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성
ⓒ내셔널리그
김오성 (1986년 8월 16일~)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부터 2016년까지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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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
묵호고등학교 재학 시절, 함현기 감독의 조련하에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선수로, 고교축구추계연맹전에서 득점왕을 거머쥐는등, 빠른발과 볼키핑을 이용한 득점력이 인상깊었던 선수였다. 특히 묵호고에서 뛰던 모습을 고려대학교의 조민국 감독이 높게 평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고려대에서는 김오성 선수의 신장이 더 이상 성장하질 않아,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미드필더로 뛰면서도 제8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골을 득점하며 고려대의 우승을 견인하였고, 동대회에서 4골을 쓸어담아 득점왕에 등극하는등, 왠만한 공격수 못지 않은 득점능력을 과시했다.
프로 시절
고려대 졸업후, 대구 FC에 4순위로 지명되어, 주로 2009년 데뷔시즌은 R리그에서 활약하였고, 1군 무대에는 5경기 교체 출장에 그쳤다. 2010 시즌에도 1군 무대는 1경기 교체출장에 그친채 R리그를 뛰던 김오성 선수는 2010년 시즌 종료 후, 경찰청 축구단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경찰청에서는 2012년 10월 무렵 제대하였으나, 대구와의 재계약에는 실패한듯. 2012년 10월 22일 K리그 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출이 확인되었다.[1]
K리그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경찰청 제대 후 2012년 10월부터 미포조선에 입단한 김선수는 10월 24일 수원시청 전에서 2골을 뽑아낸데 이어, 4강 PO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12시즌 2경기만을 나와 4골 1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13시즌에도 미포와 재계약하는데 성공하였다. 13시즌에도 미포조선의 주포로 제 역할을 다하며 2013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던 김선수는 2014시즌을 앞두고 경주한수원으로 이적하였다. 이후 경주한수원에서 14시즌 16골을 쏟아넣으며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고 팀의 3위 안착에 공헌하기도 하였다. 다만 폭발했던 득점력을 이후로 계속 이어가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을듯. 이후 2016시즌까지 경주한수원 소속으로 활동하다 16시즌을 끝으로 퇴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09 ~ 2010 : 대구 FC / K리그
- 2011 ~ 2012 : 경찰청 축구단 / R리그
- 2012.10 ~ 2013 : 울산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내셔널리그
- 2014 ~ 2016 : 경주한수원 축구단 / 내셔널리그
갤러리
- 김오성.jpg
대구 시절 김오성
- 김오성1.jpg
한수원 시절 김오성
같이 보기
- 전원근 (고려대 시절 동기)
참고
- ↑ 이 때 이미 미포조선에 소속되어 뛰고 있었기 때문에 사후 확인 차원에서 계약 해지를 발표한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