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원
김한원 (1981년 8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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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남 창녕군 남지중학교와 경남정보고를 거쳐 세경대학을 졸업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2002년 세경대학 졸업 후 프로팀 입단을 타진하였으나 실패한 뒤, 미리 병역을 해결하자는 생각을 갖던 도중 해병대에서 선수 공개 모집을 한다는 말을 듣고 해병대에 현역 지원했다. 하지만 해병대 축구팀의 창단이 백지화되면서 김선수는 일반 해병으로 2년동안 복무하는 불운을 겪었다. 다행히 군복무 중 우연히 수원시청 축구단의 김창겸 감독의 눈에 들면서 2004년 여름 전역하자마자 수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할 수 있었다. 이후 수원시청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한원은 2005년 특유의 빠른발과 침착한 플레이로 대폭발, 2005시즌 17경기를 나와 14골을 쏟아넣는 가공할 만한 득점 능력을 선보이며,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K리그 스카우터들의 눈에든 김선수는 2006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게 된다. 2006년에는 인천의 공격 옵션 중 한자리를 차지하며 3골 1도움을 기록하였으며, 2006시즌 종료 후 최영훈과 트레이드 되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당시 전북은 백업 공격수 부족을 겪고 있던 터라 공격진을 한 층 두텁게 하기위해 영입하였고, 전북 이적 초기에는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훈련중 생긴 부상으로 인해 몇달을 쉬게 되었고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 결국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를 겪게 되었다. 이후 2008년 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로 전북을 떠나게 되었고 2009년 친정팀인 수원시청으로 돌아와 재활을 병행하여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었고 현재 수원시청에서 다시금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과시하는 선수가 되었다. 이후 2016년 은퇴 시점까지 수원 FC에서만 활동한 김한원 선수는 친정팀 수원 FC가 내셔널리그에서 K리그 챌린지 참가, 그리고 2016년 대망의 K리그 클래식 승격하는 순간까지 팀을 지켜 대들보 역할을 하였다. 2016년 승격 후에는 주로 백업 공격와 수비수를 오가며 활동하였으며, 클래식에서 18경기에 출전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하였으나 끝내 시행착오를 겪은 수원 FC가 한 시즌 만에 강등이 확정되자 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를 선언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빠른발과 함께 속도를 줄이지 않고 올리는 크로스와 슈팅이 장점인 선수다.
지도자 생활편집
선수 생활을 정리한 2017년부터 수원 FC의 유소년 보급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여름 이후에는 15세 이하 유소년팀 조진수 코치가 떠난 자리를 대신하여 활동 중에 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4.01 ~ 2005.12 |  수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 2006.01 ~ 2006.12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
| 2007.01 ~ 2008.12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
| 2009.01 ~ 2016.12 | 수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수원 FC |
K리그 챌린지 → K리그 클래식 | ||
| 선수 생활 은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