재목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듬해인 2011시즌에는 컵대회 2경기와 리그 2경기를 소화하였으며, 4경기 4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였으나 하강진 선수를 밀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던듯.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 입대신청을 냈으며, 2012시즌부터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중이다.

에피소드

• 군에서 제대하자마자 성남 일화와 재계약에 실패하고 FA 신분이 되어 강원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강릉에 내린 폭설로 제설작업에 동원되자 군대에서 갈고 닦은(?) 제설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물론, SNS상으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글을 올리기도..

경력

• 2010 ~ 현재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12 ~ 2013.11 : 상주 상무 /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