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창희

파일:곽창희.jpg
대전 시절 곽창희

곽창희 (1987년 7월 26일 ~ )은 대한민국 출신의 2010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던 선수이다.

곽창희 파이팅!!!!

프로필편집

  • 이름: 곽창희
  • 생년월일: 1987년 7월 26일(음력)
  • 신체 : 183cm / 83kg
  • 포지션: 스트라이커
  • 전 소속팀 : 금호고 → 조선대 졸업
  • 현 소속팀 : -
  • 등번호 :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전 시티즌 2010 19 16 2 1 1 0
2011 5 3 0 0 1 0
통산 (K리그) - 24 19 2 1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1월 1일 기준.

프로 생활편집

2010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4순위로 지명된 선수이다. 지명 이후 2010시즌 대비 호주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연일 득점포 행진을 이어가 작은 화제를 모았던바 있다. 무려 5경기 출장 11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1]으로 곽선수에 대한 대전 팬들의 기대는 높아졌으며, 왕선재 당시 대전 감독 또한, '소위 골냄새를 맡을줄 아는 선수로, 위치 선정과 공간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했다. 그 기대를 반영하듯 2010시즌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면서 리그 데뷔전을 치루었고, 곧바로 다음 경기인 對 강원 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전반 20분, 박성호의 패스를 받아 리그 데뷔골 까지 신고하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강원전 득점 이후로 상대 수비수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브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다. 몸싸움에서 상대 수비를 뚫어내고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과 볼키핑 능력이 좀 더 요구된다는 평. 그러나 지명 당시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곽창희 선수가 대전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서, 박성호 선수 홀로 포워드 진에서 고생했던 지난 시즌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 및 자신감 저하와 박성호 선수의 공백으로 별다른 활약없이 데뷔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2년차를 맞이한 2011시즌에는, 박은호, 한재웅에게 밀려 로테이션 멤버가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대전 팬들은 곽창희를 그레이트 곽이라 부르며 응원했다.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물론, 전훈 기간 연습경기 상대팀인 팀들이 대부분 호주 하부리그 팀들이긴 했지만 신인임에도 주눅들지 않고 대활약을 펼친 것은 특기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