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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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시절 김준

김준 (1986년 12월 9일~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이다.

K리그 최초의 흑인 혼혈 선수로도 알려져있다. 강수일 선수의 선배인셈.

프로필

이름 : 김준 등록명 : 김준 국적 : 대한민국 출생일 : 1986년 12월 9일 신체 : 173cm / 60kg 학력 : 이천 대월중학교 졸업 국가대표 경력 : 2003년 FIFA U-17 월드컵 본선 대표 포지션 : 윙 포워드 현 소속팀 : ? 등번호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0 0 0 0 0 0 2003 0 0 0 0 0 0 2004 0 0 0 0 0 0 2005 0 0 0 0 0 0 2006 0 0 0 0 0 0 통산 (K리그) - 0 0 0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경기도 이천시 출신으로 주한 미군상사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 선수이다. 친부는 김준이 태어나기 전에 미국으로 떠났고, 어머니 홀로 김준 선수를 키웠다고. 이천 대월중학교 3학년 무렵 아브라함 브람 감독이 이끌던 U-16 청소년대표팀에 입단테스트를 받던 것을 계기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로 간 케이스이며, K리그 최초의 흑인 혼혈 선수의 등장이었다.

프로 생활

2002년 수원 입단 후 탄력있는 몸놀림과 돌파력으로 유망주로 발돋움한 김준 선수는, 2003년 윤덕여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U-17 대표팀에 발탁되어 FIFA U-17 월드컵 본선 무대도 밟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수원 2군에서 순조롭게 성장하는듯 하였으나 2005년 6월, 부천 SK와의 2군 경기 도중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고 말았다. 이후 수원측은 김준 선수를 수술대에 올린 후 재활 기간까지 많은 시간을 두며 김준 선수의 부활을 기대했으나, 2006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만료를 선언. 김준 선수는 프로 무대를 떠나고 말았다. 이후 2009년 고향인 이천시에 생긴 K3리그의 이천 시민축구단에 참가하여 윙백으로 활약하며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알렸던바 있다. 2012년 현재의 행보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