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진1
권혁진 (1984년 12월 25일 ~ ) 은 과거 대전 시티즌에서 뛰었던 공격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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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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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前 대전 시티즌 소속의 발이 빠르고, 활동량 좋은 윙 포워드 겸 공격형 미드필더이다.[1]울산대학교 시절,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200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했으나, 울산 현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은 끝에, 번외지명으로 1년 계약 입단에 성공하였다. 2007년 4월, 정경호 선수의 부상으로 생긴 울산의 윙 포워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정남 감독은 권혁진을 주목했고, 권혁진 선수는 데뷔전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칩샷으로 첫번째 득점을 성공시켜 4:1 울산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배기종에 이은 번외지명 신화로 주목을 받았으나, 한정된 체력과 울산 공격진의 스쿼드 포화 상태 등의 요인으로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채, 서브 멤버에 머물러있다, 1년 계약을 끝으로 계약해지 되고 말았다.
자유계약으로 풀린, 권혁진 선수를 주목한 것은 대전 시티즌이었다. 대전과 2년 계약에 합의한 권혁진 선수는 2008 시즌 초반, 대전의 템포 빠른 공격을 주도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후반기 리그 중, 시즌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으며 2009 시즌 종료후, 광주 상무 입대를 택한 권혁진은 강구남 선수등과 함께 주로 광주 상무 2군에서 활약하였다. 하지만 2009 시즌 도중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의병제대 판정까지 받으면서 2009년 12월 상무를 퇴단해 조기 제대하게 되었다. 2010년 대전으로 돌아온 권혁진 선수는 대전 시티즌 2군 경기를 소화하며 부활의 불씨를 지피는듯 했으나 2010 시즌 종료 후 대전에서 방출되었다. 대전 방출 후, 내셔널리그의 대전 한수원에 입단한듯. 하지만 대전 한수원에서도 9경기 교체출장에 그친 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으며 이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경력
- 2007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2008 ~ 2010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09 : 광주 상무 불사조 / K리그
- 2011 : 한국수력원자력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
- 변윤철 (2009년 12월 권혁진 선수와 함께, 의병 제대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