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파일:김성환.jpg
브로커 전광진과 하이파이브하는 성남의 김성환

김성환(1986년 12월 15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성환
  • 출생일 : 1986년 12월 15일
  • 유스클럽 : 동아대학교 졸업
  • 신장 : 184cm / 78kg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성남 일화 천마 2009 33 6 4 3 8 0
성남 일화 천마 2010 32 1 1 0 7 0
성남 일화 천마 2011 34 3 1 2 5 0
성남 일화 천마 2012 23 2 2 1 7 0
울산 현대 2013 34 0 2 2 9 0
통산 (K리그) - 156 12 10 8 36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1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편집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광안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동아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대학교까지 부산에서 나온 부산 토박이 출신. 동아대학교 시절까지 공격수로 활약하였는데, 대학축구대회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할 정도로 공격수로서의 재능이 특출났었다고 한다. 그런데 프로에서는 수비수로 활약하게 되었다.


K리그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1순위로 지명돼 입단하였고, 데뷔 후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드 풀백 등 수비와 관련된 포지션에서 전방위로 활약중이다. 데뷔 초부터 신태용 감독에게 적극적으로 기용되어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능력과 공수를 겸비한 움직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신태용 감독의 원치않는(?) 리빌딩의 한축을 맡아 대활약했는데.. 2012시즌에는 여름 입은 팔꿈치 부상 등의 여파로 다소간 아쉬운 시즌을 보내야만 했다. 이후 2013시즌 성남의 감독으로 부임한 안익수 감독에 의해 울산 현대로 트레이드 되어 성남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팀충성도도 높고 공헌도도 높은 선수였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울산으로 내줬기 때문..



2013년 울산으로 이적한 이후, 김성환은 마스다, 최보경과 함께 울산 중원의 핵심축으로 거듭나면서 에스티벤이호의 공백을 충분히 메웠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성남의 중추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하였다. 특히 1대1 싸움에서 커팅에 능하다는 평을 들었다. 또한, 활동량과 중장거리 패스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단점으로는 역습 방어시에 상대방에게 공간을 내주는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꼽힌다. 울산 입단 이후에는 팀 사정상 래프트 풀백 자리를 소화하고 있는데, 뒷공간을 내주는 단점이 두드러지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중이다.


에피소드편집

  • 성남 입단 초에는 롱 스로인으로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줘 인간 투석기 소리를 들었다.
  • 2012년 4월 23일,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은 자발적으로 리그 100경기를 맞이하는 김성환을 위해 1분간의 기립 박수 이벤트로 선수를 축하했다.
  • 2012년 7월 8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주장 임명식을 팬들 앞에서 거행했다. 하지만, 주장으로 임명된 바로 그 경기에서 팔 부상을 크게 당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중.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