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다리우 주니오르 (Dário Júnior, 1991년 9월 11일 ~ )은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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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12년 상파울루 주리그 3부 소속의 AA 플라멩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동년 브라질 세리 D 소속의 마릴랴 AC로 임대 이적해 활동하였다. 2014년에는 브라질을 떠나 포르투갈 2부 리그 소속의 CD 트로펜시에 입단, 41경기에 출전하였다.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아제르바이잔 1부 소속의 카파즈 PFK에 입단하였으며, 2016-17시즌까지 34경기 7득점 3도움을 올렸다. 다리오는 브라질에서 무명 선수에 그쳤으나 해외 진출한 뒤로 부단한 노력을 통해 크게 성장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성남 입단[편집]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 챌린지 소속의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성남은 전반기에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 외국인 네코, 비도시치, 파울로가 모두 실패하자 이들과 계약을 해지하였으며, 대체자로 다리오를 영입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다리오는 입단 직후 펼쳐진 연습 경기에서 팔꿈치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경기장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입단 직후 곧바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그래도 다리오에게 거는 기대가 큰 모양인지 박경훈 감독은 계약을 유지해 차후 시즌에 등록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에는 박경훈 감독이 사임하고 남기일 감독이 부임하게 되면서 흐지부지 끝나게 된다.
아제르바이잔 복귀 및 대구 입단[편집]
2018년 1월에는 아제르바이잔으로 복귀하였다. 다리오는 카파스 PFK에 입단하였으며 2018-19시즌을 앞두고 네프치 바쿠 PFK에서 14경기 3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2019년엔은 대구 FC 입단 소식을 알렸다. 과거 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조차 치르지 못하였던 K리그 무대로 복귀로 기대반 걱정반의 반응을 얻었다. 시즌 개막 후 초반에는 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안드레 감독에게 큰 인상을 주지 못하였는지 이내 전력외로 밀려나고 말았으며, 6월에 네프치 바쿠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짧게 남기고 2번째 K리그 도전도 실패로 마쳤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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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 ~ 2014.07 | AA 플라멩구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3 | |
→ 2012.07 ~ 2012.12 | 마릴랴 AC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D | 임대 |
2014.07 ~ 2015.07 | CD 트로펜시 | 세군다리가 | |
2015.07 ~ 2017.07 | 카파즈 PFK |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 |
2017.07 ~ 2018.01 | 성남 FC | K리그 챌린지 | |
2018.01 ~ 2018.06 | 카파즈 PFK |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 |
2018.07 ~ 2019.01 | 네프치 바쿠 PFK |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 |
2019.01 ~ 2019.06 | 대구 FC | K리그1 | |
2019.06 ~ 현재 | 네프치 바쿠 PFK |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