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기
고민기 (1978년 7월 1일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선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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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 연도 | 소속팀 | 직책 |
|---|---|---|
| 2011 | 용호고등학교 축구부 | 코치 |
| 2012 | 곽경근축구교실 | 수석코치 |
설명
K리그에서는 불과 2년동안 활동했으나, 내셔널리그는 리그 출범 연도였던 2003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하였으며,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 시절
풍생중학교, 풍생고등학교가 배출한 스트라이커로 이름이 높았다. 풍생고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고려대로 진학. 고려대학교 시절에는 김상록 선수와 함께 대활약한바 있다. 당시의 활약을 토대로 김선수와 함께 나란히 시드니 올림픽대표에 발탁되기도 하였으나 드래프트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프로 데뷔
고려대 졸업후,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5순위로 지명되었다. 시드니 올림픽대표 경력치곤 비교적 후순위 지명이었는데 이유는 부상경력때문. 결국 전북 현대에서는 2년동안 활동하면서 정규경기는 1경기 교체출장에 그쳤다. FA컵 준결승전 등에서 출장하기도 했었지만, 전북 내에서 주전경쟁에는 실패하였던듯. 그도 그럴것이 당시 전북의 공격진이 김도훈, 박성배, 에드밀손 등.. 걸출한 자원이 너무 많았다.
내셔널리거
전북에서 방출 후, 2003년 K2리그가 출범하기 직전 국민은행 축구단에 입단하게된다. 국민은행의 김형렬 당시 감독은 고민기 선수를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고선수는 이에 보답하듯 K2리그에서 8골을 몰아치며 득점 2위에 랭크. 국민은행 축구단의 K2리그 초대 우승을 견인하였으며 고양종합운동장 공식경기 첫 득점자이다. 이후에도 2008년까지 무려 6년동안 국민은행 (고양 KB)에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최장수 선수로 활약하였다. 2008 시즌 예년처럼 골을 넣지 못하며 부진하자 전성기가 끝났다는 평가도 받았으나, 2009년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해 1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특히 2009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 김해시청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릉시청의 창단 첫 내셔널리그 우승에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 하기도 하였다.
이후 2011년 강릉시청에서 미포조선으로 이적해 선수생활 황혼기를 맞이했다. 고려대 시절 공격 콤비였던 김상록 선수와 함께 팀의 노장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미포는 다닐로, 알렉스, 김효기 등 걸출한 공격자원이 많아 고민기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오질 않았고, 결국 6경기 교체출장 1골의 기록을 남긴채 2011년 7월 미포조선과 계약해지되면서 내셔널리그를 떠나고말았다.
은퇴 후
2011시즌부터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던 고민기 씨는 동년 경기 용호고등학교 축구부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이듬해인 2012년부터는 부천 FC 1995 감독인 곽경근 씨의 부름으로 곽경근축구교실 (후일 부천 FC 1995 U-18 팀으로 발전한다.)의 수석코치로 부임해 활동 중이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