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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5일 (월) 12:45 판

남준재(1988년 4월 7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남준재
  • 출생일 : 1988년 4월 7일
  • 신체 : 183cm / 75kg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인천 유나이티드 2010 28 26 3 5 3 0
전남 드래곤즈 2011 9 8 1 0 1 0
SK 유나이티드 2011 3 3 0 0 0 0
SK 유나이티드 2012 0 - - - - -
인천 유나이티드 2012 0 - - - - -
통산(K리그) - 40 37 4 5 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7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대구광역시 협성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였던 공격수이다. 청구고등학교에서도 연세대에서도 모두 10번을 달며 에이스로 활약하였고, 연세대 시절에는 당시 대학권 선수 중에서 가장 프로에서 성공할만한 공격수로 꼽혔다.


K리그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입단하였다. 리그 개막전부터 선발 명단에 포함되더니 3경기만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데뷔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데뷔골 성공 이후로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장 경력을 쌓는데 주력하였으며 유병수 선수와 투톱의 짝으로 출장해 유병수 선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꽤 쏠쏠한 스탯 쌓기에 성공했다. 2010 시즌 종료 후, 전남 드래곤즈와 트레이드 대상으로 협상이 오갔으며, 결국 2011년 1월, 안재준 선수와 전남 드래곤즈로의 2:2 트레이드가 확정되어 전남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전남에서는 다른 공격자원들에 밀려 약간 주춤한 상태이나 꾸준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중. 다만, 2011년 7월 승부조작 사태와 관련하여 남선수도 불구속 기소되었다는 루머가 돈바있는데 절대 사실이 아니다. 현재 검찰이 구속, 불구속한 명단에 남준재 선수의 이름은 없으며 검찰 수사결과 발표 후에도 2011년 7월 10일 출전하며 세간의 루머를 일축시킨바 있다. 그럼에도 현재도 남준재도 승부조작 명단에 포함시키는 개념없는 글이 일부 축구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져있는데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저런걸 만들지도 믿지도 말자. 개티즌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나 전남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를 전전하다 6개월여만에 SK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전남팬들은 아쉽다는 후문. 제주도로 간 뒤로는 상황이 더 안좋은듯. 3경기 교체출장에 그친채 2011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2012시즌도 전기리그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다, 2012년 6월 25일 인천 유나이티드장원석 선수와 맞트레이드되어 친정팀으로 복귀하였다. 인천팬들은 장원석 선수를 내보내는건 아쉽지만 남선수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포지션은 윙 포워드이나, 크로스보다 직접 돌파에 이은 슈팅을 즐긴다.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플레이 스타일이나, 한편으로는 팀의 경기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자기 스타일을 죽여야함에도, 슈팅을 허공으로 띄우거나 잦은 오프사이드로 팀의 공격 기회를 날려먹는 모습도 많이 노출되었다. 아직 신인이라 경기 운영의 묘가 부족하다는 평가. 허정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는 2톱으로 출전하고 있다.


에피소드

  • 연대 2학년 재학 시절, 총 4차례 맞붙었던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모두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때문에 별명이 연고전의 사나이.
  • 상당히 남자답게 생겼는데 오죽했으면 미용실에서 홍보사진까지 찍혔다. 본 위키에 올라와있는 사진이 그 사진 -_-;
  • 2009년 8월, 베오그라드에서 있었던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종료 후 연세대에 자퇴를 신청한뒤 체코 1부 리그팀에서 훈련을 받은 바 있다. 남선수의 말에 의하면, 2010년 드래프트 신청을 위해서는 연세대 측의 동의가 있어야했는데, 연대측과 의견 마찰로 예상보다 일찍 자퇴가 이루어짐에 따라 약 3개월의 기간동안 운동할 공간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유럽쪽에서 훈련을 소화한 것이라 한다.
    그러나, 남선수의 에이전트홍이삭 씨라는 점, 대학 자퇴나 휴학 후 K리그 프로팀 2군에서 입단 테스트를 뛰며 R리그를 소화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는 점 등에서 남선수의 해명이 있기 전까지 드래프트를 보험으로 들어놓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감내해야했다.


경력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