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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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라엔스 (Federico Laens, 1988년 1월 14일 ~ )는 우루과이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3년 K리그에서 잠시 활동하였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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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
우루과이 나시오날에서 프로 데뷔 후, 우루과이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으며 이탈리아 세리에 B와 스위스 진출 경력도 있는 등 나름대로 입지가 있는 선수였다. 성남 입단 이전까지는 우루과이 1부 리그 팀인 C.A. Bella Vista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다 소속팀이 재정 문제에 직면하면서 매물로 나와 성남에 입단하게 된다.[1]
K리그 시절
2013년 7월 30일, 안익수 감독은 성남 일화 천마의 공격력을 채워줄 외국인 공격수로 기가와 함께 라엔스 선수를 임대 영입하였다. 우루과이 리그에서의 기록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성남팬들은 어느정도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그럭저럭 골도 넣고 활약해주던 기가에 비해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않았을 정도로 컨디션이 형편 없었다고 한다. 결국 시즌이 끝나자마자 우루과이로 복귀하였다.
K리그를 떠난 이후
우루과이로 돌아가 활동하다 2015/16시즌 스페인 4부 리그 팀인 FC Cartagena에 입단하여 1시즌간 활동하였으며, 2016년 말 현재 콜롬비아 1부 리그 팀인 La Equidad Fútbol Club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
- 성남 입단 당시에는 스트라이커로 소개되었으며 우루과이에서도 주로 공격 자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런데 현재 소속팀인 La Equidad에서는 수비수로 등록되어 있는걸 보면 포메이션을 변경한듯?
에피소드
- 성남에서 단 한경기도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상하게도 성남 구단에서 개최하는 팬 사인회에 대표선수(?)로 참가하였다. 이에 성남팬들은 2013년 라엔스 선수의 활약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0경기 0출장 1사인회
경력
- 2013.8 ~ 2013.11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
참고
- ↑ 결국 라엔스 임대 이후 C.A. Bella Vista는 재정 문제를 이유로 13/14시즌 우루과이 리그에서 퇴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다만 팀 자체는 해체되지 않고 아직도 잔존한 상태라고..