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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2011년은 2010년보다 낫겠지하는 마음으로 기대해보자. 어차피 바닥인데 더 바닥으로 내려갈 곳도 없지않은가.
 
적어도 2011년은 2010년보다 낫겠지하는 마음으로 기대해보자. 어차피 바닥인데 더 바닥으로 내려갈 곳도 없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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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 14:55 기준 최신판

2010년 K-리그 대구 FC 시즌 기록 승리를 향한 불꽃질주 2010 대구FC

성적[편집]

정규리그 15개 팀 중 15위, 5승 4무 19패, 28득점 (리그 전체 14위) 57실점 (리그 전체 15위)

조별예선 2승 2패로 8강 플레이오프 진출, GS와 2:2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패로 8강 탈락

32강전에서 수원 시청을 상대로 0:1 패배 32강 탈락

선수단[편집]

2010년 시즌 종료시점 기준

스탭진[편집]


  • 감독
이영진

  • 코치
손현준

  • 2군 코치
당성증

  • GK 코치
조준호 (플레잉코치)

  • 트레이너
둘리오, 김기현, 노현욱

선수단[편집]


(포지션 // 이름 구별)

  • GK
백민철, 조준호, 조영준, 박준오

  • DF
전원근, 방대종, 양승원, 남현성, 박종진, 이상덕, 정우성, 김해원

  • MF
백영철, 김효선, 이슬기, 김민균, 레오, 황일수, 온병훈, 오주현, 최호정, 김민호
김대열, 이현창, 김창희, 정형준, 최득하, 이기은, 김동명, 유병욱, 정형호, 안성민, 송순보

  • FW
장남석, 조형익, 김오성, 송제헌, 김현성, 이삭

2010년 이적 상황[편집]


  • 영입한 선수
김민호, 김해원 (이상, 전남 드래곤즈), 이삭 (아르헨티나)

  • 방출한 선수
맹진오 (전남 드래곤즈), 루카스, 안델손 (이상, 계약해지)

  • 임대한 선수
김동석 (울산 현대로부터 임대), 김현성 (GS로부터 임대)

  • 군입대 선수
황선필, 윤여산, 김주환, 박정식

팀 내 출장, 득점, 도움 순위[편집]

수훈 선수[편집]

시즌 총평[편집]

대구에게 2010년은, 좋은 감독을 만나면 3년이 편하지만, 똥같은 감독을 만나면 10년을 빌어먹는다는 격언(?)을 몸소 증명하는 한 해였다. 지난 2009년, K-리그 역사상 최악의 팀 베스트 3 안에 드는 행보로 대구팬들의 마음을 축구장에서 멀어지게 만들더니 뒤늦게나마 2010시즌을 맞이하며 이영진 감독의 쇄신 아래 다시 나름의(?) 정상궤도로 회복되는가 싶기도 했으나, 결국은 2년 연속 K-리그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거머쥐게되었다.

앞서 대전 시티즌 2010에서 대전 시티즌의 문제는 어느 하나 딱잡아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많다고 했지만 대구 FC에 비하면 무척 문제가 저렴한(?) 셈이다. 말귀도 못알아먹으면서 자존심은 쎈 수뇌부, 감독을 지원해주진 못할 망정 못잡아먹어 안달난 주변 세력들, 변병주 시절 자의 내지 타의적 공범 행세를 했음에도 자리를 보신하신 프론트 및 스탭진, 한심한 선수 영입과 한심하기라도 하면 다행일듯한 최악의 외국인 스카우트 능력, 나몰라라 식의 2군 운영 등등.. 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돌아가는 구석이 없다.

이런 팀상황에서 꼴찌하지 말라고 하면 그게 더 못되먹은 심보다. 아무리 절망 속에서도 희망 찾기의 달인인 부산팬이래도 대구팬들에게 2011시즌은 더 잘되겠지라고 기대를 세워주는건 양심상 도저히 할짓이 못된다. 그래도 2011시즌을 기대해볼만한 껀덕지를 들어보라면, 내년부터 광주 FC가 승점 자판기 노릇을 해줄지도 모른다는 점. 이영진 감독의 전술을 어느 정도 이해한 대구 선수들이 내년에는 좀 더 완성도 높은 움직임을 보여줄지도 모른다는 점 등을 들겠다.

적어도 2011년은 2010년보다 낫겠지하는 마음으로 기대해보자. 어차피 바닥인데 더 바닥으로 내려갈 곳도 없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