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

구본상 (1989년 10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구본상
  • 출생일 : 1989년 10월 4일
  • 신체 : 179cm / 70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2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20 7 0 0 5 0
2013 클래식 30 14 0 1 6 0
2014 33 7 0 3 6 0
2015   울산 현대 30 15 1 0 13 0
2016   울산 현대 14 7 0 0 1 0
2019   FC 안양 K리그2 35 27 1 1 10 0
2020   대전 하나 시티즌 6 3 0 1 3 0
통산 K리그1 127 50 1 4 31 0
K리그2 41 30 1 2 13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21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포곡초, 서울 아현중, 장훈고등학교를 거쳐 명지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명지대 시절 연골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입어 1년간 쉬기도 했으나, 2011년에는 명지대 축구부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끈 경험도 있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허슬 플레이에 능하고 패스와 공수조율을 담당했다고. 2009년에는 홍명보호의 U-20 청소년대표팀 1차 명단에도 뽑혀 남해전지훈련에 참가하기도 했다.


K리그편집

2012 드래프트 3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첫 경기였던 개막전 SK 원정부터 선발 출장하였지만, 경고누적 퇴장을 당해 호된 신고식을 치룬바 있다. 이후 주전에서 밀려났다가 정혁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투입되면서 경험치를 쌓고 있다. 많은 활동량과 함께 준수한 수비력, 패싱력을 보여주며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는 중. 2013시즌에는 구선수와 경쟁관계였던 정혁 선수가 인천을 떠남에 따라, 구선수는 팀내 붙박이 주전으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2014시즌을 앞두고 김남일이 인천을 떠난 뒤에는 그 공백을 메우는데 버거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2014년 시즌이 종료하고 인천을 떠나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으며, 울산 이적 후에는 주로 수비적인 모습으로 거칠게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15년 정규 주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경기력에서는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말았으며, 2016년에도 상황은 비슷하였다. 게다가 후보 선수로 밀려나 14경기에 출전하였을 때에도 교체 출전이 잦은 모습이었다. 2016년 시즌 종료 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화성 FC에서 축구 선수로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상대 선수와의 충돌도 두려워하지 않는 터프함과 패스를 끊어내는 센스를 균형있게 갖추었다는 평이다. 다만 그런 활약에 비해 존재감이 좀 적은 편인데, 아무래도 김남일과 함께 있어서 더 그런 듯 하다. 패스 능력도 좋고 2013시즌 들어서는 중거리 슈팅 능력도 향상되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2.01 ~ 2014.12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2015.01 ~ 2019.02   울산 현대 K리그1
→ 2017.02 ~ 2019.02   화성 FC K3리그 어드밴스 사회복무
2019.02 ~ 2019.12   FC 안양 K리그2
2020.02 ~ 현재   대전 하나 시티즌 K리그2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