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김진영(1992년 3월 2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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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전남 광양남초등학교, 광양중학교를 거쳐 전북 이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 진학하여 활동한 선수이다. 이리고 시절, 대한민국 U-17 대표팀에 1선발 골리로 발탁되어 활약하였으며 2009년 FIFA U-17 월드컵 16강전, 對 멕시코 U-17과의 승부차기에서 멕시코의 첫번째 키커로 나온 Carlos Alberto Campos의 PK를 막아내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5:3 PK 승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하였다. 이후 건국대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승부차기에서 강점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프로 생활
건국대학교 3학년 중퇴 후,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인 자유계약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포항에서는 14시즌 초반 신화용, 김다솔 등에 밀리며 3선발 자리를 놓고 강현무와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4년 후반기 김다솔이 가끔 출장하는 경기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김진영 선수에게 후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넘어가게 되었다. 이후 2014년 11월 9일, 對 울산 현대 전에서 신화용이 부상으로 실려나가면서 후보에 있던 김선수가 깜짝 리그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시원시원한 킥과 수비 조율 능력 등을 보여주며 포항팬들의 호평을 받나 싶었으나.. 후반 13분 김형일 선수의 백패스를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해, 상대팀 공격수 양동현에게 기회를 내주며 실점을 자초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결국 팀은 2:1로 이기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14 ~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