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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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1965년 10월 17일~) 은 前 럭키금성 황소의 선수이다. 현재는 2009년 6월 창단한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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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중동고등학교 1학년 재학 시절부터 시야가 좋고 빠른 스텝의 공격수로 이름이 높았다. 당시 중동고 코치였던 고재욱 씨는, 김남호를 두고 "시야, 스피드, 결정력 면에서 여타 고1 생들을 능가하는 재능" 이라 평했다. 약간 곱사등이인 선수였다고 전한다. 중동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 끝에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연세대 입학 이후에는 최영준과 함께 연세대 공격을 진두지휘했던 선수였다고. 1988년 첫 드래프트가 시행되면서, 87시즌 리그 최하위였던 럭키금성 축구단에 최영준, 윤상철과 함께 우선지명되어 럭키금성에 입단했다. 그러나 대학 시절의 부상 여파가 김남호 선수생활의 발목을 잡으면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년만에 프로 무대에서 은퇴하고 말았다. 한동안, 소식이 전무했으나, 2009년 6월 강원도 평창군에 창단한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감독으로 부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