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균

파일:나일균.jpg
울산 시절 나일균

나일균(1977년 8월 2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0년부터 20012년까지 K리그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였다.


프로필편집

  • 이름 : 나일균
  • 출생일 : 1977년 8월 2일
  • 신체 : 170cm / 63kg
  • 수상 경력
2007년 전국체전 축구 남자 일반부 금메달
2008년 내셔널리그 시즌 베스트 11
2009년 내셔널리그 시즌 MVP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별명 : 날파리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울산 현대 호랑이 K리그 2000 1 1 0 0 0 0
2001 0 - - - - -
  코레일 축구단 KNL 2005 13 7 1 0 0 0
  강릉시청 축구단 2006 10 5 3 3 1 0
2007 19 4 5 3 1 0
2008 23 1 7 3 2 1
2009 21 8 2 3 1 0
2010 22 18 1 1 0 0
2011 5 3 0 0 0 0
2012 5 3 0 0 0 0
통산 K리그 - 1 1 0 0 0 0
KNL - 123 49 20 13 7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강화군 출생으로 부천시 만수중학교, 강원도 주문진수산고, 대구 경일대학교를 나왔다. 경일대 시절 대학 선발로 발탁된 경험이 있으나, 이 기록외에는 철저하게 무명에 가려진 선수였었다.


K리그와 병역 의무 수행편집

경일대학교 시절 대학 선발 경력을 살려,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며 2년 계약으로 입단하는데 성공, 프로 무대에 도전했으나 2000년 울산의 시즌 최하위 기록ㆍ이어진 고재욱 감독의 경질ㆍ김정남 감독 부임 후의 리빌딩 틈바퀴 사이에서 나선수는 정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계약 해지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2002년 실업축구팀인 한국철도 축구단에서 입단하여 1년간 활동하다, 병역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봉신클럽에 몸담기에 이른다. 당시 봉신클럽은 아마축구계의 최강자 중 하나였고, 나일균의 합류는 호랑이에 날개가 단 격이었다. 이후 나선수는 IS 써브웨이컵 클럽축구리그를 비롯해 각종 아마추어 축구 무대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며 대활약했고, 성공적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군문제를 해결한 뒤 실업축구 재입단을 추진하기에 이른다.


내셔널리그 시절편집

봉신클럽을 떠나 2005년 인천한국철도에 돌아왔던 나일균은, 2006년 7월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여 박문영 감독의 지휘 아래 윙 포워드와 전방 포워드를 오가며 강릉의 공격을 진두 지휘했다. 2007년 전국체전 금메달, 2008년 내셔널리그 시즌 베스트 11 등 각급 실업축구 대회에서 준수한 기록을 남기던 나일균 선수는, 2009년 팀내 최고참으로 선수단을 이끌며 대활약하며 강릉시청 창단이후 첫 내셔널리그 우승을 일구어냈다. 이와 같은 활약에 2009년 시즌 종료 후, '내셔널리그 윈저 어워드'에서는 나일균 선수를 2009 내셔널리그 시즌 MVP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이후 2010시즌까지 강릉시청의 주전 선수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으나, 2011시즌에는 5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012시즌부터는 플레잉 코치로 보직을 전환해 시즌 5경기를 출장한 뒤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하였다.


지도자 생활편집

12시즌 종료 후 최종적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한 나씨는, 2013년까지 강릉시청 축구단의 코치로 활동하였다. 이후 2014년 가을 강원 FC의 코치로 잠시 합류하기도 하였으나, 2014시즌 종료 후 강원에서 퇴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테크니션 윙 포워드로, 득점력과 돌파력을 모두 겸비한 내셔널리그 대표 윙 포워드 중 한 명으로 활동하였다. 덕분에, 내셔널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돌파한 몇 안되는 선수 중 한 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2 : 한국철도 축구단 / 실업축구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