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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9일 (목) 11:12 판

강원의 김영후

김영후(1983년 3월 11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김영후
  • 출생일 : 1983년 3월 11일
  • 신체 : 183cm / 78kg
  • 수상경력
2006년, 2008년 내셔널리그 득점왕
20007년 내셔널리그 시즌 MVP
2006, 2007, 2008 내셔널리그 시즌 베스트 11 선정
2009년 K리그 신인왕 수상
  • 특이사항
내셔널리그 개인 통산 득점 1위 (56골)
내셔널리그 역대 경기당 공격포인트 획득률 1위 (122%)
내셔널리그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 1위 (72포인트)
내셔널리그 개인 연속골 기록 1위 (9경기 연속골)
내셔널리그 1경기 최다 득점 (1경기 7골)
  • 프로 기록
연도 소속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6 미포조선 KNL 21 1 19 4 2 0
2007 12 2 7 2 0 0
2008 26 1 30 10 2 0
2009 강원 FC K리그 30 6 13 8 4 0
2010 32 2 14 5 1 0
2011 31 19 6 0 0 0
2013 경찰청 챌린지 23 15 10 3 3 0
강원 FC 클래식 6 4 1 0 0 0
2014 챌린지 23 17 4 1 3 1
통산 K리그 클래식 99 31 34 13 5 0
챌린지 46 32 14 4 6 1
합산 168 78 58 20 14 1
내셔널리그 59 4 56 16 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 승강 플레이오프기록 포함. 2015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서울 보인정보고숭실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교에 처음 입학하였을 때는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였으나 대학교 3학년 때 윤성효 감독이 숭실대로 부임하면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공격수로 뛴 이후로는 유홍렬과 투톱을 이루면서 연일 골을 기록하며 숭실대 축구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5년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 대학부 MVP를 수상하는 등 대학무대에서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프로 생활

미포조선 시절

대학무대에서 보여준 최고의 활약과는 달리 2006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어떤 팀에도 지명되지 못하는 불운을 겪게되어 결국 내셔널리그울산 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하였다. 때마침 미포에 부임한 최순호 감독의 지도를 받아 주전 공격수로 낙점 받게 되었다. 그리고 절치부심하여 내셔널리그 무대에서 착실히 공격포인트를 쌓아가며 득점력을 과시하였고 입단 첫해부터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 후 상대 팀의 집중견제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8년에는 9경기 연속골 기록과 함께 한 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는 사건(?)을 일으켜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기도 했다. 결국 2008시즌 30골 10도움이라는 괴물같은 시즌 기록을 세우면서 내셔널리그의 괴물 스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참고로 김영후 선수가 내셔널리그 시절 세운 각종 기록들은 아직까지 단 하나도 다른 선수들에 의해 깨어지지 않고있다.


강원 시절

최순호 감독이 신생팀인 강원 FC로 자리를 옮기면서 2009년 드래프트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내셔널리그 통산 59경기 56골 16도움이라는 기록을 가진 공격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K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좋은 움직임에 비해 골이 없다는 얘기가 나올 때 쯤, 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와의 경기에서 혼자 2골 1도움으로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마수걸이 골이 터진 이후에는 승승장구하며 연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결국 데뷔 시즌 13골 8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유력한 신인왕 후보였던 유병수를 제치고 K리그 신인상을 수상 하였다. 2010년 시즌에도 2년차 징크스 없이 호성적을 기록했고 2011년에는 팀 성적의 하락과 함께 조금은 부진을 겪고 있지만 팀내 최다골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시즌부터 병역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 축구단에서 2년동안 복무하였다.


경찰 축구단 시절

K리그에서도 특급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날리던 선수였던지라 당시 R리그에 참가 중이던 경찰청 축구단의 사기 캐릭터로 불리었다. 2012시즌 R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김영후는, 2013년부터 경찰 축구단이 K리그 챌린지 무대에 참가함에 따라 챌린지 무대의 괴물로도 활약하였다. 2012시즌 R리그 득점왕. 2013시즌 23경기 출전 10골 3어시를 기록하며, 경찰 축구단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으로 2년간 활동하였다.


다시 강원 시절

경찰 축구단 복무기간이 끝나고 김영후는 바로 소속팀인 강원으로 돌아왔다. 당시 강원은 강등권에서 잔류를 위해 안간힘을 쓰던 상황이었고, 김영후는 전역 후 휴식기도 없이 곧바로 팀의 강등을 막기 위해 경기에 투입되었다. 1부리그와 2부리그의 템포차이에 고전하기도 하였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의 키핑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몸 상태가 더 좋았던 김동기가 주전 자리를 꿰차며 출전 기회는 제한될 수밖에 없었고, 시즌 막판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시즌 막판에는 후보명단에도 이름을 못 올리는 비운을 겪었다. 강원의 강등 이후로 타 구단 이적이 점쳐졌으나, 잔류를 결정. 2014 시즌에 다시 2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2014시즌에 강원 소속으로만 100경기를 치렀다.


플레이 스타일

K리그 최정상급 스트라이커 중 한명으로 골문 앞에서의 위치선정과 감각적인 슈팅이 탁월한 선수다. 스피드나 활동량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움직임이 워낙 좋기 때문에 그런 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 다만, 2013시즌과 14시즌을 거치면서 그 움직임으로도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폼이 떨어져 있다.


에피소드

  • 여간해서는 절대 선수를 칭찬 안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최순호 감독조차도 김영후에게 만큼은 예외적으로 (김영후의)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파괴력은 내 전성기 때보다 낫다. 고 말할 정도로 탁월한 기량을 자랑했다. 괴물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정도.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