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오른쪽은 이진호2이다.
김신욱 (1988년 4월 14일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이다.
프로필
|
|
유소년 생활
경기도 과천초등학교, 과천 문원중학교와 과천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중앙대학교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가끔 기용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프로 생활
2009시즌을 앞두고 열린 2009년 드래프트에서 울산 현대 축구단에 지명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본래 드래프트장에서도 수비수로 지명되었으나 이후 실시된 동계 훈련에서 김호곤 감독은 김신욱 선수의 포지션을 타겟 공격수로 점찍게 되었다. 데뷔시즌부터 장신을 이용한 위력적인 공격으로 계속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험을 쌓아나갔고, 특히 2011년에는 K리그 컵대회 득점왕을 포함해 1시즌동안 19골을 쏟아넣으며 데얀에 이어 한 시즌 최다 득점자 2위에 랭크되는 대활약을 펼치는 등 점점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나게 되었다.[2] 이후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기대주로 한참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2014년에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이후 2015시즌 초반 양동현에게 밀리면서 주로 교체로 나왔지만, 후반기에는 울산의 주전 스트라이커 지위를 회복하며 활동했으며, 상ㆍ하 스플릿이 나뉜 뒤에는 하위 스플릿 팀들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7위 차지는 물론, K리그 득점왕까지 거머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6년 2월 4일, 약 20억원을 상회하는 이적료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본래 김신욱 선수는 K리그 타 팀 이적보다는 국외 진출을 목표로 했지만, 적절한 오퍼가 없는 상황에서 이정협이 울산 현대로 임대를 오는 등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전북 행이 전격 결정되었다고 한다.
국가대표 경력
2010년 1월, 잠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룬 이후로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발탁중인 선수이다. 드디어 2012년 6월 9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對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골을 터뜨렸다.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피지컬에 날카로운 움직임과 강력한 제공권을 갖춘 공격수. 제공권만 강한 것이 아니라 좋은 기술까지 갖추고 있어 경험을 더 쌓는다면 만능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9 ~ 2015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 |
| 2016 ~ 현재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
같이 보기
참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