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병수 (1970년 11월 24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8년부터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도자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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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지도자 생활편집
서울 이랜드 시절편집
2017년 1월, 3년 계약을 통해 서울 이랜드 FC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프로 감독으로 첫 선을 보였다. 시즌 개막전에는 영남대학교에서의 명성 덕분에 큰 기대를 받기도 했는데, 정작 시즌이 개막하고는 전술에 있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연거푸 보여주면서 부진을 거듭하고 말았다. 당시에 김병수 감독은 경기마다 다른 전술을 들고 나오거나 경기 중에도 과감한 전술 수정을 계속 보여주었는데, 선수단의 조직력 자체가 올라오지 않았던 상태라 역효과로 이어졌던 것이다. 이후 여름에 입단한 알렉스가 김병수 감독 전술에 부응하는 움직임과 김 감독 역시 전술에 있어 갈피를 잡은듯한 모습으로 약간의 선전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뒷심 부족과 수비 불안으로 시즌 말미에는 부진을 다시 이어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에서 8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여기에 김병수 감독은 차기 시즌에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하였는데... 공교롭게도 2017년 11월 17일로 경질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으며, 2017년 한 시즌 동안 대표와의 불화와 선수 선발 권한에 대한 프런트의 간섭등 많은 악재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 김병수 감독은 아마추어 선수를 관찰하거나 서울 이랜드의 숙소가 있는 경기도 청평으로 살림을 옮기는 등, 2018년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이렇게 갑작스런 경질로 서울 구단 측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2]
강원 시절편집
2018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소속의 강원 FC 전략강화부장에 선임되었다. 이후 2018년 8월에 송경섭 감독이 해임되면서 정식 감독에 선임되었다.
에피소드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선수 영입에 있어서도 김 감독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프런트 선에서 마무리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후반기 선전을 이끈 알렉스도 이에 해당된다고 한다.
- ↑ 김병수 사임, 씁쓸한 뒷맛 남긴 서울 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