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김진혁 (1993년 6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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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주니어 FC 축구교실 출신으로, 재능을 눈여겨 본 이정국 감독[1]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축구부로 진학하게 되었다. 이후 과천 문원중학교를 거쳐 과천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며, 고교 졸업 후 이경수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숭실대 1학년 시절인 2012년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어 재능을 인정받았고, 숭실대에서도 주포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프로 생활[편집]
숭실대 3학년을 마치고 류재문ㆍ감한솔 선수와 함게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신인 자유계약 선수로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시즌에는 조나탄과 같이 좋은 기량을 지닌 대구의 공격진에서 12경기에 출전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프로 데뷔골은 성공시키지 못하고 말았고, 이듬해 2016년부터 내셔널리그의 울산현대미포조선 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김진혁 선수는 시즌 초반 경주한수원 축구단과 경기에서 도움을 올리고 대전코레일 축구단과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에 성공시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주춤하였다.
2017년 원 소속팀 대구로 복귀한 김 선수는 본격적으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으며, 여름부터 완벽히 주전으로 정착하면서 적극적인 대인방어와 더불어 공격 상황에서 장거리슛과 헤더로 공격수로 활동할 당시보다 더 많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신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전형적인 타겟 스트라이커로 활동한 선수로 포스트 플레이에 능숙한 모습을 보였으나 문전 앞에서 파괴력은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였다. 이후 2017년부터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는데, 탁월한 헤딩 능력과 이따금식 보여주는 공격 본능을 통해 최근 스리백 시스템에 어울리는 수비수로 성장하면서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에피소드[편집]
- 2017년 7월에는 원더골을 2차례 성공시켜 큰 주목을 받았다. 프로 데뷔 득점이자 원더골을 시작인 강원 FC와 경기에서는 35M에서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2]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는 수비 지역에서부터 단독 드리블을 하다가 약 25M 지점에서 로빙 중거리슛을 넣었다.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5.01 ~ 현재 |  대구 FC |
K리그 챌린지 → K리그 클래식 | |
| → 2016.01 ~ 2016.11 |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내셔널리그 | 임대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199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으며, 이후 선수 생활을 일찍 정리하고 유소년 육성에 투신하고 있다. 이정국 씨의 구리주니어 FC 홈페이지 :
- ↑ 이 경기의 중계진은 김진혁 선수의 득점을 보고 감탄과 환호성을 연발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