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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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손(1959년 2월 3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3년부터 1988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권오손
  • 출생일 : 1959년 2월 3일
  • 신체 : 175cm / 68kg (선수 시절)
  • 국가대표 경력
1979년 충무 국가대표
1980년 ~ 1982년 화랑 국가대표
(통산 A매치 7경기 출장)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1983 국민은행 축구단 국민은행 축구단 1 0 0 0 0 0
1984 럭키금성 황소 럭키금성 황소 12 2 0 0 0 0
1985 16 1 0 1 2 0
1986 26 2 0 0 1 0
1987 2 2 0 0 0 0
1988 현대 호랑이 현대 호랑이 3 1 0 0 1 0
통산 K리그 60 8 0 1 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지도자 프로필

연도 팀명 직책
~ 2003년 서울시청 축구단 감독[1]
2004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2005년 ~ 현재 브루나이 청소년대표팀 및 성인 국가대표 감독
  • 내셔널리그 감독 기록
소속팀 연도 리그
Teamlogo seoulcity.png 서울시청 축구단 2003(후기) 4 0 5 후기5위
통산 (내셔널리그) - 4 0 5

유소년 생활

서울 장안중학교와 동북고등학교 축구부를 나와 고졸 신분으로, 서울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박종환 당시 서울시청 감독이 직접 스카우트해왔다는듯. 서울 시청에서 선수 생활과 학업을 겸비하면서 서울시립대학교 졸업장도 받았다.


K리그

수퍼리그 개막 당시만 해도 서울 시청 소속이었던 권오손 선수였으나, 수비진 부족을 절감한 국민은행 까치에 1983시즌 중반 긴급 영입되어 프로 무대를 밟게 되었다. 당시 권오손 선수의 영입은 서울 시청과 국민은행 까치에 권선수가 이중등록되는 것을 조건으로 이루어졌고, 따라서 양팀의 경기일정을 권선수는 모두 소화해야만 했다. 그러나, 권오손 선수는 원 소속팀인 서울 시청에 출장하는일이 더 잦았고, 결국 국민은행이 권오손 선수를 영입해놓고도 단 한경기밖에 출장시키지 못했다. 1983년 시즌 종료 후, 서울 시청과 국민은행을 진로를 고민하던 권오손 선수에게 럭키금성 황소가 기천만원의 계약금을 제시함에 따라 권선수는 럭키금성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럭키금성 황소에서 1985년 리그 우승, 1986년 리그 준우승을 견인하며 대활약하던 권선수였으나, 1987년 럭키에서 2경기 출장에 그친데다 팀 성적이 최하위를 기록해버리면서 권오손 선수는 럭키금성과 계약해지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1988년 현대 호랑이에서 잠깐 활동하다 은퇴하였다.


국가대표 활약상

1979년 국가대표 2진인 충무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신예 수비수로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충무 대표가 된지 불과 1년여만에 국가대표 1진인 화랑 대표팀에 합류하였으며 1981년 박스컵에서 대활약해 스폿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조영증 선수의 미국 MLS 진출과 박성화의 부상 및 노쇠화로 인해 대표팀 수비 공백을 어느 정도 권오손 선수가 메우는데 성공했던것. 그러나 1983년 수퍼리그 개막 이후, 국가대표 선발축이 실업축구에서 수퍼리그 팀들로 이동함에 따라 실업축구에서 뛰고있던 권선수에 대한 관심도 사그라들어 결국 대표팀과 인연이 멀어지기 시작하였다.


은퇴 이후

현대 호랑이에서 1988년 은퇴 후, 1990년 친정팀 격인 서울 시청 축구단에서 트레이너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서울 시청 축구단에서 20년 넘게 몸담으며 트레이너에서 감독으로까지 차근차근 승진하였으며 2003년을 끝으로 서울 시청 축구단이 해체될 당시, 서울 시청 최후의 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서울 시청 해체 후 잠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던 권오손 씨는 2004년 11월 대한축구협회의 주선으로 동남아시아의 브루나이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감독직을 맡게되었다. 이후 브루나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브루나이 U-20 대표팀 감독 및 브루나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겸직하며 활약중에 있다. 2012년에는 U-20 브루나이 대표팀을 이끌고, 브루나이 국왕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서울시청 축구단의 마지막 감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