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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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완규(1991년 11월 20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권완규
  • 출생일 : 1991년 11월 20일
  • 신체 : 183cm / 76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4 Teamlogo gfc.png 경남 FC 클래식 17 3 1 0 3 0
2015 Teamlogo iufc.png 인천 유나이티드 34 0 1 0 8 0
2016 21 5 2 1 4 0
2017 Teamlogo psfc.png 포항 스틸러스 0 - - - - -
통산 K리그 클래식 72 8 4 1 15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시즌 종료 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경기 과천초등학교, 문원중학교, 과천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2009년 과천고가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포철공고현대고등학교를 잇달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할 당시, 과천고의 수비를 책임졌다는 평가를 들었으며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윙백부터 윙 포워드까지 모두 소화하며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프로 생활

2014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1순위로 입단하였다. 시즌 개막전 SK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정다훤의 빈 자리를 메꿀 자원으로 낙점받으며, 2라운드 울산 현대 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조원희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끌어올림에 따라 권선수는 데뷔 시즌부터 사이드 풀백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는듯 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약 4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는 불운을 겪기도.. 그러다 2014년 8월 17일, 리그 21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뜬금포 격으로 선발 출장했고[1] 경남의 3:1 대승을 거두는데 일조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하지만 브랑코 바비치 감독 대행 체제에서, 다소 움츠러 든 듯한 모습을 보여줘[2] 팬들의 기대가 점점 실망감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2014 시즌 종료 후, 김봉진과의 1:1 트레이드로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1년 만에 경남을 떠났다.



인천에 입단한 이후에는, 2015시즌 인천의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며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팀의 리그 최소 실점에 기여하였다. 다만 수비에서의 좋은 모습과 달리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공격 가담 자체는 활발했지만 크로스나 전개 부분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 그래서인지 가끔씩 오른쪽 풀백 대신 센터백으로 출전할 때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2016시즌 한층 완숙한 공격 능력을 탑재하는데 성공했고, 수비력도 여전해 인천의 강등권 탈출에 공헌하였다. 특히 2016년 10월 29일, 아래에도 언급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수원 FC와의 강등 결정전 매치에서도 김용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결정적인 한방을 보여줬다는 평. 이후 2017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로 FA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다분히 공격적인 풀백 스타일. 이러한 성향 덕에 프로 데뷔한 지 채 한달도 되지않았을 때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로 통산 첫번째 골[3]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을 날려버린 탓인지 경험이 부족해 보이는 느낌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실수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는 평. 다만 위에서도 언급하였듯, 공격 가담 자체는 활발하지만 전개에서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로스의 보완이 시급하다. 2016시즌 들어서는 크로스가 부쩍 늘었고, 상술하였듯 김용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에피소드

  • 시즌 시작 전, 권선수의 외모와 잠재력을 기대하라는 기사들이 제법 작성된바 있다.
  • 2016시즌 3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수훈 선수 인터뷰를 준비하던 중 포항의 배슬기 선수가 던진 흙에 맞는 사건이 있어 이슈가 되었다.[4] 그리고 이듬해 권완규 선수가 포항에 입단하면서 이들은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5]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당시 경남 팬들에 의하면 1군 훈련에서도 본 기억이 없고, 그동안 대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던 권선수가 갑작스레 선발로 나선 상황이라 의아해했다고 한다.
  2. 이 원인에 대해 감독 전술과의 부조화, 부상 여파 등 다양한 얘기가 나왔지만 확실한 이유는 불명확하다.
  3. 슈팅인지 롱패스인지 모를 킥으로 득점에 성공하였는데, 권선수의 이 골로 경남이 인천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던바 있다.
  4. (중앙일보 - 김지한 기자) 상대 선수에게 잔디·흙 던진 포항 배슬기, 제재금 500만원 징계
  5. 포항, "배"은탁의 남자 "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