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

고명진 (1988년 1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고명진
  • 출생일 : 1988년 1월 9일
  • 신체 : 185cm / 77kg
  • 수상 경력
2014년 K리그 클래식 시즌 베스트 11 MF 부문 선정
  • 국가대표 경력
2004년 AFC U-17 챔피언십 본선 대표
2007년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대표
2011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3경기 출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1경기 출전)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 6경기 출전 7득점)
  • 현 소속팀 :   알라이얀 SC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3   안양 LG 치타스 K리그 0 0 0 0 0 0
2004   FC GS 5 3 0 0 0 0
2005 1 0 0 0 0 0
2006 19 7 1 0 2 0
2007 12 6 1 1 3 0
2008 14 10 1 0 1 0
2009 23 16 2 1 4 0
2010 9 8 0 0 1 0
2011 24 4 2 7 6 0
2012 39 9 1 3 1 0
2013 클래식 30 4 3 2 8 0
2014 31 4 2 1 3 0
2015 20 8 1 0 5 0
통산 K리그 클래식 227 79 14 15 3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편집

석관중학교를 졸업하고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리던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고 송진형정조국 등의 선수들과 함께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였으나, 소속팀이 연고이전을 감행한 2004년부터 5경기에 출전하면서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후 2009년 23경기에 출전하면서 프로 입단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2011년 본격적으로 FC GS의 주전 전력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이후 2015년 여름까지 주전 미드필더로 활동하였으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동 카타르의 알라이얀 SC의 구애를 받고 직접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고 이적하였다.[1]


카타르 생활편집

입단 이후 줄곧 주전 전력에 올라 활동하고 있으며, 알라이얀의 리그 우승에 일조하였다. 이후 2016년 5월부로 계약을 연장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테크니션이며, 중거리슛 능력과 패스 또한 뛰어나다. 특히, 빈공간에 찔러주는 스루패스는 리그 최상위권. 게다가, 활동량이 굉장히 많으며, 큰키에 비해 민첩성과 스피드가 굉장히 좋아서 패스외에 무브먼트로 공간을 썰어가거나, 역습시에 빠르게 빈 공간에 침투하는 능력도 상당하다. 볼 커팅능력은 괜찮은데 기본적인 수비가 비교적 떨어져서 거친플레이가 자주 나온다. 피지컬도 간간히 지적당한다. 요컨대, 플레이메이커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맞는 스타일.


에피소드편집

  • 2015년 4월 슈퍼매치는 고명진 선수가 GS에서 활동하면서 1-5라는 최악의 결과를 처음으로 받은 경기인데, 완전히 밀리는 경기 양상에 점차 냉정함을 잃어 후반전에 김진규 선수가 염기훈 선수에게 다소 위험한 태클을 한 상황에서 격렬하게 항의하는 수원 벤치쪽의 서정원 감독을 바라보며 어처구니 없다는 제스쳐를 보이기도. 이 일로 김진규 선수보단 덜 했지만, 고명진 선수도 이 행동으로 비판을 받게 되었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3   안양 LG 치타스 K리그
2004.02 ~ 2015.07   FC GS K리그 클래식
2015.07 ~ 현재   알라이얀 SC 카타르 스타스 리그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이 과정에서 당시 주장 신분인 선수가 이적 요청을 한다고 소속팀 팬들로부터 충성심이 없다고 비판을 받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