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스
에라우두 (Eraldo, 1982년 4월 1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0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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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2년 EC 상벤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3-04시즌에는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 SC에 입단해 1시즌 동안 활동하였으며, 이후로는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 EC에 입단하기도 하였는데, 2008년까지 임대로 타팀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더 많았던 선수이다. 2009년에는 크루제이루를 퇴단하고 EC 바이아, 빌라노바를 거쳤으며, 2010년 전반기 미네이루 주리그 소속의 EC 데모크라타에서 11득점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K리그 시절[편집]
2010년 7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 소속의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당시 SK는 전반기 기대를 모은 브라질 유망주 레오가 리그에 적응하지 못했기에 원 소속팀으로 돌려보낸 상황이었고,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은 고메스를 영입해 그 공백을 대신하였다. 그러나 고메스는 기대에 비해 굼뜬 움직임을 보였고, 레오처럼 적응에도 문제를 보이면서 부진을 겪고 말았다. 이후 쏘나타 K리그 2010 2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이동국에게 선취골을 내주고 이상호의 퇴장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상황에 교체 투입되어 후반 33분 천금같은 동정골을 넣어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끌어 SK의 리그 1위 행진에 힘을 넣어주기도 했으나, 네코, 산토스, 김은중 등의 공격 자원들이 맹활약하였기에 플레이 오프에 진입한 뒤로는 완전히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K리그 이후[편집]
시즌 종료와 함께 SK를 떠나 브라질로 돌아갔다. 고메스는 단기간에 걸쳐 여러 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미네이루 주리그 2부 소속의 소시아우 푸치보우 클루비에 입단하였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박경훈 감독은 고메스를 두고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라는 매우 애매한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K리그 경력[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