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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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재순.jpg
선수 시절의 강재순
강재순(1964년 12월 15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7년부터 1995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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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 연도 | 팀명 | 직책 |
| 1997 ~ 2005 | 강일여고 축구부 | 감독 |
| 2005 | 강원도립대 여자축구부 | |
| 2006 ~ 2009 | 충남 일화 천마 여자 축구단 | |
| 2011 ~ 현재 |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 축구단 |
유소년 생활
부산상고 시절부터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맡으며 득점력과 패스, 드리블을 겸비한 공격수로 고교축구계에서 이름이 높았다. 1982년 청소년대표에 차출 후, 이듬해인 1983년 박종환 감독의 지휘 아래 멕시코 청소년월드컵 4강 진출을 달성하는데 성공하면서 강재순 선수의 축구 인생은 화려하게 꽃피기 시작하였다. 이후 성균관대학교로 진학해, 당시 중위권 수준 정도로 평가받던 성대를 이끌고 1985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준우승을 거머쥐는 활약을 보여주며 프로행의 기대를 밝게했던바 있다.
K리그
1987년 당시, 현대 호랑이에 계약금 5천 4백만원, 연봉 2천만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로 입단한 강재순 선수는 데뷔시즌은 대학 시절 부상 여파로 별활약을 보이지 못하였으나, 2년차부터 본격적으로 현대의 주축 공격수로 나서며 세간의 기대에 보답하였다. 특히 1989년은 시즌 전경기 무교체 풀타임 출장으로 K리그 대상 모범상과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었고, 이후로도 1995년까지 총 9년동안 현대 호랑이에서만 줄곧 활약하다 은퇴하였다.
은퇴 이후
은퇴 후 여자축구계에서만 20년 가까이 활동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그러나 2013년 11월 박은선 선수 성별논란을 일으킨 WK리그의 6인의 감독 중 한명으로 지목되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1987 ~ 1995 : 현대 호랑이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