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김수안 (1993년 6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2017년 김용진에서 김수안으로 개명하였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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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부경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에 진학, 2학년을 마치고 중퇴하였다. 건국대학교 2학년 시절 덴소컵에 발탁되었을 정도로 대학권 무대에서는 지명도 있는 장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던 바 있다.
프로 생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인 자유계약을 통해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이후 2014년 초반, 울산의 협력 구단인 울산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축구단으로 1년 임대되어 내셔널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미포조선에서 총 14경기를 소화하였다. 이후 2014시즌이 종료한 뒤, 원 소속팀인 울산 현대에 복귀하였다가 2015년 1월 정찬일 선수와 함께 K리그 챌린지 구단인 강원 FC로 1년 임대되었다. 강원에서 리그 초반 서브 자원으로 기용되었으며, 점차 수비수로 선발출전하게 되었다. 2016년에는 충주 험멜로 임대를 떠나 교체 선수로 7경기에 출전했다. 임대 생활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임대 복귀한 2017년 스쿼드 발표에서도 김 선수의 이름이 빠져있기에 퇴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월에 울산 스쿼드에 포함되면서 소속팀에 잔류하였다. 김도훈 신임 감독이 과거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장신 공격수를 중용했기에 잔류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
김신욱 선수를 동경하는 장신의 스트라이커 자원이었지만, 미포조선에서는 2014시즌 후반기 센터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요구받아 제 역할을 수행하였다. 강원과 충주에서도 주로 수비 자원으로 입단했다고 한다. 그러나 포지션이 정착되지 못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기용되는 상황이었으며, 2017년 울산 복귀 후에는 공격수로 AFC 챔피언스리그 등지에 출전하고 있다.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4.01 ~ 현재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 |
| → 2014.03 ~ 2014.11 |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내셔널리그 | 임대 |
| → 2015.01 ~ 2015.12 |  강원 FC |
K리그 챌린지 | 임대 |
| → 2016.01 ~ 2016.12 |  충주 험멜 |
K리그 챌린지 | 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