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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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민균3.jpg
울산 시절 김민균

김민균 (1988년 11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이름 : 김민균
  • 출생일 : 1988년 11월 30일
  • 신체 : 173cm / 68kg
  • 국가대표 경력
2006년 ~ 2007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13경기 출전 1득점)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9 대구 FC 대구 FC K리그 31 12 1 2 3 0
2010 15 15 1 1 0 0
2014 울산 현대 울산 현대 클래식 14 10 2 0 0 0
2015 0 0 0 0 0 0
2016 FC 안양 FC 안양 챌린지 38 23 11 4 4 0
2017 10 4 4 4 1 0
아산 무궁화 아산 무궁화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60 41 4 3 3 0
K리그 챌린지 48 27 15 8 5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시절

중대부고 시절부터 창조적인 패스와 개인기 등으로 보는 이를 매료시켰던 뛰어난 미드필더로 이름이 높았다. 중대부고 2학년 재학중에 이미 U-20 청소년대표에 발탁될 정도로 그 실력을 검증받았던, 김민균 선수는 2006년 당시, U-20 대표팀 선수단 중에 가장 막내였음에도 조동현 감독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대부분이 프로팀 소속이었던 당시 U-20 선수단에서 현역 고교생 이었던 김민균 선수가 주전을 차지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던 중 2006년 1월, 카타르 8개국 U-20 친선 축구대회 당시 對 이란 U-20 과의 경기에서 김민균 선수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스루 패스를 통해 신영록 선수에게 2골을 어시스트하며 일약 스타 덤에 오르게된다. 이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청소년대표에 내리 차출되며 잘생긴 외모와 출중한 실력을 앞세워 서서히 입지를 다지던 김민균 선수는, 2007년 캐나다 U-20 월드컵 23인 캐나다행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20인 최종 엔트리에는 탈락해 아깝게 귀국한바 있다.

그러나, 청소년대표에서의 인상 깊은 활약에 자신감을 얻은 김선수는, 명지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명지대 축구부 에이스로 군림하며 많은 여성팬을 몰고 다녔다.[1] 비슷한 시기, J리그에서 입단 제의까지 받을만큼 김민균 선수의 실력은 대학권에서도 최고로 통할 정도였다. 그러나 명지대 2학년 재학 도중, 허리 부상으로 5개월 가량을 결장하며 스카우터 눈에 드는데 실패한 김민균 선수는 2학년을 마치고 신청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대구 FC에 5순위로 지명되고말았다. 더 높은 지명순위를 예상했던 김선수에게 상당한 충격이었다고..[2]


프로 생활

대구 FC 시절

대구 FC에 입단한 김민균 선수는 변병주 감독에게 주전으로 곧바로 기용되면서 자신감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후 팀에 차차 녹아들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플레이메이커를 두루 소화하며 대구의 공격의 첨병 역할을 다했다. 다만, 이기적인 플레이와 지나치게 개인 기술에 의존하는 플레이는 김선수의 약점으로 지적받았고, 변 감독 이후 대구 FC 의 3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영진 감독은 김민균 선수의 그러한 플레이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위와 같은 감독과의 마찰로 김민균 선수는 2010시즌 교체출장으로 15경기 출장에 그쳤고, 주전 보장을 받지 못한데 크게 반발한 김선수는 2011시즌 시작전 대구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를 했다고 한다.


해외파 시절과 울산 복귀

대구와 계약 해지 후, 일본 J2리그의 파지야노 오카야마라는 팀에 입단하였다. 이 팀은 이동명, 서용덕, 김태연 등 한국 선수들을 잘 써먹는 J2리그의 하위권 팀중 하나로도 유명한데.. 파지야노에서 2년간 활약한 김선수는, 2013시즌을 앞두고 폴란드 축구팀인 야기엘로냐 비아위스토크로 이적하여 작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비아위스토크에서는 6개월여만에 상호 계약해지로 팀을 나왔고, 이후 친정팀 격인 파지야노로 다시 복귀하여 몸상태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였다. 이후 2014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3년여만에 복귀하게 되었다.


울산과 안양 시절

K리그 복귀 후에는 조민국 감독의 기용 아래, 14시즌 14경기를 출장해 2골을 기록하였으나 만족스럽지는 못하다는 평을 들었다.[3] 이후 2015시즌에도 울산 소속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2015년 10월 현재까지 단 한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결국, 2016년에는 울산을 떠나 FC 안양으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안양에서는 왼쪽 윙어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면서 뛰어난 득점 감각을 선보이며 11득점을 올려 안양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종료 후에는 아산 무궁화 FC 입대를 확정짓고 FC 안양으로 완전 이적이 결정되었으며, 입대 전까지 안양에서 10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창의적인 선수로 유형하다. 게다가 안양 시절부터 골 결정력도 상당히 오른 모습으로 공격 본능도 많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플레이에 있어 기복이 두드러지는 점이다. 이는 안양에서 활동하면서 많이 줄어든 편이기도 하지만 꾸준했더라면 더 큰 선수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커 아쉬운 점으로 늘상 지목되기도 한다.


에피소드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9.01 ~ 2010.12 대구 FC 대구 FC K리그
2011.01 ~ 2013.12 일본 파지아노 오카야마 J리그 디비전2
→ 2013.01 ~ 2013.06 폴란드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 엑스트라클라사 임대
2014.01 ~ 2016.12 울산 현대 울산 현대 K리그 클래식
→ 2016.01 ~ 2016.12 FC 안양 FC 안양 K리그 챌린지 임대
2017.01 ~ 현재 FC 안양 FC 안양 K리그 챌린지
→ 2017.05 ~ 2019.02 아산 무궁화 아산 무궁화 K리그 챌린지 군복무


갤러리


같이 보기

  • 김성준박정혜 (2007 캐나다 U-20 월드컵 대기 명단으로 김민균 선수와 함께 탈락했던 선수)


참고

  1. 당시 명지대 축구부 선수단 버스가 왠만한 프로 축구팀 선수단 버스보다 팬들의 낙서가 많았다. 대부분은 김민균 선수 팬
  2. [1]
  3. 김선수의 출장 시간이 짧은 것도 문제였지만.. 팀 성적이 너무 좋질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